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청소년을 성매매 강요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19일 A(28)씨 등 2명을 청소년 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초순경 지인들로부터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가출 청소년인 C(16·여)양 등 5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전남 광양의 한 다방에 종업원으로 고용하고 감금 후 5월까지 성매매를 강요하고 그 대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9월부터 11월 사이 B양 등을 성폭행하고 성매매을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에서 현금과 카드를 훔친 50대 간병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9일 A(51·여·간병인)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병원에 입원중인 B(58)씨의 양복 안주머니에서 현금 30여 만원과 은행신용카드 1개를 훔친 뒤 훔친 카드로 1,200여 만원을 대출 받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가 술에 취해 흘린 돈 봉투를 훔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16일 A(41)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7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안마시술소 내에서 술에 취해 현금 등 수표 380여 만원이 든 돈 봉투를 흘린 것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포장마차에서 만나 알게 된 뒤 안마시술소에 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사이의 부실공사 논란을 둘러싸고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15일 인천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시공사인 A산업개발이 건축한 아파트가 부실 공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인천지검은 관할 경찰서인 서부경찰서에 배당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입주예정자들은 “비상 대피 공간으로 사용되는 다용도실에 화재 발생시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보일러가 설치 돼 있고 건축법상 금지된 PVC 샤시 등이 사용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입주예정자인 B씨는 “입주하지도 않은 아파트에서 물이 새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부실공사라는게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정확한 전·후 상황을 파악 �
다이아몬드 가루라고 속여 3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18일 A(52)씨 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난 9일까지 수도권일대 다방을 돌며 B(48·여·다방업·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씨 등 업주들에게 접근, 재력가로 속여 환심을 산 후 “금강석(다이아몬드)이라 속인 규소가루를 g당 5만원에 구입해 7만원에 되팔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모두 7차례 걸쳐 3억여 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조선족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 일당은 B씨 등에게 “같은 고향 출신”이라며 접근, 가짜 돈뭉치로 환심을 산 뒤 유인책·물품 판매책·물품 매입책·감정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을 하는 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보다
도시축전 행사 대행업체 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14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인천도시축전 행사를 대행하면서 허위로 계약서를 작성해 2억58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행사 대행업체 대표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하도급 계약을 하기 위해 A씨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하도급업체 등을 이용해 돈을 편취하고,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고 차명계좌를 사용하는 등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사건을 발생시킨 점 등을 감안하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다만 A씨가 사건 편취금을 모두 공탁한 점과 아무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해 집행을 유예하고 사회봉사를 함께 명령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사이의 부실공사 논란을 둘러싸고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15일 인천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시공사인 A산업개발이 건축한 아파트가 부실 공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인천지검은 관할 경찰서인 서부경찰서에 배당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입주예정자들은 “비상 대피 공간으로 사용되는 다용도실에 화재 발생시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보일러가 설치 돼 있고 건축법상 금지된 PVC 샤시 등이 사용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입주예정자인 B씨는 “입주하지도 않은 아파트에서 물이 새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부실공사라는게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정확한 전·후 상황을 파악 �
헤어진 동거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5일 A(36·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0시 30분경 전 동거남인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B(35)씨의 아파트에 알고 있던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들어가 가전 제품 등 65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PC방의 영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D-Dos공격을 자행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A(25·대학생)씨를 정보통신이용촉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PC방이 경쟁업인 B(46)씨가 운영하는 PC방으로 인해 영업에 차질을 빚자 앙심을 품고 컴퓨터 악성바이러스 존비를 유포해 1000만원 상당의 영업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A씨는 또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성인영상물 파일로 위장해 바이러스를 26차례에 걸쳐 B씨의 PC방 컴퓨터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혐의도 받고있다.
교육 실습을 이수하지 않고 허위로 출석부 교육수료자 명부를 인천시청 노인복지과에 제출해 요양보호사1급 자격증을 부정취득한 공무원 등 2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4일 A(52·여·교육행정 주사 6급)씨 등 19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노부모에 대한 재가요양금여를 받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9월 7일부터 같은 해 11월 1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요양사 교육원에서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음에도 이수한 것 처럼 출석부에 허위 기재한 후 교육수료자 명부를 담당공무원에게 제출해 같은 해 12월 14일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해 위계에 의한 공무원의 직무를 방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를 알면서 묵인해 준 B(62·요양보호사 교육원장)씨 등 10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 중 20대 여자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A(28·여)씨를 현조건조물 방화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씨는 외출을 나와 있는 것을 오빠가 병원에 들어가라고 했다는 이유로 화가나 모친인 B(77)씨의 주택에 불을 질러 주택을 전소케 한 혐의를 받고있다.
바닷속 조경용 해석과 자갈, 모래 등을 불법 채석한 건축업자와 이를 묵인 해준 어촌계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A(59)씨 등 3명을 공유수면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또 이들의 불법채석을 묵인해주고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4천700여 만원을 받은 어촌계장인 B(45)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토목건축업자로 지난해 9월 관할기관의 허가 없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앞바다에서 조경용 해석 7천톤과 자갈, 모래 8천톤 3억여원 상당을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를 받고있다.A씨 등은 이 가운데 1만톤을 농장이나 건설회사 등에 팔아 넘겨 1억5000여 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하고 미처 처분하지 못한 해석 일부를 인천 남항 야적장에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또 어촌 계장인 B씨 등은 불법채석 행위를 묵인해 주는 대�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 위해 출범한 인천문화재단이 새 둥지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재단은 구월동 우리은행 건물에 입주, 2년간 도약기를 거쳐 2006년 현 LH공사 인천본부로 사무실을 옮겨 각종 문화사업을 통해 인천시를 고품격 문화도시로 창출하는데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 수봉공원에서 프랑스어권 만화 100년전을 개최했고, 인천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공연도 펼쳤다. 이와함께 영종도서관 문화강좌, 인천영화 제작지원 사업 추진, 인천근현대문화예술사 연구, 시 산하 공사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문화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같이 LH공사 인천본부에 4년간 입주하며 각종 문화교류 및 사업 확장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 온 인천문화재단이 내년 1월 임대계약 만료로 사무실을 비워줘야 한다.지난 10월 한국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