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넥스트유니콘을 운영하는 ㈜하프스가 스타트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니콘클래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수강 신청 200건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유니콘클래스는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주제의 강의들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온라인 녹화 강의나 1:1 법률 자문, 실시간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있다. 강사진은 현직 변호사나 변리사, 엑셀러레이터 등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추가로 노무, 세무, 회계, 투자 협상, 팀 빌딩 등의 강의도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 달에는 3주 동안 진행됐던 현직 투자 심사역 박종연 이사의 실시간 IR 강의에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가 모여 강의를 수강한 바 있다.
유니콘클래스를 운영하는 하프스 장재용 대표는 “유니콘클래스가 예비 창업가와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창업과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창업가들이 겪는 문제점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타트업 창업가의 지식 제공 중심이 되고자 한다” 는 포부를 전했다.
현재 유니콘클래스에서는 스타트업 민ㆍ형사 법률 강의, 특허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생대상으로 변호사와 1:1 법률 상담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콘클래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