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 탤런트 강하늘(26)이 등장한다.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2화는 강하늘이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을 전한다. 스스로 '세 명의 돌머리들'이라는 뜻의 '스리 스톤스'라고 부르는 정상훈(38)·조정석(35)·정우(34) 조합에 막내 강하늘이 가세하면서 '포 스톤스'가 됐다.
강하늘을 '꽃보다 청춘'에 출연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강하늘 낚기' 작전의 전말이 밝혀진다. 네덜란드에 화보 촬영을 하러 간다는 거짓말에 속아 턱시도 차림에 비닐봉지를 손에 들고 한겨울 유럽 최북단 섬나라 아이슬란드에 내던져진 강하늘이 웃음을 유발한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강하늘은 자신의 합류 소식을 모르고 있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을 놀라게 하기 위한 몰래카메라 작전도 펼친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스리스톤스는 그토록 원하던 아이슬란드의 최대 폭포 '굴포스'로 첫 여정을 떠난다. 굴포스로 향하던 중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만큼 거센 눈보라가 불어오자, 이들은 또 한 번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면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8일 오후 9시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