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본격적인 과일 출하철을 맞아 농협과 함께 대도시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기상여건 악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과일류 가격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스타영천·스타과일 대도시 특판 행사’를 과일 출하시기를 맞추어 7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와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 유통센터에서 영천살구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3.2톤에 16백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복숭아 특판행사에서는 11톤에 판매금액 50백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거뒀으며, 8월중에는 창원농협유통센터에서 영천복숭아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협과 함께 소비자를 찾아가는 대도시 과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21일(수)에는 전국 탑마트 76개 전 매장에서 복숭아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샤인머스켓 포도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9월~10월에는 롯데마트 잠실점을 비롯하여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영천시는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하여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 19일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경북경찰청이 추진한 21년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된 업무 유공자에게 인증패와 표창장·감사장을 수여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6월경 경북도내 23개 시·군 CCTV 관제센터에서 제출한 운영실적(21.1월~5월)을 기준으로 5대 범죄와 기타 형사범 검거 실적과 범죄예방 활동 등을 심사해 21건의 범죄 피의자 검거기여 공로와 231회의 범죄예방신고 공로를 인정받은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21년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했였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베스트 관제센터라는 명예로운 성과는 관제센터 요원 모두가 원팀으로 노력한 결실이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서민이 어려운 시기에 언택트(Untact) 협력치안의 동반자 관계”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치안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디지털 뉴트렌드 시대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대구경찰청 가상 견학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빌드잇 서비스를 통해 ‘대구경찰청’ 및 ‘대구중부청소년경찰학교’를 모티브로 가상공간에 구현하였으며, 가상 견학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대구경찰 슬로건’ 및 ‘안전속도 5030’, ‘보이스피싱’·‘실종아동 예방’ 등 다양한 치안 정책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다. 가상견학 인증샷 이벤트는 7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 이용자인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아이패드·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이벤트 응모 및 당첨은 대구경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제페토는 ‘3D 아바타’를 만들어 이용자간 소통하거나 다양한 가상현실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며, 이용자 수는 전 세계 2억명을 넘어서고 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MZ세대의 문화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홍보를 전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달서경찰서(총경 신동연)에 따르면 대구은행 월배지점에서는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2,500만원 인출을 요구하는 50대 피해자 A씨를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등 올해 들어 6건에 9,500만원의 피해를 예방했고, 월배농협 본점에서는 4건에 8,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대구달서경찰서는 7월 19일 대구은행 월배지점과 월배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 피싱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4명에 대해 감사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검찰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신용카드, 신분증, 통장 사진 전송요구는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않아야 하며,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주변에 널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대가야문화누리 3층 취미교실 및 교양교실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의 사업의 일환인 자기계발프로그램 '미니어쳐만들기교실'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미니어쳐만들기교실' 과정은 미니어쳐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미니어쳐소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적 감각과 표현력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진로·자립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기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백섭센터장은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배양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새마을 협의회장 정남수, 새마을 부녀회장 김민희, 새마을 문고회장 현희수)는 20일 관내 헌옷수거함에서 헌옷을 수거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49박스를 관내 경로당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한 국수는 코로나19로 경로당에서 취식을 할 수가 없어 이른신들 각자의 집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남수 매전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중복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국수를 어르신들께서 집에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국 매전면장은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통해서 면민 행복 중심의 면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올해 연말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성구는 오는 8월 말까지 신축 아파트 5개소와 기존 공동주택 내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총 10개소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전환할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보육환경 개선비와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사의 만족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적어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2021년 7월 1일 기준 수성구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25.9% 수준으로, 전국 국‧공립 비율(15.5%)과 대구시 국‧공립 비율(16.2%) 대비 월등히 높다. 올해 10개소를 확충하면 내년에는 32.5% 정도로 전국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육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현재 시지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며, 2022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센터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19일 제76대 시진곤 대구중부경찰서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시 서장은 취임사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중부의 치안 책임자로 일하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중부경찰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꼼꼼한 사전 조치와 함께 필요로 할 때 빨리 나타나 잘 처리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시 서장은 직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쾌적한 근무여건 조성에 앞장서며, 현장 경찰관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또 법과 원칙에 따른 정당한 법집행에 대해서는 늘 현장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보호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현장에서도 평소 부단한 학습을 통해 각자가 맡은 업무의 전문가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시 서장은 경찰대학교 법학과(9기)를 졸업하고,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북칠곡경찰서장, 대구북부경찰서장 및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경주시가 도심지와 주택가 곳곳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영주차장 20곳을 신설하고 주차공간 1199면을 확보했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영주차장 16곳이 올 연말까지 완공되면 주차공간이 1023면 더 늘어나, 경주시는 2018년 이후 공영주차장 36곳에 222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내게 된다. 이는 경주시가 민선7기 첫 해인 지난 2018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 덕분인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이유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추진이 어려운 사업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에 준공된 242면 규모의 동천주차타워의 경우 53억원의 예산이 들어 주차면 1면당 2200만원이 소요됐고, 2019년 1월에 준공된 178면 규모 천북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경우 84억원의 예산이 들어 주차면 1면당 4700만원이 소요됐다. 이 같은 사정에도 경주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확대해 도심지와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을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비대면·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안동구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안동구시장 내 복합형 상가(스마트 기술과 스마트 오더 도입) 42곳이다. 이들 상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특히, 시범상가 중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늘린 '선도형 점포'를 도입, 복합적이고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접목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시범상가 내 상점 위치, 취급 제품, 지역 명소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구시장내 2곳에 보급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상점을 도입함으로써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오는 23일까지 ‘2021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0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각 동아리별로 강사비 4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향후 평생학습 행사 및 축제 참여를 통한 공연 활동,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지원 대상은 10여명 내외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이며, 동구주민이 70%이상 있어야 한다. 또, 현재 활동 중인 동아리에 한하며, 매월 1회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고, 활동장소가 동구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 23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 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 학습문화를 이끌어가는 학습 공동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생애 마침표를 위한 웰다잉(Wel-dying) 교육인 ‘귀천(歸天)준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귀천(歸天)준비학교는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복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노인들을 대상으로 죽음 준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3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죽음 준비에 대한 필요성, 상실‧사별의 과정, 유언장 작성, 버킷리스트, 장례문화 현장 답사 과정 및 귀천준비 사진(영정사진) 촬영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잘 살기 위한 법은 평생을 해 왔어도,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죽음 준비 교육은 처음”이라며, “노인 당사자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교육이니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마련돼 다행”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홀트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의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이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재정 인센티브 30억원을 확보해 앞으로 그린섬유도시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발굴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161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총 252건 사업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투표, 3차 경진대회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건*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은 버려지는 PET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PET병 활용 고순도 재생원료 확보, 고품질 재생원료 제조기반 구축, 그린섬유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 그린섬유 시장은 연평균 9.2%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나이키, 자라(ZARA) 등 글로벌 기업들은 2025년까지 그린섬유의 사용 비중을 70%~100%까지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처럼 급성장하는 세계 시장에 비해 우리나라는 PET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고부가가치 재생원료는 10% 미만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