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환 기자] 요즘에는 컴퓨터 그래픽이 발달함으로써, 과거보다 직업의 폭이 훨씬 더 넓어졌다. 이에 게임 캐릭터 3D 디자이너, 이펙터, 애니메이션, cg 작업 등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워 취업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그 외에도 취미로 마야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극사실적인 표현을 할 때에 마야 프로그램보다 더 나은 게 없어 게임, 광고,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마야를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알려져있다. 그 중에서도 움직임을 표현하는 애니메이션이 자연스러운 연출의 핵심인데, 이를 위해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모팩아카데미'를 찾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모팩아카데미'는 포스트프로덕션 산하교육기관으로 실무자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까지 직접 디렉팅을 해준다. 모든 클래스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방식을 통해 vfx, 3d 디자인, 이펙트, 마야 등을 익힐 수 있으며 정원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실무자 세미나 및 특강을 통해서 전반적인 시장정보와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탐방을통해 실제로 일하는 현장을 살펴 볼 수 있다. 이에 '모팩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취업 전 사전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컴퓨터 그래픽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모팩아카데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편하게 찾아 배울 수 있으며, modeling, look-dev, rigging, animation, fx, matte-painting, concept art 등 여러 종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모팩아카데미'에서는 일반 애니메이션 학원과는 달리 전공 과정을 학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게 전문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멘토를 찾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도 된다. 모든 클래스는 소수 정원제로 수업을 진행하므로 좀 더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고, 수정 보완 작업 역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
모팩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이나 그래픽에 관련된 업종을 준비하고 있다면, 각자에게 맞는 교육기관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제대로 된 곳을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니며, 포트폴리오만 좋다고 해서 100% 취업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실무 환경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자신만의 스킬을 갖춰야 취업 후에도 꾸준히 관련 업종에서 종사할 수 있다. 만약 학원만 믿고 포트폴리오만 준비해 도전하고자 한다면, 취업이 된다
하더라도 오랜 시간 일을 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꼭 실무진에게 수업을 듣고 피드백을 받으며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지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