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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해철 6주기,'마왕' 잃고 '신해철법' 얻다..코로나 랜선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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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6주기 10월27일..코로나19로 올해는 랜선 추모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신해철 6주기인 10월27일, 랜선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계정 크롬포에버에는 신해철 6주기인 이날 그를 추모하는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다. 오는 30일까지만 공개되며 이후엔 삭제된다.

 

이날 오전 0시엔 지난 2007년 신해철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같은 해 11월 24~25일 선보인 '데뷔 20주년 기념–2007 신해철 콘서트'(부제 일렉트릭 서커스)의 25일 공연 분을 게재했다.

 

1968년생인 고(故) 신해철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로 우승하면서 데뷔했다. 신해철은 ‘문화 대통령’ 가수 서태지가 존경하는 선배 뮤지션으로 꼽았다.

 

신해철은 밴드 넥스트로도 활동했다. 신해철의 음악 기반은 록이지만 신시사이저 등 최신 장비를 음악에 사용한 대표 인물이다.

 

가수이자 작곡가 윤상과 함께 만든 프로젝트 그룹 노댄스와 다른 프로젝트 그룹 비트겐슈타인을 통해서도 활동했다. 솔로앨범 '크롬스 테크노 웍스’와 ‘모노롬’ 등도 내며 음악적 실험을 했다.

 

2001년부터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 스테이션' DJ를 맡아 파격적 발언을 하며 '마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가요계를 넘어 사회·정치계에까지 영향력을 미쳤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받고 고열과 복통 등을 호소하다 10일 후 갑자기 사망했다. 이후 사회적으로 의료사고 논란이 더욱 활발히 논의되면서 2016년엔 ‘신해철법’으로 통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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