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조가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계층간-지역간의 발전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국가의 발전역량을 제약하고 있다. 가위곡선을 그리는 빈부격차가 갈수록 벌어져 갈등구조가 격화되고 있다. 지방경제를 쇠퇴화시키는 지역간의 발전불균형에 따라 계층간의 소득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친기업을 표방한 이명박 정부가 경제적 약자를 위한 규제, 경제질서에 관한 규제, 환경보존을 위한 규제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면서 사회구조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이후 노동시장이 자본중심으로 재편됐다. I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가 도입되면서 집단도산-대량실업이 발생했다. 노동정책이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 명예퇴직-조기퇴직이 상시화한 것이다. 또 노동시장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양분�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정부가 추구하는 목표는 사교육을 없애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도곡동 EBS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육이 정말 우리 학부모님들을 너무 힘들게 하고, 아마 이 상태로 계속 간다면 우리 학부모님들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수준까지 가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가 많은 변화를 이루고 있고 또 변화가 올 것이기 때문에 교육도 여기에 맞는 체제로 가야하는데 아직도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외국에서는 우리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긍정적으로만 된다면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사교육을 없애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 비용과 부담을 줄인다는 목적도 있지만 학생들에게 너무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해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훼손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너무 어려서부터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는 없고 점수 1~2점 높게만 받으려고 하니 교육이 정상적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학입학부터 공교육을 살려서 학교 교육은 정상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지금은 학부모님들이 아직도 완
자유선진당은 17일 ‘총재직’을 '대표'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전당대회에서 최종의결한 뒤 이회창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선진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창당 2년만에 첫 전당대회를 열고 총재직을 없애고 대표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당헌당규를 개정하고, 이 총재를 당 대표로 추대했다. 선진당은 또 변웅전 의원, 이흥주 전 최고위원, 황인자 여성위원장, 이진삼·이재선 의원을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2월 창당 이후 2년 동안 유지됐던 총재-대표 체제가 대표 체제로 일원화되고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의 권한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대표직 수락 연설을 통해 “자유선진당은 올해를 기점으로 명실 공히 전국정당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지난 2년이 체제와 기반을 다져온 시기였다면, 이제부터 우리당은 본격적인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 세종시 원안은 단지 충정권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것”이라며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뒤집는, 그런 정치는 우리 사전에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에 선과 악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그 반응과 열매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예수님께 책망을 들었을 때 조금도 서운해 하지 않고 변함없이 사랑하며 붙좇았습니다(마태복음14:31,16:23). 그는 뒷날 복음을 전하며 하루 수천 명을 회개케 하였는데, 사람들이 그림자라도 덮이기를 원할 정도로 큰 권능을 행하였지요(사도행전 5:15). 반면 가룟 유다는 책망을 받은 것이 아닌데도 예수님의 말씀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자 결국 예수님을 은 삼십에 대제사장들에게 파는 악한 행동을 합니다(마태복음 26장). 이를 통해 우리는 선의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선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분을 닮아 선한 마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의 마음을 이룰 때 하나님의 사랑과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는 마음에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마음에 온전한 선이 임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상대가 자신과 다른 의견만 내어도 금세 불편함을 느끼는데, 자신보
봄날의 나른함을 한 방에 날릴 초특급 웃음 폭탄 청춘 코미디 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은 1979년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학교에서나 마을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는 게 유일한 낙인 7명의 악동과 마을에 새로 부임한 경찰과의 ‘7대 1 맞짱 승부’를 다룬 청춘 코미디 영화다. 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의 원작인 를 비롯해 등을 연출한 일본의 대표적인 코미디 감독 ‘츠카모토 렌페이’가 연출을 맡아 쉴 새 없는 웃음을 전한다. 또한 영화 와 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이치하라 하야토는 ‘우리들’의 리더 ‘마마차리’역을 맡아 악동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준다. 에는 이치하라 하야토 외에도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일본의 청춘 스타들이 총 출동하여, 풋풋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유쾌한 스토리와 특유한 감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청춘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은 18개월 동안 접속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7명의 말썽쟁이 고등학생들과 깐깐한 경찰이 근 2년간 벌이는 대결들은 쉴 새 없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
이명박 정부에 의해 주도된 감세정책이 지방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결국에는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결정적인 제약요인으로 드러나고 있다.주지하다시피 이명박 정부의 조세정책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감세정책이다. 2008년 결과적으로는 야당까지 동의하여 국회 합의를 거쳐 결정된 감세정책의 핵심 내용은 소득세의 경우 2010년분 소득부터 현재의 8∼35%의 세율을 6∼33%로 각기 2%p 인하하고, 양도소득세 3%p, 법인세 3∼5%p 인하하며,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1주택 보유자에 대해 3억원의 기초공제를 허용하며 세율을 0.5∼2%로 대폭 내린다는 것이었다.이러한 세율 인하 등을 통한 감세정책이 구현된다면, 국회 예산정책처 추계에 의거할 때 2008년부터 2012년까지 96조 1천억원의 세수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나라살림 뒤흔드는 감세와 4대강사업이러한 감세정책�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14일 입적한 법정 스님을 기리며 “진실이 거짓의 사슬에서 자유롭게 풀려나는 날, 송광사 뒷산 불일암으로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 ‘한명숙의 세상이야기(http://www.hanms.net)’에 올린 글을 통해 “맑은 바람 소리와 개울물 소리로 맞이해 달라”며 “향기로운 가르침으로 이 어처구니없는 세상의 탐욕과 증오를 말끔히 씻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제 육신이 법정에 매여 있던 그 시간, 스님께선 무소유의 淨土로 떠나셨습니다”면서 “배웅도 못해드린 것이 못내 죄스러워 뒤늦게 이런 글이라도 올리면, 마음의 짐이라도 좀 덜어질까 싶었습니다”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 다음은 한명숙 前 총리의 추모글 전문 법정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3월의 하얀 눈이 봄볕에 녹고 있던 그 날, 제 육신이 법정에 매여 있던 그 시간, 스님께선 무소유의 淨土로 떠나셨습니다. 배웅도 못해드린 것이 못내 죄스러워 뒤늦게 이런 글이라도 올리면, 마음의 짐이라도 좀 덜어질까 싶었습니다. 탐욕과 거짓에 물든 권력이 사람들의 삶을 거침없이 유린하는 이 땅엔 저희들만 남았습니다. 이제 어떤 스승에게 청빈과 상생의 지혜를 구해야
‘죽음까지는 단 48시간,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50억 인구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의 서스펜스 재난 블록버스터 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광기’에 휩싸인 사람들과 그들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가 투입시킨 대규모의 군부대가 대치된 가운데,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서스펜스 재난 블록버스터 . 단 48시간 만에 죽음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살인광기가 생명을 위협하며 피할 수 있는 곳은 지구상 아무 곳도 없다는 설정은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내면 깊이 숨겨진 공포심을 자극한다. 또한, 일반적인 자연재해에 의한 재난이 아닌, 일상 생활에 혜택을 주는 무언가가 한 순간 실수로 피할 수 없는 인류의 재앙을 불러올 수 있음을 보여줄 것. 는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의 1973년작 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을 바탕으로 인간 내면의 강렬한 생존 본능과 불신으로 가득 찬 인간관계의 잔인함을 리얼하게 묘사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영상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거대한 폭발과 화염으로 뒤덮인 도심, 총기로 무장한 군인들의 삼엄한 경호와 하
13살짜리 어린 학생이 나에게 서민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를 해왔다. 참으로 어려운 부탁이다. 이는 뜻있는 우리 조상님들이 갈구 했던 일이고 내가 평생 고민했던 과제이기도 하다. 내가 고민해본 바, 다음 여덟가지가 서민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첫째는 유능한 정치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우리가 단군 이래 그래도 제일 잘사는 나라를 만든 이유 중 첫째는 우리국가 지도자들이 유능했기 때문이다. 국토는 좁고 자원은 없고 인구는 많은 이 나라가 잘살 수 있는 길은 해외로 뻗어나가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공업화를 육성하여 수출 길을 뚫었기 때문이다. 서민이 잘 살려면 유능한 정치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둘째는 국민을 진실로 사랑하는 깨끗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어떻게 해서든 모든 국민들을 잘살게 해야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던 정치지도자를 만났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날 이정도로 잘사는 나라를 만들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 열심히 공부한 사람, 땀 흘려 일하여 처자식을 벌여먹여 살린 사람을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군수, 의회의원으로 선출해야 한다. 셋째는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전면 LCD를 통해 ‘보면서 찍는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삼성 블루 미러(VLUU Mirror) ST550’의 아성을 이을 신제품 ‘블루 미러 2 PL150’를 출시했다. 신제품 ‘블루 미러 2 PL150’은 지난 해 ‘거울처럼 보면서 셀카를 찍다’라는 광고 카피와 광고 모델 한효주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블루 미러 ST550’에 적용된 ‘듀얼 LCD’를 탑재하고 각종 기능이 대폭 강화된 제품이다. PL150은 동영상 촬영이 눈에 띈다. 전면 LCD를 동영상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셀프샷이나 단체 동영상을 거울처럼 보면서 촬영할 수 있고, 특히 자동으로 장면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가 동영상에도 적용되어 더욱 좋은 화질의 영상을 편리하게 찍을 수 있다. 삼성 TV를 통해 주목받았던 크리스탈 로즈 디자인 공법이 PL150에도 도입됐다. 블랙 하이그로시 바디의 미려한 외관에 지난 해 프랑스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받기도 한 캠코더 C10에 적용된 투톤의 색상 디자인이 가미돼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기본 사양도 1,240만 고화소에 광학식 5배줌, 3인치 대형 와이드 LCD 스크린과 메뉴 버튼을 탑재해, 기존 모델에 비해
세종시 수정추진 논란으로 인해 수면아래 잠자던 ‘6·2지방선거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여야 승패에 따라 2012년 대통령 선거를 판가름할 바로미터로 여겨지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겁다. 여기 더해 대권도전의 발판이 될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선거는 벌써부터 후보들간의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지고 있고, 여야는 수도권 단체장 자리를 사수하느냐 탈환하느냐를 두고 한판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세종시 논란은 충남지사 선거로도 번질 예정이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경남지사 경선도 볼만한 관전꺼리다. 이에 시사뉴스는 지방선거를 3개월 남짓 앞둔 가운데 각급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동태와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여야의 당내 경선열기, 야 5당의 연합여부 등을 살펴봤다.◆ 선거의 꽃 서울시장은 누구?�
태국 액션 영화 역사의 화제작 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는 데뷔작 으로 전세계를 강타했던 ‘지자 야닌’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의 감독과 각본이 다시 모여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 영화 는 양자경, 장쯔이를 잇는 차세대 액션 히로인으로 손꼽히는 ‘지자 야닌’ 주연의 영화. ‘지자 야닌’은 여자 이라 불리며, 제13회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영화 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영화 의 액션은 취권, 비보잉, 트릭츠, 무에타이가 한데 합쳐진 액션으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의 신기원을 보여줄 예정. ‘지자 야닌’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 역시 실제 국제 트릭츠 대회 챔피언, 비보잉 국제 심사위원, 바디빌딩 국제 대회 우승자 등 최고 실력파들로 구성됐다. 특히 의 제작진은 영화 을 선보였던 ‘프라차야 핀카엡’(제작)과 ‘판나 리티크라이’(무술감독)가 맡은 것으로 더욱 새롭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는 아름답고 거친 소녀 데유(지자 야닌 分)가 의문의 조직에게 납치 당할 뻔 했던 사건으로 인해 무술을 연마하며 조직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액션물이다. 국내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 ‘지자 야닌’의 강렬
지구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 저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이 마음이나 성격도 다릅니다. 인상이 선하여 친근감이 느껴지는 사람도 있지만 차갑고 무뚝뚝해 보여 접근하기가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의 외모는 눈으로 보아 알 수 있지만 마음 중심은 제대로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더러는 인상과는 반대되는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모든 사람과 화평함을 누리며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분류해 보면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유형은 선하고 진실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누군가 자신에게 속상하고 미운 일을 행했을 때 그 일 자체는 슬프지만 상대에 대해 악이나 감정을 품지 않고 그냥 이해하거나 묻어버리거나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누구와도 다투지 않고 항상 고요하고 평안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마음을 기뻐하시고 만사형통한 축복으로 함께하십니다. 두 번째 유형은 성격이 솔직담백하므로 상대가 미운 행동을 하면 그것을 담아두고만 있지 않고 상대에게 돌려주거나 지적해 주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의(義)가 강하여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