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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 '헌옷 수거 및 사랑의 국수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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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새마을 협의회장 정남수, 새마을 부녀회장 김민희, 새마을 문고회장 현희수)는 20일 관내 헌옷수거함에서 헌옷을 수거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49박스를 관내 경로당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한 국수는 코로나19로 경로당에서 취식을 할 수가 없어 이른신들 각자의 집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남수 매전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중복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국수를 어르신들께서 집에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국 매전면장은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통해서 면민 행복 중심의 면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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