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일 한미 FTA 협상 타결과 비준은 기본적으로 별개 사안\"이라고 말했다. 강재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큰 협상은 일단락되더라도 협정문안 작성을 위한 작은 협상까지 끝내려면 할 일이 산적해 있는 만큼 긴장을 풀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미국 시장의 낮아진 문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우리 경제를 고도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농.어업 등 취약 분야의 소득보전과 경쟁력 강화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 같은 대책이 충실히 마련돼야 한나라당은 비준에 동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 대표는 또 “한나라당은 협상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내용을 면밀히 평가해 문제점을 탐구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미 FTA 체결에 반대해 분신을 기도한 택시기사 허모씨에 대해 온국민과 더불어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어 \"한나라당은 협상 결과가 통보되면 내용을 면밀히 평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특히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경제 구조를 고도화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 등 취약 분야의 소득 보전과
열린우리당 문병호(부평,갑)의원은 최근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과 만나 부평 경찰종합학교 이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2009년까지 사업비 864억원을 지원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문 의원은 장 장관과 만난자리에서 “부평경찰종합학교는 2008년까지 충남 아산으로 이전하기로 계획되어 있으나 그동안 예산지원이 부진하여 이전 사업이 4~5년간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당초 계획대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2년 내에 864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병완 장관은 “연간 약200억원씩 지원하던 경찰종합학교 사업비를 약 437억원씩 2년에 걸쳐 2009년까지 예산을 배정하여 계획대로 이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7월 안상수 인천시장과 만나 부평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를 공공용으로만 개발하기로 합의하는 등 경찰학교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예산지원이 부진하여 경찰학교 이전이 4~5년 가량 늦어질 수 있는 점을 우려하여 당초 계획대로 2008년까지 경찰학교가 이전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 장관을 직접 방문하여 추가 예산배정에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종합학교 이전 사업
열린우리당 윤호중(구리)의원은 오는 4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미래 보건복지정책과제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세균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 김진표 정책위의장,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상균 교수의 사회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태수 교수(현도사회복지대 교수, 前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는 jobfare, welfare, learnfare의 연계효과를 통한 새로운 복지정책을 제시하며 ‘서비스 정부론’을 주장하였고, 이에 대해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진석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수, 이창곤 한겨레신문 기자, 이영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김원종 보건복지부사회서비스혁신사업단장이 발제문에 대한 토론과 함께 향후 우리 사회 보건복지정책과제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윤호중 의원은 “최근 정부의 복지예산이 해마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보건복지정책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 선정을 통해 미래 복지사회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아동,장애인,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9일 사무총장.부총장.정조위원장.최고위원 같은 분들이 어떤 캠프의 일원으로 직책 을 맡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본인들에게 그런 의사가 있다면 당직을 사퇴하고 가서 일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직자들이 대선주자 캠프의 일원으로 직책을 맡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무엇이 더 중요한 일인지를 망각하는 언어도단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경고해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 16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어제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기로 선언했는데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며 \"당은 결의가 잘 지켜지는 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특히 “앞으로 경선관리위원회가 구성되면 중립을 지키지 않는 당직자들에 대해선 해당행위로 간주해 제재하고 사무처 직원들은 인사조처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각 대선주자들도 위상을 과시하기 위해 멀쩡한 당직자들을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캠프 일원으로 일할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의 이날 발언은 이명박 前 시장측 선대위 본부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재오 前 최고위원이 불참한
한나라당은 29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중단하라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근태, 천정배, 임종인 의원은 정치쇼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권영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우리가 비난하는 것은 그것이 국민들을 위한 쇼가 아니라 본인 자신의 앝은 이익을 위한 쇼이기 때문\"이라며 \"FTA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면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서 비준 여부를 결정하더라도 우리의 협상력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최고위원은 특히 \"과거의 인권변호사로서 활약했던 사람이 정치권에 들어오면 속보이는 쇼를 하는 것을 보고 국민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볼지 걱정스럽다\"며 후배 정치인들을 위해서라도 속 보이는 쇼는 그만해 달라\"고 요구했다. 권 최고위원은 “김근태, 천정배의원이 장관시절에는 한미 FTA 반대 여론에 우려하는 담화문에 서명하고도 이제 와서 졸속이라며 반대하는 것은 구차한 변명이라고 주장했다. 권 최고위원은 “두 의원의 단식은 본인들의 얕은 이익을 위한 쇼라며 FTA 자체에 반대하지 않는다면 차분히 기다렸다 꼼꼼히 따져본 뒤 비준 여부를 결정해도 한국의 협상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국회는 29일 부터 이틀간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한 지명자의 자질과 능력등을 검증했다. 인사청문회 특위는 “한나라당 5명, 우리당 5명, 통합신당모임 1명, 비교섭단체 2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다음달 2일 본회의 인준표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날 청문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관련 \"협상에 쌀을 추가 개방 품목으로 포함시킬 수 없다\"면서 \"쌀이 포함된다면 협상이 깨진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지난 2000년 마늘협상 파동 당시 협상 내용을 충분히 알리지 못한 것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모든 것을 공개할 것\"이라며 \"일말의 의구심을 갖지 않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FTA로 인해 소외되거나 낙오되는 계층에 대한 국가의 지원방안은 확실하게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농업분야의 경우 한미 FTA로 인해 농가에서 수입에 비해 소득이 낮아지는 부분에 대해 거의 전부를 정부가 보상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지명자는 \"FTA로 미국에서는 첨단제품이 들어오니 영세 중소기
열린우리당은 29일 출자총액제한제도 적용을 받는 기업을 대폭 줄이는 등 현재보다 완화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에 찬성하기로 당론으로 채택했다. 우리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공정거래법 개정안 찬반 여부를 논의한 결과 국회 정무위에서 통과된 대로 개정안을 법사위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출총제 적용대상을 현재의 자산총액 6조원 이상 기업에서 10조원 이상 기업으로 상향조정하고 10조원 이상 기업집단의 계열사 가운데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중핵기업만 출총제의 적용을 받도록 해 적용대상 기업이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총제 적용대상 기업의 출자한도도 순자산의 25%에서 40%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출총제 적용 대상 기업은 343개에서 22개로 줄어들게 된다. 개혁성 후퇴\'를 이유로 당내에서는 김현미, 박영선 의원 등이 출총제 완화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또 \'권고적 당론\'은 소속 의원들에게 강제성을 갖는 것은 아닌 만큼 당내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도 채수찬 의원은 \"출총제 폐지를 위해서는 순환출자 규제가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해 당내 방침에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산발적이고 분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환경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 개편하기 위한 환경교육법 제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국회환경노동위 소속 한나라당 이경재(,인천 서구 강화,을)의원은 28일 “환경교육 및 사회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의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안’은 환경교육종합계획의 수립․추진,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의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사 자격 제도 및 환경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운영,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수많은 환경문제들이 바로 우리의 ‘환경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UN 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들은 환경문제의 근본적, 예방적 해결방안으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관련 제도 및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환경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환경친화적인 가치관의 확산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룰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
소설가 황석영(64)씨가 지난 27일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을 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씨는 이날 오후 서울 교보문고에서 열린 소설 \'손님\' 등의 작품 낭독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손 전 지사에게 내 의견을 전했을 뿐인데 예상 외로 탈당했다\"며 \"탈당은 손 지사 개인의 용단이지만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손 전 지사의 탈당을 권유한 건 기존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란 양당 관계가 변화해야 새로운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씨는 “김지하 시인 등 주변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과연 올해 안에 새로운 정치변화를 이끌 수 있는 힘이 생길지는 모르겠다.”면서 “그러나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고 있는 점을 볼 때 희망은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또 “손 전 지사의 이번 탈당과 1997년 이인제 의원의 탈당은 질적으로 다르다”면서 “이 의원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정신적이나 이념적으로 같은 길을 갔지만 손 전 지사는 당내에서 ‘차라리 나가라’는 이야기를 정을 정도로 다른 길을 걸었다”고 밝혔다. 황씨는 손 전 지사와 1970년대에 함께 노동
한나라당은 28일 FTA반대 단식농성에 돌입한 여권인사들의 FTA 반대 단식 농성은 고개를 돌릴 때마다 얼굴이 바뀌는 변검식 정치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유기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근태, 천정배 의원 등 여권 대선주자들의 단식 농성은 표를 의식해 관심을 모으겠다는 기획 단식이자 이벤트성 단식이라“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또 “국익은 보지 않고 오직 대선 표만 의식해 관심을 모아보겠다는 속이 빤히 보이다”며 “FTA에 따른 피해를 진심으로 우려하는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한몫 챙기려는 기회주의 행태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 대변인은 “고개를 한번 돌릴 때마다 얼굴이 바뀌는 변검 정치는 무대에서는 박수를 받을지 몰라도 국민들로부터는 조소와 비난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며 “대선기획용이 아니라 지난날 국정실패와 자신의 발언을 수시로 뒤집은 데 대한 참회와 반성의 단식부터 해야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여권인사들이 FTA에 별다른 이유도 없이 반대 깃발을 흔드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언제든지 번복할 수 있다는 불신정치인 임을 공포한 것이라며 한미 FTA는 결코 대선 불꽃놀이용 불쏘시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전
민주당 대표 경선이 치러지는 4·3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판세 변화가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현재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는 심재권 김경재 박상천 김영환 장상 등 5명. 이 가운데 박상천 장상 후보의 2강에, 김경재 김영환 후보의 2중, 심재권 후보의 1약 구도라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전망이었다 하지만 주말을 거치면서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박상천 후보의 상승세가 여전한 반면 장상 후보가 생각보다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상천 전 대표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장 상 대표와 김경재 전 의원의 뒤따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의원들을 상대로 각 후보 진영에서 한 여론조사 결과도 그렇고 경선에 출마한 5명의 당권주자 진영 모두에서도 박 전 대표의 우세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대로 가면 결과 예측이 어렵지 않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박상천 후보 측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를 빗대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분위기다. 박상천 후보측에서는 박 후보의
열린우리당은 28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판기념회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면조사를 촉구했다. 서혜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최근 열렸던 출판기념회 관련해 중앙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이라며 “선관위는 국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면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대변인은 \"이 전 시장의 지지자를 태우고 대전에서 출발한 한 버스 안에서 기부행위가 의심되는 선거법 위반 정황이 발생했다 \"고 밝혔다. 서 대변인은 이 전 시장을 겨냥 “더 이상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선 안된다”며 “진실이 제3자에 의해 밝혀지기 전에 국민에게 사실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나라당 역시 이런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영교 부대변인도 \"이 사건은 대전 동구 당원협의회가 주도해 상경한 버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들은 회비를 걷었다고 했으나 특정인이 동원한 버스라는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나왔다\"면서 \"행사 참석자들에게 교통비와 식비 등을 제공하고 버스 안에서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명박 전 서울시
한나라당은 27일 정부의 불법적 개헌홍보에 대해 국정조사는 물론이고 관련 상임위 소집과 감사청구 의결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대정부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김형오 원내대표은 이날 국회대책회의에서 “정부는 개헌홍보가 불법임을 지적했음에도 여론을 왜곡하”면서 “개헌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은 이어 “공무원이 불법을 지향하는데 대해 국정조사는 물론 관련 상임위를 소집해 시정조치하고 필요하면 감사원 감사청구 의결까지 하는 등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도 \"정부의 개헌홍보가 점점 더 여론을 왜곡하고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선관위는 이를 중단시키라\"고 단속을 촉구했다. 전 의장은 \"오늘 행자위를 소집해 선관위에 대해 질의를 하고 행자위 소속 의원들을 선관위로 보내 단속을 촉구하는 한편, 국정홍보처 주관 상임위인 문화관광위를 소집해 불법행위를 추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철 의원도 \"불법행위에 대한 국정조사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검토되고 있다\"면서 \"감사원의 직무 감찰권을 직권 발동할 것을 감사원에 촉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