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서초구가 2019년 9월 2일부터 올 5월 31일 사이에 사업자 등록을 한 신규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서초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에서 제외된 신규창업자를 위한 예산 20억여원을 편성 타깃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현금 100만원으로 현재 사무실을 임차하며 실 영업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5일부터 30일 사이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으로 바문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혼잡을 피하고자 대표자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를 실시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에서 소외되는 서초구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꼼꼼하게 챙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