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사전신청을 받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영농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정책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벼, 고추, 콩, 사과, 감자, 옥수수, 포도, 인삼, 가공창업, 농업미생물, 치유농업, GAP, PLS 등 1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년 1월 5일 벼, 고추 과정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실용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정당 500명까지 포천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교육 문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22년 영농을 설계하고 시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