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평통 미주 지역회의 개최

  • 등록 2008.09.04 13:09:09
URL복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기택)이 오는 8~1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미주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통일문제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수렴과 건의,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재외동포사회의 공감대 형성, 민주평통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남미 등 18개 협의회 자문위원 6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정립된 이명박 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에 대한 재외통포사회의 이해를 확산하고, ‘One People, One Dream, One Korea'라는 대주제 아래 자문위원의 활동방안과 역할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있게 된다.
또한 현재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를 풀어갈 수 있는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기여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에 북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한미동맹의 미래비전과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대화 제안 등 건의안을 마련하게 된다. 건의안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에게 보고되어 통일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자 중에는 시카고 대표 홍세흠(62) 미주 샘소리 운영위원회 이사장, LA 대표 박은주(53.미셀 박) 가주 조세형평위원, 샌프란시스코 대표 소설가 신예선(72)씨, 시카고 대표 박혜숙(61) 버몬트 병원 임상심리학자 등 미주 한인사회의 저명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