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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통해 가상 견학 및 경품 이벤트 진행...뉴트렌드에 따른 치안 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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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디지털 뉴트렌드 시대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대구경찰청 가상 견학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빌드잇 서비스를 통해 ‘대구경찰청’ 및 ‘대구중부청소년경찰학교’를 모티브로 가상공간에 구현하였으며, 가상 견학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대구경찰 슬로건’ 및 ‘안전속도 5030’, ‘보이스피싱’·‘실종아동 예방’ 등 다양한 치안 정책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다.

 

가상견학 인증샷 이벤트는 7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 이용자인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아이패드·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이벤트 응모 및 당첨은 대구경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제페토는 ‘3D 아바타’를 만들어 이용자간 소통하거나 다양한 가상현실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며, 이용자 수는 전 세계 2억명을 넘어서고 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MZ세대의 문화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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