전체기사

2024.05.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16.6℃
  • 구름많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조금강화 18.2℃
  • 맑음보은 20.5℃
  • 맑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거제시, '토닥토닥' 위기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 볼링 체험 활동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기자]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경수)에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봉사자(멘토) 5명, 청소년(멘티) 5명, 총 10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볼링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멘티는 멘토에게서 볼링의 기본자세, 경기 규칙 등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상호 친밀감을 쌓고 깊이 있는 대화를 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 스포츠 록 음악을 즐겨보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과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체득할 수 있는 경험도 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멘티는“처음엔 해본 적 없는 활동이라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멘토 선생님과 반복 연습을 통해 점점 잘하게 되어 재미있었고 목표 점수를 달성했을 때는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멘토는 “멘티가 평상시에는 소극적이었는데 볼링 체험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신이 났고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생활스포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문제 행동을 방지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체험을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