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등에 위장취업한 후 새벽에 몰래 침입 25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7일 A(4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6일경 경기도 화성시 팔달면 B(43)씨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위장취업한 후 3일 후인 같은 달 9일 새벽 4시 30분경 미리 준비해놓은 열쇠로 출입문을 열고 침입 카운터 금고 안에 보관중인 현금 30여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4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일대 식당 등에 위장취업해 모두 5차례 걸쳐 25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위장취업 후 영업마감 하면서 다음날 영업을 하기 위해 금고 안에 보관하는 거스름 돈’ 30여만원을 업주 등이 퇴근한 뒤 새벽에 몰래 침입해 절취하는 방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전 8시 15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내 화장실에서 A(59)씨와 B(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B씨의 언니인 B(6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인근에 사는 언니인 B씨에 따르면 동생이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고 해 잘 다녀오라고 했는데 휴대폰 전화를 받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 보니 A씨는 화장실 욕조 샤워기에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동생 B씨는 안방에서 입 등에서 피와 거품을 흘리며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자신의 딸·사위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했으나 당일 오전 6시30분경 A씨가 자신의 딸에게 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전화를 한 후 연락이 끊겨 다는 A씨의 딸 등의 진술 따라 부부간의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
자신의 집 앞 골목길에서 술을 마시며 떠들어 잠을 자지 못한다는 이유로 살해하려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0일 A(56)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밤 9시 22분경 인천시 동구 화수동 자신의 집 앞 골목길 의자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떠들고 있는 B(51)씨에게 “잠을 자야하니 조용히 해달라”고 한 후 집으로 들어갔으나 다시 떠들자 나와 의자 옆에 있던 소주병으로 B씨의 머리를 폭행 B씨가 달아나는 것을 깨진 소주병으로 옆구리 등을 5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란다 창문을 통해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강간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0일 A(37)씨를(강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5년 7월14일 오전 9시10분경 인천시 서구 가정동 B(43.여)씨의 집에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흉기로 B씨를 위협하고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철역 개찰구 교통카드인식기에 담뱃갑을 올려놓고 승차요금을 계산하려다 요금계산이 되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 등에게 욕을 하며 폭행을 행사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7일 A(20)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7일 새벽 0시 30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백운역 2층 대합실 내 개찰구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 하던 중 승차요금을 계산하기 위해 교통카드인식기에 카드가 아닌 담뱃갑을 올려놓아 개찰구가 열리지 않자 “교통요금을 지불했는데 왜 개찰구 통과가 안되냐”며 행패를 부리는 것을 공익근무요원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해 교통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으로 착각 담뱃갑을 개찰구에 설�
여성 음란부위 등과 똑같이 표현한 여성 모형인과 남성용 자위기구를 제조 판매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7일 A(32·여)씨와 B(40)씨를 음화반포 등의 혐의로, C(40)씨를 음화제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경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성인용품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여성의 피부와 성기, 항문 등이 그대로 재현된 여성신체인형제품인 남성용자위기구를 인터넷 등을 통해 시중에 판매해 4천여만원 상당을 판매 하는가 하면 B씨는 지난 6월경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의 한 산자락에 창고를 지어 소매상인들에게 자위기구를 국내에 공급해 2억여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지난해 2월경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의 한 빌딩 내 2층 사무실에서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실리콘�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졸고 있는 틈을 이용 1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6일 A(18)양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8일 아침 6시 30분경 인천시 중구 선화동의 한 PC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다 졸고 있는 B(44)씨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쳐 지갑 안에 있던 수표 등 1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자친구와 함께 쓸 용돈을 구한다는 이유로 편의점에 위장취업 해 현금 50여만원을 절취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A(19)양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5일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B(36)씨가 운영하는 한 편의점에 남자친구와 함께 쓸 용돈을 구하기 위해 종업원으로 위장취업 4일 후인 같은 달 9일 오후 7시 59분경 B씨가 물품관리를 하려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카운터 위 금고 안에 보관중인 5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새벽에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침입하는가 하면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10대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A(18)군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18)군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초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C(35)씨의 집에 잠겨져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침입 안방에서 귀금속 등 4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6월 중순경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계양구와 부평구 일대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침입하는가 하면 빈집 등에 잠겨져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침입 하는 수법으로 모두 29차례 걸쳐 114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영흥도의 공사가 중단된 폐건물에서 20대 남자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3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외리 519번지 폐건물 2층 바닥에서 A(26.인천시 부평구)씨와 B(25.경기도 광명시)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 C(6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C씨에 따르면 태풍으로 망가진 자신의 축사를 고치기 위해 2년 전 공사가 중단된 폐건물에 혹시 남아있을 철근을 구하러 갖는데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시신 2구가 2층 바닥에 가지런히 놓여있어 다고 말했다.경찰은 숨진 A씨 등의 옷에서 이들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유족들을 불러 행적 등을 조사 했으나 A씨는 2년 전에, B씨는 2개월 전에 집을 나가 최근 1개월간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진술을 들었다고 말하고 서로가 거주지, 출신 학교 등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다며 이들이 인터넷 자살 사이트 등에서 만
미성년자끼리 짜고 원조교제를 원하는성인남성을 모텔로 유인 폭행하고금품을 강취한 가출청소년이 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A(17)군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B(17)군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하는 등 남성을 유인 한 D(15)양을 쫒고 있다.경찰에 따르면D양은 지난 7월 5일 새벽 5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원조교제를 원하는 C(35)씨를 원조교제를 하자며 모텔로 유인 모텔에 들어온 것을 인근에서 기다리고 있던 A군과 B군이 덥쳐 “미성년자인 것을 알면서 성매매를 하려고 했냐”며 폭행하고경찰서 신고 하겠다고협박 해 100여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 중 인터넷 채팅에 ‘원조교제’방을 만들어 C씨를 유인한 D양을 쫒고 있다
술에 취한 채 아파트 등기권리증을 달라며 행패를 부리는 아들을 살해한 후 자살로 위장해 장례를 치르려 한 6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자수 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3일 A(67)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원룸주택에서 술에 만취해 자신에게 행패를 부리는 아들(37)씨의 머리를 소주병 등으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후 자살로 위장 장례를 치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3년 전 이혼한 아들이 이날 새벽 5시까지 소주 4병을 마신 것을 보고 ”매일 술만 마시냐며 술을 그만 마셔라 “고 나무라자 아파트 등기권리증을 달라”며 자신의 멱살을 잡는 등 행패를 부려 홧김에 소주병 등으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아들을 살해한 �
농가주택지에서 1천2백여만원 상당의 조경용 나무를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3일 A(49)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중구 운서동 농가주택지 인근에서 화물차량을 이용 1천2백여만원 상당의 조경용 나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