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마이크로 킥보드가 주최 및 주관한 제7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참여자 307가족과 마이크로킥보드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표, 주한 스위스 대사관,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이자 마이크로킥보드 한국 공식 모델인 가수 ‘션’이 참석하였으며, CJ제일제당, 팔도, 베베숲, 코코릭선그라스와에이퓨리 브랜드들이 후원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의 행사 참가비 전액과 마이크로 킥보드 한국 공식 수입사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대표 이정이)의 추가 기부금액을 합산한 1,095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였다.
1095만원은 1년 365일 매일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 의미를 담아 365만원의 3배인 1,095만원을 기부하게 되었다.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의 대표 이정이는 국내 장애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는 푸르메재단에 2013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작은 희망이 모여 기적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해마다 패밀리 킥앤런을 주최하고 있다.
올해 신설한 ‘마이크로컵트라이킥애슬론 대회’는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트라이킥애슬론’은 별도 참가 어린이들을 연령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어 킥보드와 사격, 달리기 실력을 겨루고, 1등을 선발하여 최근 출시된 어린이 두 바퀴 킥보드 마이크로 크루저를 부상으로 시상하였다. 트라이킥애슬론은 킥보드와 스포츠를 접목한 새로운 게임 방식으로 킥앤런 행사에 참여한 일반 참가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1.7km의 킥앤런 구간과 행사장 내에는 각종 스포츠 종목들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체험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각종 선물을 증정하였다.
마이크로 킥보드의 관계자는 매년 재참가율과 해를 거듭할수록 신규 참여 가족도 늘고 있다며 마이크로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가족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 킥보드의 주 고객층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기부라는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