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1일 긴급조치 위반 사건 담당 판사들에 대한 과거사위원회의 명단 공개와 관련해 정치적 의도를 의심 받을 수 있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통해 “과거사를 들쑤시고 들춰내는 것은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위’ 본연의 자세가 아니다”며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과거사위가 정권 초반에 했던 것처럼 국민들을 분열시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해서는 안 된다”면서 “‘일괄 폭로’식 공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과거사위 직원 84명 중 54명이 진보 성향으로 나타났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가 이념적으로 편향되지 않으려면 직원 채용 과정에서부터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긴급조치 위반 사건 등 당시 억울하게 고생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며 "판사 명단 공개보다 이런 부분을 구제해주는 법을 만드는 게 더 낫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긴급조치 시절 옥고를 치른 이재오 최고위원은 "진실이라는
열린우리당 새 원내대표에 4선 중진의 장영달 의원이 선출됐다. 장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당 원대대표 경선에서 전체 재적의원 135명 중 112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78표를 얻어 3선의 이미경 의원을 제치고 새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새 원대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2.14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당 의장과 협의해 정책위의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남원 출신의 장영달 새 원내대표(59)는 70년대 유신반대 민청학련 사건과 긴급조치 위반으로 7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민청학련 부의장과, 역임하는 등 재야활동에 나서다 88년 평민당에 입당 정치에 입문했다. 장 원내대표는 그 후 97년 김대중 대통령 후보 선대본 종합상황실장, 98년 새정치 국민회의 수석 부총무,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등을 지냈고, 03년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 조직위원장을 맡아 창당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4선 관록의 무게감 있는 여권 핵심 인물로 통한다. 장 의원은 취임 소감에서 "국민들은 우리당이 한나라당과 정반대의 대칭점에 있는 사람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고 평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원내전략에 있어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와 원만히 협조하고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이기우(수원 권선) 의원은 “오늘(31일) 병원감염관리 활성화 위한 방안으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1차 토론회는 병원감염에 대한 국내외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였다. 이번 2차 토론회는 ‘병원감염관리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이라는 주제로 ▲전국감시체계 및 실태조사 ▲감염관리 전문인력의 확보 ▲국가적인 병원감염전담조직의 신설 ▲병원의 감염관리를 유인하기 위한 수가보상 ▲병원감염의 인식개선 등의 5가지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병원감염 관리에 드는 비용은 감염발생 후 치료비용의 1/3~1/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적절한 병원감염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국가 전체의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병원감염 관리대책에 대한 정책마련에 힘쓸 것"을 강조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30일 정부의 개헌 지원 기구 추진과 관련해, "공무원들을 개헌의 전위부대로 내몰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대책회의에서 "대통령과 청와대는 더 이상 개헌문제로 나라를 어수선하게 만들어선 안된다"며 "일부 공무원들을 정치적 중립을 포기시키면서까지개헌의 전위부대로 나서게 해선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청와대가 개헌도 민생이라고 했는데 이 한마디로 개헌이 얼마나 정략적인가 하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 준다"며 "국민합의가 없는 정략적 개헌 발의에 대해서는 단호히 거부하고 부결시킬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개헌 지원 기구 조직 구성과 관련해 "무엇보다 국무총리실에 이런 기구를 설치한다는 것은 공무원을 지원단에 총체적으로 개입시키는 의도가 있다고 본다"며 "국무총리실은 개헌작업에 개입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황 사무총장은 또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사전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는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의 발언에 대해, "타당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이나 폄하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황 사무총장은 "여당의 당의장이 구체적인 내용도 없
한나라당 한선교(용인을) 의원은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는 옥외광고물의 광고를 금지하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개정’안을 지난 26일 국회에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도로변이나 버스정류장 심지어 산중턱과 전봇대에까지 여기저기 즐비하게 내걸린 국제결혼 알선업체들의 선정적인 광고로 성을 상품화하고 동남아 는 물론 연변 지역 동포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베트남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결혼실태로 인한 베트남 현지인들의 불쾌감은 심각한 지경이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총영사관의 장근섭 노무관은 “베트남 여성에 대한 한국인들의 결혼실태가 알려지자 베트남인들은 돈으로 판매되는 노예가 아니라며 시위를 한 적이 있었다”며 “베트남인들은 자존심이 강한데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 의원이 이날 발의한 법안은 성을 상품화하여 성차별 또는 인종차별적 내용으로 인권침해의 우려가 있는 문구를 금지광고물에 포함하고 이를 위반하였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인권침해의 우려가 있는 국제결혼 광고를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의원은 “농촌 총각들의
한나라당은 29일 국회의원.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10년동안 연습했다. 이제 더 이상의 연습은 없다\'며 대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강재섭 대표는 이날 오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진 행사에서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 탈환의지를 가져야 하며 오늘 이 자리는 3.1운동 발기인 대회인 민족대표 33인의 모임 같은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4년 쌓아온 역량과 각오를 모두 쏟아부어 여한없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미 10년의 연습을 했고 더 이상의 연습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내.외 모든 동지들의 활동이 12월 19일 있을 국민심판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하루하루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고 득점과 실점을 기록하는 날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오 원내대표도 "이번 대선이 또 다시 흑색선전과 허위비방으로 얼룩지는 일은 막겠다"면서 "정치공작으로 대통령 승부가 결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 관련 법안, 정치공작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효화하는 법안, 대선후보 신변안전과 보호를 위한 국가차원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 3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영선 (경기,고양,일산을) 의원이 발의한 과학방송법안에 따라 과학방송 채널사업자로 민간사업자인 YTN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과기부는 과학방송 채널사업자로 공영방송을 우선 협상대상자로의 선정을 준비해 왔으나 25일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따라 민간사업자를 우선 선정했다. 앞으로 추진될 과학방송 채널사업의 형태는 ‘민간주도’ ‘정부지원’으로 구성되며, 정부지원금은 연간 최대 40억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된다. 또 2007년 2~3월 사이에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계획 협의 및 사업협약서를 체결하고, 4월~6월에는 과학방송채녈 방송준비, 7월경에는 과학방송채널 시범방송 송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김 의원은 “과학방송은 기존의 과학기술정책을 제4세대 R&D, 즉 R&BD시대로 전환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우리가 구축해야할 제4세대 R&D 과학기술의 비전은 과학기술의 도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목적지향적이고 가치지향적인 측면을 함께 조화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문화를 이루는 것이어야 한다. 그 최선두에 바로 과학방송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한명숙 총리가 개헌지원기구 구성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연일 비난하고 나섰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25일 범정부 차원의 개헌지원기구 구성에 대해 "정략적인 개헌 추진을 위해 정부 내 지원기구를 만들고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은 철회돼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관련 처벌조항을 넣은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행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에게 선거 중립 의무가 명시돼 있지만 처벌조항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흔들릴수록 정부와 공무원은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며 "총리와 장관들이 공무원을 선거에 동원하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총리가 앞장서 정략적 개헌 놀음에 뛰어드는 것은 총리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대통령이 야당의 대선 후보를 공격하고 총리와 장관들이 공무원들을 선거에 이용하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대선을 앞두고 정략적 개헌이 추진되는 것은 총리가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정부가 정치적 중립을 포기하고 개헌지지 부대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내·외신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한나라당 등 야당들은 “한편의 선거 홍보물을 본 것 같다” “독선과 오기만 가득한 실망스런 회견이었다”고 혹평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소상하게 풀어줬다”고 극찬, 여야 간의 현격한 시각차를 나타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연두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비교적 소상하게 풀어준 회견이었다 “고 평가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질서있게 대통합을 결의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 ”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탈당시사 발언은 질서있게 단합해 새로운 진로를 찾는 게 우리당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말한 것이라며 탈당을 자제하라는 의도로 한 말일 것이라 ”고 해석했다.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한편의 선거 홍보물이라고 비판하고 국민은 마음으로부터 대통령을 탄핵했다 ”고 주장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마치 한편의 선거홍보물을 보는 것 같다”며 “노 대통령이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면서 정권연장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4일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연설과 관련 "진지한 반성은 전혀 없이 모든 책임을 역대정부.야당.대선주자.언론에 전가하고 심지어 국민들을 비난했다"면서 "한 마디로 빈 수레가 요란했던 밤"이라고 평가했다. 강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여당 인사들이 내각에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 공무원을 정치적 일에 동원하는 개헌지원기구 발상이 나온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여당 소속 총리와 장관들은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야 하며, 이들을 제자리로 돌리는 개각을 단행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 전문성 있는 인사들로 민생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고 밝혔다. 김형오 원내대표도 "노 대통령이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는데 절망했다"면서 "과거 정권과 야당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국민을 괴롭혔다"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노 대통령은) 언론의 비판적기능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과거 정권이 지금보다 훨씬 낫고 국민들도 더 잘살았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두 최고위원도 "노 대통
열린우리당 전병헌 의원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범여권 통합신당 참여 가능성과 관련해 "그럴 가능성이 대단히 낮다"며 "그런 기대를 갖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참여 가능성을 더욱 낮게 만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1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손학규 전 지사가 한나라당에서는 개혁성과 진보성을 갖고 있지만 현재 한나라당의 후보가 되겠다고 경선에 나선 상황이기 때문에 (여권의 통합신당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고건 전 총리 중도하차의 가장 큰 수혜자로 거론되는 정동영 전 의장에 대해 “고 전 총리와 지지도가 겹쳐 지지율이 오른 측면이 있겠지만 ‘열린우리당’이라는 우산 속에서는 지지도 변화에 한계가 있고 또 지지율 견인도 큰 의미가 없다”며 통합신당 추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전 의원은 고건 전 총리의 대선불출마 선언으로 여권의 통합신당 추진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오히려 범여권 국민대통합신당 작업이 지지부진해져서는 곤란하다는 긴장감이 있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본래부터 통합신당은 특정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었고 ‘고건 신당’도 아니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핵심 논란사안 중 하나인 \'개성공단 생산물품 한국산 인정\' 관철을 위해 정치권이 적극 나섰다. 열린우리당 FTA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 인천 계양을 의원)는 17일 통일부를 비롯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개성공단을 방문, \'개성공단 제품의 원산지 인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 송영길 우리당 FTA 특위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개성공단은 갈수록 노동력 부족, 부지 부족, 임금비용 등으로 경쟁력이 취약해지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한미 FTA에서 개성공단 제품의 원산지 인정을 받는 것은 개성공단이 외국인 합작투자를 유치하고 명실상부한 한반도의 중심 산업단지로 성장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관건"이라며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을 강력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미국 무역부 대표,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적접 개성공단을 방문해 현장을 체험할 것을 제안한 뒤 "이번 한미 FTA 협상과정에서 개성공단 문제가 어떠한 형태로든 원산지 규정 인정을 통해 미국시장에 접근할 수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서 낭
한나라당은 18일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에 반대하는 사람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발언과 관련 “정말 위험천만하고 안하무인격인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강재섭 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노 대통령 발언과 관련 "민의를 거스르며 (개헌을) 억지로 밀어붙이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는지 민심을 따르는 쪽이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알 수 없다"면서 "개헌을 강행한다면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개헌 시기와 관련 "지금은 아니라고 하는 민의를 거스르고 억지로 하겠다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는지, 민심을 따르겠다고 하는 쪽이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범여권의 손학규 전 지사 빼가기 시도와 관련해 "신당놀음을 하는데도 최소한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며 "구인광고를 전국적으로 내서 후보를 구하는 모양인데 경쟁사의 직원들까지도 무차별적으로 빼내려고 하는 윤리도 없고 정치 도의도 없는 일은 그만두기를 바란다"고 거듭 요구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도 "국민 70%가 노 대통령은 개헌의 적임자도 아니고, 시기도 아니라고 하는데 개헌 반대자에게 끝까지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것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