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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손, ‘적정 기술’ 기반 장애인 및 노약자 위한 재활보조공학기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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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강한손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투자유치지원프로그램에 선정 투자자 연계 행사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용자에게 적합한 적정 기술(Appropriate Technology)로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재활보조공학기기 개발에 나섰다. 

 

이에 따라 △강한손 티티(음성과 진동 인터페이스로 생활에 필수적인 시계, 타이머, 물건 찾기 기능 제공) △강한손 AEGIS(광학문자 판독 기술로 인쇄물 접근성 향상시키는 화면 확대 기능 제공) △리보(스마트폰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보조 기능 제공) △F3 경사로(초경량 이동식 경사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 수트형 목욕기기, 골전도 방식의 수면보조기기, 시각장애인의 니즈를 반영한 반응형 엄지서포터, 재활치료기기 등 다양한 신제품의 연구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 중이다.

 

강한손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분야는 국가 정책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보조기기에 필요한 생태환경 조성과 적합한 법 제정 등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한손은 2017년 3월 법인을 설립 꾸준한 연구와 개발, 사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한 개선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경험 많은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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