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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듀얼 LCD 카메라 ‘블루 미러 2 PL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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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이미징은 전면 LCD를 통해 ‘보면서 찍는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삼성 블루 미러(VLUU Mirror) ST550’의 아성을 이을 신제품 ‘블루 미러 2 PL150’를 출시했다. 신제품 ‘블루 미러 2 PL150’은 지난 해 ‘거울처럼 보면서 셀카를 찍다’라는 광고 카피와 광고 모델 한효주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블루 미러 ST550’에 적용된 ‘듀얼 LCD’를 탑재하고 각종 기능이 대폭 강화된 제품이다.
PL150은 동영상 촬영이 눈에 띈다. 전면 LCD를 동영상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셀프샷이나 단체 동영상을 거울처럼 보면서 촬영할 수 있고, 특히 자동으로 장면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가 동영상에도 적용되어 더욱 좋은 화질의 영상을 편리하게 찍을 수 있다.
삼성 TV를 통해 주목받았던 크리스탈 로즈 디자인 공법이 PL150에도 도입됐다. 블랙 하이그로시 바디의 미려한 외관에 지난 해 프랑스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받기도 한 캠코더 C10에 적용된 투톤의 색상 디자인이 가미돼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기본 사양도 1,240만 고화소에 광학식 5배줌, 3인치 대형 와이드 LCD 스크린과 메뉴 버튼을 탑재해, 기존 모델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췄다. 레드, 블루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신한 오너십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수수료 할인 및 부가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한 오너십(ownership)카드’ 출시했다. 이 카드는 가맹점주의 전월 카드 이용 실적 등에 따라 신한카드 가맹점 매출액에 대하여 최고 0.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것이 특징. 즉, 가맹점에서 고객이 사용한 신한카드 이용액에 대하여 가맹점주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다. 사용 금액 중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금액에 대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또한 개인사업자 인터넷 세무지원 서비스를 비롯하여 사업장 무상안전컨설팅 및 세콤 서비스 우대, 사업장 비용 절감 컨설팅 서비스, 뱅킹·자동화기기 수수료/사업자 대출 금리를 우대해 주는 신한 My Shop 케어 서비스 등 사업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백화점, 할인점, 주유, 이동통신 등 실생활에 밀착된 제휴처에서 사용하면 최고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하이포인트카드’의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받는 혜택도 있다.

친환경 일회용 그릇 ‘와사라’ 국내 런칭
일본의 친환경 그릇 브랜드, 와사라(WASARA)가 자체 온라인 쇼핑몰(www.wasara.co.kr)을 통해 국내 공식 런칭했다.
와사라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생명력이 강해 멸종되지 않는 갈대와 대나무, 사탕수수에서 설탕 원액을 추출한 후의 찌꺼기인 바게스라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다. 자원의 고갈을 전제로 하는 기존 일회용 그릇과는 출발이 다른 것. 또한 별도 코팅 작업이나 기타 불순물이 없어 폐기 후 쉽게 썩어 흙으로 분해되어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다. 친환경 컨셉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일회용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와사라는 이미 일본과 유럽에서 브랜드 론칭 파티장, 패션쇼, 각종 전시회 등의 필수품으로 사용되며 파티 문화를 선도 중이다. 요리재료와 음식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컵, 볼, 다양한 사각접시, 원형 접시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와사라 온라인 쇼핑몰(www.wasara.co.kr)에서 총 14종의 제품들을 패키지로 판매한다. (문의:02-512-5878)

‘LG 에어싱크’ 적용한 휴대폰 ‘미니’
LG전자가 일반 휴대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PC·웹(Web)·휴대폰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LG 에어 싱크(LG Air Sync)’를 구현한 풀터치폰 ‘미니(Mini, 모델명: LG-GD880)’를 공개했다. ‘LG에어싱크’는 무선으로 전화번호, 일정, 문자, 사진, 음악, 동영상 등 대부분의 휴대폰 정보를 PC나 웹서버와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의 웹 싱크(Web Sync)와 달리 일반 휴대폰에도 처음 적용됐다. 휴대폰의 용량이 큰 사진은 와이파이(Wi-Fi) 등 무료 인터넷 환경에서 전송하고, 작은 사진은 이동통신사 망으로 바로 보낼 수 있어 요금과 속도 면에서 유리하다. ‘R(Right) 클릭’, ‘히스토리 싱크(History Sync)’ 등 고급 기술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미니’는 화면 좌우 테두리 두께를 3.8밀리미터(mm)로 줄이고 버튼을 없애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가로/세로/두께가 각각 47.6×102×10.6 밀리미터로 3.2인치 화면의 풀터치폰 중 가장 얇고 작다. 이밖에 50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Wi-Fi) 및 7.2Mbps HSDPA 지원, A-GPS, FM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3월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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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HEMSI)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 연대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성태 이사장은 연구소 설립 후에 경과 보고 후 자문 요청을 하는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홍보▲경영▲세무▲노무▲특허 컨설팅 자문위원들을 소개했다. 박 이사장은 연구소 환영사에서 “히든기업연구소는 무리한 투자나 경영 컨설팅을 제안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제안된 사업에 대한 연구소 차원의 면밀한 검증을 하고 있으며, 타당성 결여 등이 확인되면 컨설팅을 중단하며, 절대 무리한 컨설팅비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먼저 특강에서는 김현수 심시스글로벌 공동대표와 정종민 에이플러스에셋 전무가 자사의 주요 사업현황과 사업구조의 특장점, 콘텐츠 경쟁력 등을 소개했다. ‘스페이스 AI 와 스마트빌딩 구축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첫 번째 특강에 나선 김현수 대표는 "심시스글로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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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초 등굣길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동작구 지자체 최초 1~4교시 수업까지 예방 프로그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푸른나무재단은 12일 오전 서울신길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협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학교·지역사회·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아침 등굣길에 안전한 분위기와 공동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실천형 활동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단위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장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자치회와 교사를 비롯해 ‘동작구청(부구청장 권순기)·서울동작경찰서(서장 정석화)·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순원)·삼성전기(그룹장 최우철)·서울신길초등학교(교장 최낙준)·푸른나무재단(사무총장 최선희)’이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학교생활을 위해 ‘푸른코끼리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대에 이뤄진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신길초 학생자치회가 손수 만든 ‘학교폭력OUT’ 피켓과 주최 측에서 준비한 비폭력 메시지 스티커가 배포되었고, 학생·교사SPO·구청 직원이 함께 “도미솔”, “도와줘요 힘든 친구 보면! 미소로 함께 약속해요! 솔루션은 우리가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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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본질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펴냈다. 이 책은 공부를 단순한 암기나 시험 대비의 기술이 아닌, 모두의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의 세상을 확장하는 철학적 행위로 바라본다. 저자는 ‘배움 없는 익힘은 의미 없고, 익힘 없는 배움은 쓸모없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학습의 본질을 탐구한다. 책은 시와 에세이 형식을 빌려 학습의 구조를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공부의 개념’에서 시작해 ‘학습의 작동 원리’, ‘교과별 학습’, 그리고 ‘학습의 내면’까지 다룬다. 배움과 익힘, 이해와 적용, 기억과 망각, 사고와 표현 같은 개념을 사유하면서, 공부를 점수나 평가의 도구가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지적 여정’으로 자리매김한다. 독자는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정책연구소와 국가연구기관에서 교육과 과학기술 정책을 연구했다. 동시에 에듀테크 기업 콘텐츠팀장,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습 현장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경험했다. 그는 “공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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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