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북한의 수령체제 유지 방침이 변경되지 않는 한 어떠한 남북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도 연목구어(緣木求魚: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함)가 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정 의원은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수사학(레토닉)일 수밖에 없는 대북정책’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볼모로 잡힌 북한 동포의 생존을 위해서 우리가 ‘울며 겨자 먹기’로 다시 거의 일방적인 지원을 재개한다 해도 이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최근 명지대학교 북한 학술제 특강 의뢰가 들어와 내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이 참으로 공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많은 자료를 읽어봐도 그 대부분이 수사학일 뿐이요, 실제 내용은 한 페이지로 정리하기도 힘들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남북관계를 솔직히 바라보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진정 추구하는게 무엇인가를 봐야 한다”면서 “북한은 수령체제 유지가 지상목표이며, 남한은 북한의 개혁·개방”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남북관계 대북정책은 이렇듯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돌고 만다”며 “지금까지 궁극적으로 무슨 진전이 있었는가. 금강산과 개성공단이 돌아가는 한편으로,
우리는 일생 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부모, 형제, 스승, 친구 등 여러 사람과 더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떤 부류의 사람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향방이 달라집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와 사귀면 여행을 많이 다니고, 공부하기 좋아하는 친구와 어울리다 보면 공부에 열중합니다. 남의 허물을 말하며 비판하기를 즐겨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어느새 물들어 비판적인 사람이 되고, 온유하고 선한 사람과 어울리면 온유한 성품을 지닙니다. 성경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만남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복음의 대사도 바울과 오네시모의 만남입니다. 오네시모는 본래 빌레몬의 노예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주인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쳤으나 결국 붙잡혀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당시 사회적 분위기로는 도망친 노예는 사형 당하거나 심한 형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마침 그곳에는 복음을 전하다가 투옥된 사도 바울이 있었습니다. 오네시모는 바울에게서 복음을 듣고 새 사람으로 변화합니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인 빌레몬서에 보면 오네시모에 관한 내용이 자세히 나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에 대해 갇힌 자 중에 낳은 아들이라 말하며 “이후로는 종과 같지 아니하
옛이야기 중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한 예로 을 들 수 있습니다. 마음씨 나쁜 형 놀부와 착한 동생 흥부가 한 마을에 살았습니다. 흥부는 부러진 제비다리를 고쳐주고 금은보화를 얻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반면 놀부는 재물을 얻고자 일부러 제비다리를 부러뜨리고는 고쳐주는데 제비들이 물어다 준 박씨를 심어 얻은 박을 타니 온갖 괴물이 튀어나와 순식간에 몰락합니다. 성경 잠언에도 보면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법 없이도 살 정도로 착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 중에 가난이나 질병 때문에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과 하나님 편에서 말씀하는 선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선인이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린 상태에서 진리가 임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참된 선인의 행함을 보면 핍박을 받거나 애매하게 고난당해도 마음 중심에서 상대를 미워하거나 감정으로 대하지 않으며 오히려 선을 베풉니다. 또한 어느 누구와도 다투지 않고 오직 진리 안에서 모든 것을 포용하며, 상대를 위해
금융당국이 한국의 금융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은행 간 거래에 3년간 1000억불의 지급보증을 하기로 했다. “외환보유액이 충분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큰 소리만 치던 당국이 뒤늦게 심각한 환율불안과 주식시장의 폭락을 겪고 나서야 한국금융의 이면의 동요를 차단하기 위해 나선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필자는 지난해부터 한국금융시장의 통화팽창의 주된 원인이 토지보상금과 금융권의 해외단기차입금이므로 토지보상금은 채권으로, 그리고 외국계 은행의 국내지점에서 무분별하게 차입하고 있는 자금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그동안 미국 월가의 위기는 단기차입금의 회수를 가져오고 국내금융기관에 대출을 담보로 한 파생상품의 피해가 현실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금융당국의 뒤늦은 이같은 조치는 각국의 국제공조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이제까지 상황을 악화시켜온 금융당국이 이제 와서 국민세금으로 제 돈 내듯이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지급보증을 해주겠다고 나서니 사실 어이가 없다. 세계 각국은 글로벌 금융을 외치면서 투기자본의 준동을 방치해왔다. 빚잔치가 끝나 월가의 거품이 빠지자 세계 각국은 국민 돈으로 손실을 메꾸기에 여념이 없다. 그렇다고 실물경제에 지속
정혜경 지음/ 뜨인돌출판사/ 9500원 이 책은 생명공학 기술이 정점에 달한 ‘유전자 쇼핑 시대’를 가정해 보고 예상 가능한 변화들을 살펴본다. 유전자 쇼핑은 아직까지 현실이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일 뿐이다. 따라서 유전자 쇼핑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를 고민하기에 앞서, 그 가능성에 대한 점검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허망과 진실 이병주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1만4000원 작가 이병주가 소개하는 서양 고전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그래서 그의 문학적 편력이 아주 배제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일제 강점기의 소년 시절 우연히 읽게 된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서 그는 민족적, 문학적 자의식을 싹틔웠으며, 도스토예프스키를 만나 인간 내면의 고뇌에 찬 고통에 기꺼이 자신을 내던지게 되기도 한다. 좌파는 어떻게 좌파가 됐나 이광일 지음/ 메이데이 펴냄/ 1만8000원 저자는 1980년대 급진노동운동이 자유주의의 헤게모니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시도했으나, 대중적인 정치적 헤게모니 구축에는 실패했다고 말한다. 오류와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급진노동운동이 이론과 실천의 수준에서 민주주의와 그 운동의 지평을 확장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젊은 심리학자 강현식이 조선 왕의 내면을 최초로 파헤친 본격 퓨전 교양서를 출간했다.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이 바로 그것. 저자는 수많은 사료를 분석해 조선 왕들의 삶과 그 내면을 심리학적 코드로 재구성했다. 굵직한 사건들 17개 코드로 분석 이 책은 조선의 첫 시작을 연 태조부터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까지 27인 조선 왕의 마음과 삶,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설명하면서 가장 중요한 줄기를 이루는 17개의 심리 코드를 분석하고 있다. 조선의 첫 시작을 열었던 태조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게 되었던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면서 ‘나약한 아버지(태조)와 결단력 있는 아들(태종)’이라는 주제,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양가감정, 공격성, 승화라는 심리학 코드를 이끌어 내는 메커니즘이다. 조선은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았던 나라다. 이 조선을 다스려야 하는 왕들은 때로는 나약한 모습으로 때로는 강력한 절대권력을 휘두르며 역사를 이어갔다. 조선 역사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삼전도 굴욕’의 주인공 인조. 그는 나라를 구하겠다는 기치를 걸고 반정을 일으켜 결국 왕위에 오른다. 그런 그가 어쩌다가 오랑캐라고 무시하던 청 태종에게 머
행정은 민주주의의 공기(公器)라는 의식 속에 시민의 신뢰를 가장 큰 추진동력으로 삼아 울산광역시의 미래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박맹우 시장의 시정운영철학이다. 어느덧 민선 4기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시기 는 “그동안 시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의 신뢰속에 선진 일류도시를 향한 초석을 다졌고, 자부심과 희망이 넘치는 도시를 건설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는 박 시장을 통해 향후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과 그간 일궈놓은 혁신시정의 진행과정, 결과들에 대해 들어봤다. 박 시장의 시정철학과 이념에 대해 “시민모두가 시장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역동적인 시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술회하면서 한 사례로 “울산발 인사혁신으로 알려진 ‘시정지원단 운영’, 작지만 일 잘하는 강소형 조직운영 등의 혁신 정책은 모두 시민본위의 행정을 하려는 시정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실용중심의 강소형 조직운영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를 노렸고 지난 2002년부터 조직과 인력을 전국 최소모델로 운영해왔다. 행안부 권고기준보다 2국 3과(119)를 적게 운영했고, 향후 2010년까지 84명을 추가로 감축해 행정수요에 따라 탄력적인 조직운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13일 최근 북한의 육로통행 제한, 통제 및 남북 직통전화 차단 등 남북관계가 급랭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기다리는 것도 때로는 전략’ 이라고 말한 데 대해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직무유기” 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남북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 근본 원인은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근본적인 원인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삐라 살포’ 에 있다”면서 “빠라 대량 살포는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어렵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대응을 해줘야 한다”며“즉각 중단시키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남북경색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을 존중하는 차원의 입장 표명 ▲인도적 지원 및 금강산 관광 재개 기반 마련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삐라 살포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그는 북측에 대해 “북측도 남측의 대통령을 비판하는 등 지도자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며 “양측이 신뢰를 쌓아가는 행동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12일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조기 귀국론과 관련,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당분간 조용히 물러나 있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되시는 분”이라고 당내 ‘친이 주류’ 에 직격탄을 날렸다. 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권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지금 한나라당에 필요한 건 지도부나 주류에 계신 분들이 당의 화합을 통해 170명의 한나라당을 만드는 것이지, 누구를 데려와서 여권 전체를 강제로 끌고 가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지도부의 무능, 무기력도 문제지만 170명의 의원 중 절반은 움직이지 않는 반신불수 상태가 더 큰 문제”라면서 “눈치나 보고 활력이 없는 정당의 모습이 극복되지 않는 이상 당청관계는 계속 문제를 노출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수도권 규제 완화, 한ㆍ미 FTA 비준 동의를 둘러싼 당내 논란에 대해, “당이 일치된 목소리를 내기 쉽진 않지만 지도부가 사전에 설명을 했어야 했다”면서 “급하게 조기 비준해야 한다고 하다가 갑자기 일방처리는 없다고 변하고, 의원들의 의견은 고려되지 않고 원내대표의 한마디에 좌지우지된 것이 큰 이유”라며 홍준표 원내대표를 정
가을 들판과 산에는 오곡백과가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처럼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씨를 심어야 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심은 대로 거두지요. 하나님 안에서도 심은 대로, 행한 대로 거두는 것이 법칙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것일까요? 첫째, 밭을 개간하여 옥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농부가 씨를 심기 위해서는 먼저 밭을 개간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땅을 갈고 돌을 골라내 밭을 고르게 하며 씨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밭은 사람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13장에 기록된 씨 뿌리는 비유를 보면 사람의 마음 밭을 ‘길가 밭, 돌밭, 가시떨기 밭, 좋은 밭’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비록 좋은 밭이 아니어도 열심히 땀 흘리며 개간하면 좋은 밭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밭이 된 만큼 그 땅에서 좋은 열매를 거둡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한 것은 하지 않으며, 버리라고 한 것은 열심히 버려 나감으로써 마음 밭을 개조하면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밭이 됩니다. 둘째, 다양한 씨앗을 뿌
한나라당 소속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7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오는 17일 외통위에 상정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미FTA는 반드시 필요한 경제극복 타계책”이라며 “12일 공청회를 실시한 뒤 17일 이전에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고, 조속히 의결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야는 당초 12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17일 이전에 합의 상정한 뒤 초당적인 대표단을 구성해 방미키로 잠정 합의했으나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거치면서 위원장과 간사간 잠정합의를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외통위는 당초 한미FTA 비준안을 오는 10일 상임위에 상정하고 12일에 공청회를 열어 보완대책을 한 뒤 17일 상임위에서 최종 통과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미FTA를 심의하기 위한 단독 특위 구성을 요구했고 선진과 창조의 모임은 상임위 상정 이전에 공청회를 먼저 실시해 보완책을 논의한 뒤 상정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박 위원장은 “17대 국회 특위에서 많은 논의와 충분한 심의를 거쳐 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고 본다”며 “다시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해당 상임위에 상정하는 게 정상적인 절차이며 상정한 뒤 반대
정부가 21C 선진 대한민국을 열어갈 신 성장동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택한 가운데 초중량급 그린오션 전문조직을 이끄는 ‘리더 십’의 소유자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저탄소 녹색성장 국민포럼’을 실질적으로 이끌게 된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운영위원장)이 주인공이다. 실상 신규 산업이 압축 성장할 때마다 발목을 잡아온 것이 법과 제도였던 것인 만큼 이를 입안하고 제정하는 정계가 녹색산업의 특화․발전에 먼저 나섰다는 점은 그만큼 그린오션의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로 이어진다. 민주당은 물론, 창조한국당에 이르기까지 여야가 이 포럼의 활동에 초당적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실질적 운영을 맡은 박 의원은 책임감 아래 지난달부터 ▲구자영 SK에너지 사장과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서승모 벤처산업협회장, ▲배희숙 여성벤처협회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운영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그린오션의 산업화를 보다 앞당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녹색성장과 환경 등에 대한 박 의원의 애정은 지난 8월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때도 나타났다. 비인기상임위로 분류되는 환경노동위원회에 희망상임위 1지망한 것.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맞춰 나노살균 처리된 생맥주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다라치(www.darachi.co.kr)’가 맞춤창업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무균맥주시스템(Cream Beer)을 통해 제조된 무균항아리맥주, 국내 전통 항아리 잔, 독특한 간장염지(간을 배게 하는 작업)을 사용한 ‘간장염지바비큐치킨’등이 다른 생맥주전문점과 차별화 된다. 다라치 김태환 대표는 가맹점주부터 프랜차이즈 사장에 이르기까지 10년간 프랜차이즈에 종사한 인물이다. 김 대표는 “치킨 맛이 좋아 딜리버리도 해달라는 고객들의 ‘러브콜’이 잇달아 10평 정도의 소규모 맞춤창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한다. 창업비용은 10평(33㎡) 기준은 가맹비 300만원 포함 총 3000만원이 들고 30평(99.17㎡)의 경우 가맹비 500만원을 포함 총 7600만여원(점포비용 제외) 정도가 든다. 한편 다라치는 3만9000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창업문의 031-718-0071) 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 출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세브링 터보 디젤은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세브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