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 소속 멘토멘티동아리에서 멘토들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멘티 동아리는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교육봉사동아리이다.
단원들은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다른 친구의 첫인상에 대해 포스트잇을 붙이며 표현해보는 ‘첫인상 게임’ 등 관계형성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했다.
멘토멘티 소속 단원 송사랑(은혜고1)은 “장래희망이 국어교사여서 멘토멘티 활동을 하고 싶어 찾아보다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멘토멘티동아리 T.T에 들어오게 되었다. 같은 교사의 꿈을 가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활동에 대해 듣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좋았다 특히, 국어에 관심이 많은 멘티와 만나게 되었는데 다음 활동이 기다려진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소년멘토멘티동아리 담당 지도사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멘토멘티동아리는 교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이 모여서 만든 동아리다. 멘토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개인의 고민이나 걱정거리에 대해 숨김없이 이야기 하고 공감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로 반짝이던 단원들의 두 눈처럼 매칭 된 멘티와 함께 반짝일 수 있는 멋진 멘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권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멘토멘티동아리 T.T.의 멘토로 참여하는 청소년은 평택 지역 내 교사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봉사활동 시간과 활동 확인서를 발급하며 활동을 위한 전문교육, 청소년 특강, 관내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위한 연합 특강,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