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부산 수영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30c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2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부산 수영구 도시철도 남천역 2번 출구 앞 도로 3차로에서 지름 30㎝, 깊이 70㎝ 크기의 싱크홀(땅거짐)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대남교차로 방면 3차로를 통제하고,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차로 통제로 인해 1㎞ 구간에 걸쳐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