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아토즈글로벌은 과냉각 특허 기술을 활용한 눈꽃냉장고 '스노우톡(SNOW톡) 슈퍼쿨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노우톡 슈퍼쿨러는 아토즈글로벌의 과냉각 특허 기술을 통해 0도 빙점 이하에서 물방울이 얼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 이로 인해 액체가 고체로 분자 구조가 바뀌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급속 냉각이 가능하다.
이를 외부에 가지고 오게 되면 충격 여부에 따라 입자가 눈꽃 형태로 변화하면서 주류 및 음료에 따라 눈꽃소주, 눈꽃맥주 등 눈꽃 형태의 다양한 디자인 퍼포먼스로 선보일 수 있다.
아토즈글로벌 관계자는 “스노우톡 슈퍼쿨러는 KC, EC, CB, CCC 등 인증을 모두 받은 친환경 냉매와 발포제를 사용했으며 저소음 설계 및 효율적인 순환 냉각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최소화했다”라며 “추후 과냉각 기술을 활용한 가정용, 업소용, 산업용, 의료용 등의 냉장고가 출시 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