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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피해가는 마지막 현장 전망, 광주 ‘한국아델리움57’ 12월 분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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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택시장에서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한국건설이 이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의 모델하우스를 그랜드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은 12월 16일 부동산 대책 이전에 허가 받은 현장으로 고가주택 대출 및 금융조건의 규제를 피해가는 사실상 마지막 현장으로 예상하고 있다.

12.16 부동산대책에 따르면 시가 9억원 이상 주택 담보대출 LTV(담보인정비율)을 20%(현행 40%)로 축소하고, 15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다. 종합부동산세 세율도 최대 0.8%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 

규제 지역에서 시가(KB 부동산시세 또는 한국감정원 가격) 15억 원 넘는 초고가 아파트를 구입할 때에는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또한 15억 원 밑으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로 대출을 통제하고 규제 지역의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 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더욱 강화된다. 게다가 실수요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요건도 더 까다로워지면서 향후 내 집 마련의 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로 인해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이 규제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로 부상하면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6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은 명문학군과 우수한 학원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주 곳곳으로 연결되는 봉선로, 서문대로, 대남대로, 제2순환로 옹산IC 등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완성한다.

완벽한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광주 누구나 인정하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교통까지 누릴 수 있는 VVIP를 위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인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은 자연의 쾌적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특장점과 더불어 우수한 정주 여건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주민들은 명산인 제석산에 인접해 친환경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으며 신선한 공기와 푸르른 자연경관을 누리면서 단지와 맞닿아 있는 산책로를 통해 제석산의 기운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생활의 편의성 향상을 책임지는 이마트, 스마트한 문화생활을 위한 광주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과 남구 청소년도서관도 한걸음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단지는 작은 디테일까지 생각한 짜임새 있는 설계로 실용성을 살리고 최고급 마감재로 품격을 채워 차원이 다른 전용면적 151㎡의 대형 평면으로 이뤄진다.

프리미엄 펜트하우스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은 살수록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소유의 가치와 누구나 가질 수 없는 희소가치를 높이기 위해 VVIP를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펜트하우스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공간의 쾌적성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2면 개방형 거실 설계와 최고층 옥탑특화까지 실현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최고급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세대 내 다양한 가구 및 가전을 스마트하게 컨트롤할 수 있고, 40T 헤파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의 삶에 최적화된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광천동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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