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9℃
  • 구름조금서울 23.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4.6℃
  • 맑음광주 24.3℃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3.7℃
  • 맑음강화 19.8℃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8.4℃
  • 구름조금거제 21.6℃
기상청 제공

e-biz

제8회 ICT 스마트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 및 시상식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스마트기술진흥협회는 2021년 ICT 스마트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 및 시상식을 지난 28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디지털 오픈랩, ICT디바이스랩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D.N.A 기술을 바탕으로 대면하지 못하는 불편의 보완을 넘어, 비대면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아이디어와 기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점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지난 9월 본선 심사를 통해 8개팀의 장려상을 선발했고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발하는 결선을 통해 6팀의 최종 시상팀을 선발했다. 

 

이날 결선을 통해 ‘디지털 트윈 AI기반 배터리 진단 및 모니터링 솔루션의 볼트윈(대표 김경현), ‘샘플링 키오스크 기반 경험 마케팅 플랫폼의 벤더스터(대표 노주현)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볼트윈과 벤더스터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각각 일천오백만원과 일천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부정행위 방지기능 AI 언택트 시험 솔루션 치팅버스터즈 (대표 정지원) △컨테이너와 IoT 기술을 활용한 환경정화용 곤충 동애등에 스마트팜의 Ecous(대표 배지환) △생체정보 유출 위험이 없는 바이오 본인인증 결제 통합솔루션의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 △AI 화물 운송 매칭 플랫폼 에코액스랩(대표 안성찬) 등 4팀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모든팀에게는 디지털오픈랩 데모데이참가와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2 참가, 입주공간 지원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진명여고-청심국제고-하나고 '교육 협력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진명여자고등학교는 청심국제고등학교, 하나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17일 진명여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로 다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인 세 학교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세 학교의 공동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여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 양성과 대학 진학 지원 및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학교는 ▲인재 양성 교육 활동의 상호 협력과 교류▲진학·진로 정보 교류 및 협력▲기타 교육 활동 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 등을 약속했다. 세 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하고 교육 시스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진명여고는 올해부터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를 운영하고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여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등 의학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동아리 특별 프로그램인 ‘메디컬 스쿨’과 인권과 공익 및 높은 윤리 의식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명 로스

문화

더보기
신학과 신앙과 문학 사이의 유기적 관성을 조명한 철학 소설 <횔덜린, 니체, 고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유학생이자 신학생인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신학과 신앙과 문학 사이의 유기적 관성을 조명한 기독교적 철학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후세에 천재성을 인정받은 성공자들이라 하기에는 저자의 관점에서 다소 불행한 영성의 아이콘으로 대변되는 세 인물들의 비극적 삶을 신앙의 눈으로 서술한 소설 ‘횔덜린, 니체, 고흐’를 펴냈다. 주인공 이세린은 맨해튼에 위치한 옷 가게에 취직하고, 그곳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백인의 세일즈맨이 전직 목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초반에 그는 세린을 작위적인 눈으로 훑으며 불쾌감을 선사했고, 그러한 환경은 급기야 세린이 그 직장을 떠나게 만든다. 그 후 오순절 교단에 소속된 한인 교회의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종교철학 교수인 C 목사를 알게 돼 우연히 C 목사의 지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프린스턴대학교 근방으로 플라톤식 향연을 벌이러 간다. 본격적인 대화를 통해 횔덜린, 니체, 고흐뿐 아니라 에라스무스, 슐라이어마허, 칸트, 스피노자 등 다양한 학자의 이름이 등장해 각 에피소드에 풍부함을 더해 주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법한 철학적인 이야기를 보다 다채롭게 풀어낸다. 그 사이에 각 등장인물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