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전국축제로 내세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시민들의 비난과 진흙탕속에서 열린 ‘갯골축제’가 중앙언론에 성공한 축제라고 보도를 내도록해 또 한 번 진실을 왜곡하고 시민들을 우롱하는 쳐사라했다.시는 중앙언론에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 갯골축제”가 6만여명이 방문으로 행사장을 찾았고 ‘생명도시’를 표방 시흥시(김윤식)가 ‘자연 속에 사람, 사람안에 자연, 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중앙언론에 홍보를 해 진흙탕축제라는 오명에도 불구 진흙탕 축제를 갯골축제가 마치 성공한 축제라고 홍보를 해 시민들의 비난이 읽고 있다.이는 행사당시 생명도시라는 표어에 걸맞지 않게 행사장에는 진흙탕길을 뒤덥기위해 폐골제를 행사장 곳곳에 수백차로 덥혔져있어 환경을 저해하는 행사라며 자연이라는 말에도 무색하게 행사장내 잔디가 물에 떠 이리저리 떠�
시흥시의 대표적인 축제 ‘시흥갯골축제’가 준비부족으로 인해 행사 객들이 발목이 진흙탕 속에 빠지면서 행사를 관람하는 어처구니없는 행사로 이어져 예산낭비와 졸속행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6회째를 맞고 있는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12~14일까지 3일간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렸으나 행사장 주변이 공사장으로 행사장 전체가 진흙탕으로 덥혀있는 데도 불구하고 행사를 강행 시민들과 행사 객들이 발목까지 빠지며 진흙탕 속을 걸어 다니며 행사를 관람하게 해 불만들을 나타냈다.이번 행사는 폭우가 장기적으로 왔음에도 불구 행사장 주변이 오는 2012년까지 공원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곳으로 축제 행사장을 공사장에 만들어 놓아 진흙탕 행사라는 지적을 불 보듯 버뻔한 행사인데도 행사를 강행 행사 객들에게 불만을 피하기는 힘들 것 같다.더
시흥시가 개발제한구역내 절대농지의 불법행위에 대해 수년간 묵인해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있는 업체의 불법가건물을 추인 방식으로 양성화 시켜 준 것으로 알려져 공무원과 업체사이의 유착의혹이 제기됐다.22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흥시 관내 월곶동 802번지 일대 2008㎡의 면적에 S물류가 지난 2003년부터 물류 및 유통업을 하고 있다.더욱이 이 업체는 지난해 월곶 수문 고장 침수피해로 발생한 16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놓고 시와 소송중인 가운데 주택과에서 불법시설물을 양성해 준 것으로 알려져 유착의혹을 가중시켰다.S물류는 대형차량의 진출입 및 물류적치장소 부족을 이유로 지난 2005년경부터 802번지와 연접한 개발제한구역 내 절대농지인 802-2 논 975㎡를 불법으로 매립하고 콘크리트로 타설해 주차장과 불법건축물 조
시흥시 월곶동에 소재한 H상사가 정당한 허가 절차 없이 자동차엔진을 분해 해 부품을 폐차장 등에 납품하는 업소가 수년 동안 영업을 해오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16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월곶동 805번지에 소재한 H상사는 외관상 고물상으로 위장해 놓고 지난 2004년부터 폐차장에서 수거한 자동차엔진을 분해하고 있다. 분해된 자동차엔진 부품은 고철로 폐기 처분되지 않고 엔진을 수거한 폐차장 등에 다시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부품이 시중에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 자칫 안전사고 위험성 논란까지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윤활유 등 폐유가 제거되지 않은 폐엔진을 비가림 시설도 없는 노지에 야적해 토양과 수질오염원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지만 단속은 전무한 상태. 관련법에 따르면 폐유가 섞�
시흥시가 세비를 총괄해야할 회계부서가 회계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세비를 빼돌렸다 문제가 생기자 되돌려 놓은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비자금 조성의혹이 제기됐다. 6일 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군 복식부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2010년 복식부기 담당자 워크숍’을 지난해 12월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실시하는 가정에 시흥시는 담당주무관 1명을 파견해 워크숍에 참가토록 했으면서 2명이 참가한 것으로 회계서류를 허위작성 해 추가세비를 집행 받았다. 시가 지출한 워크숍 비용은 1인당 비행기료 17만9000원과 교육 참가비 4만3000원, 일비 4만원 총 26만2000원으로 2명분을 집행했으나 문제가 생기자 1명분은 다시 메워 넣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교육비를 집행한지 3개월여가 지난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호에서 동호인들이 요트와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는 각 동호인 클럽에 불법시설물 철거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연이어 검찰에 고발해 모처럼 불고 있는 해양 레저 붐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화호에서 요트를 즐기고 있는 동호회 회원 김은형씨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요트 계류와 보관을 위해 컨테이너를 시화방조제 내면에 마련했는데 이를 두고 불법 시설물이라며 계고장이 발급됐다는 것. 이후 올해까지 두 차례 검찰 고발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수공이 앞장서 지역 주민들의 해양 레저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지난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시흥·안양·화성시장 등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기념관에 모여 시화호를 올해까지 해양레저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MOU를 맺었지만 조력발전�
시흥시의회가 시정소식지 ‘뷰티풀 시흥’ 재발행을 두고 첨예한 대립 끝에 결국 파행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7일 열린 시흥시의회 1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2011년도 제1회 추경은 7592억여 원 상정액 중 28억여 원이 삭감된 7563억8000여만 원으로 결정됐다. 한나라당 소속 김영군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심각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민주당 소속 동료 의원과 시 집행부의 시의회 흔들기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또 원안 가결시 한나라당 의원들은 앞으로 있을 모든 의사일정 거부는 물론 김윤식 시정부의 시정에 협조하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 김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추경 예산안중 공보정책담당관에 대한 시정소식지 ‘뷰티풀 시흥’ 관련 예산을 위원 만장일치로 삭감해 놓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관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우편함에 “내가 마음에 들면 연락하라”는 메모지를 남겼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여성 홀로 거주하는 원룸 주택에 침입해 A(27·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안모(32)씨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안씨는 지난 20일 오전 5시25분께 현관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시흥시 정왕동의 한 다세대 원룸 주택에 침입해 자고 있던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다.안씨는 범행 후 A씨 우편함에 “네가 마음에 드니 내가 마음에 들면 메모지에 적어 우편함에 넣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가 A씨를 가장해 연락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또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안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시흥시“시정소식지 ‘뷰티풀 시흥’ 예산을 세워주지 않으려면 조례를 폐기해 달라.” 시흥시 우정욱 공보정책담당관 요청에 23일 개최된 시흥시의회 제1회 추경 심의에서 윤태학 시의원은 “본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을 다시 추경에 올린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묻고 지역신문이 시정 홍보를 많이 하고 있는데 굳이 필요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이뤄졌다. 우 담당관은 “시민들이 시 행사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지역매체에 월간 행사 광고를 쓸 수밖에 없다”며 “뷰티풀 시흥을 발행하지 않음으로써 항의와 질타를 받고 있어 지역 주간지와 인터넷 신문에 행정광고비를 지난 해 보다 많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방 일간지와 지역주간지의 차별적인 광고비 지급행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모 주간지의 경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950만 원의 광고비가 지급됐
민주당 실세로 있는 H(52)씨가 “사업홍보를 방해한다며 시청까지 찾아와 공무원을 연이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시는 이사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했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가 제기되고있다.사건은 지난 달 말 H씨가 음식점을 개업하면서 이를 홍보하기위해 설치한 현수막을 시가 단속하는 과정에서 몸싸움과 시비가 붙었다.H씨는 지난 4일 시흥시 클린추진사업단 사무실을 찾아 P계장과 K주무관을 폭행하는 과정에서 K주무관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퍼붓는 등 폭력을 행사했으며 이 과정은 고스란히 CC-TV에 포착됐다.공무원 폭행 사실을 보고 받은 시장은 CC-TV 녹화 테이프를 보고 H씨를 고발 조치하도록 지시해 이틀이 지난 6일 시흥경찰서에 공무집행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여기서부터 사건 은폐와 무마 의혹이 불거졌다. H씨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3교 교량 하부에 생활체육이란 명분으로 점유사용 허가를 받은 뒤 불법 증축한 가설물에 LPG통까지 마련해 놓고 취사행위를 하고 있지만 시흥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불감증이 도마위에 올랐다. 3일 시흥시와 생활체육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오는 2014년 12월말까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조남3교 하부 부지(조남동 222-3) 1218㎡를 점유사용 허가받아 2007년 6800만원의 예산으로 가설건축물로 체육관을 건립했다. 시는 배드민턴연합회에 4코트 규모의 체육관을 위탁운영토록 했지만 연합회는 기존 체육관시설에 추가로 약 160㎡의 휴게실 1개동과 약 60㎡의 체력단련실 1개동 등 불법 가설건축물 2개동을 추가로 만들어 수년째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휴게실동에 LPG가스시설을 설치해놓고 취사를 하고 있어 자칫 화재가
한국노총시흥시지부가 오는 13일 개최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는 ‘근로자 한마음축제’를 시흥시가 자금지원을 빌미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행사로 조정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근로자들이 분노하고 있다.특히 시가 노총에 매년 지원하던 축제비용 지급에 앞서 지원금사용방법과 축제에 참여시킬 단체와 행사요일, 시간까지도 정해주면서 노총의 내부행사운영을 간섭해 노총이 지원금을 거절하는 사태로 까지 번져 졌다.한국노총시흥시지부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기가수를 초청해 노래자랑 등 축제의 장을 마련해왔으나 올해는 시흥시가 2400만 원을 지원하면서 무리한 요구로 내부운영을 간섭해 예산지원을 거절하고 기업의 후원과 자체 경비만으로 행사를 계획이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또 “시
시흥시 시화초등학교 특수학급이 신학기 이후 2개월이 지났는데도 보조교사를 지원받지 못해 대상 아이들이 행동장애와 극심한 정서불안 현상을 보이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관련 학부모들은 장기간에 걸쳐 혼신의 노력으로 이어진 치료와 훈련이 허사가 됐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8일 보조교사를 지원하는 모 종교단체의 자활센터를 항의 방문 보조교사의 파견을 요구했지만 여의치 않자 시흥시를 방문 보조교사가 빠른 시일 내에 파견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이 과정에서 자활센터 관계자가 다급한 학부모들을 배려하지 않고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학부모들이 분개하며 항의하고 나섰다.해당 자활센터는 시흥시로부터 시민의 혈세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을 홀대해 시민들의 비난을 자초했다.특히 이들 자활센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