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5일 만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철회했지만, 총파업의 이유였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는 쟁취하지 못했고, 오히려 파업 전 정부여당이 제시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다시 받는 모양새가 됐다. 이에 보름이 넘는 투쟁 끝에 남은 것은 상처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총파업의 이유였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는 쟁취하지 못했고, 오히려 파업 전 정부여당이 제시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다시 받는 모양새가 됐다. 이마저도 '원점 재검토'가 거론되는 상황이다. 총파업 철회에 화물연대 내부는 균열 조짐도 보이고 있다. 정부는 파업으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에 대해 '청구서'를 준비 중이다.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0시를 기해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목적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컨테이너·시멘트) 확대 등에 있다. 안전운임제는 과로·과속 등을 막기 위해 화물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그보다 적은 돈을 주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2020년 3년 일몰제로 도입돼 올해 말 종료를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0일은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이 감소, 평소 주말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감소할 전망"이라며 "지방방향은 정오시간대 가장 혼잡하고, 정체는 지방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하겠다"고 전했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최대에 이르다가 오후 7~8시 사이 해소되겠다. 서울방향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8~9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에서 서초 3㎞, 남사진위 부근에서 남사 부근 3㎞, 천안 부근에서 목천 부근 9㎞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기흥에서 수원 5㎞, 달래내 부근에서 반포 9㎞ 구간에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5㎞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0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는 미국 상원이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인권법을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S.4216)이 지난 8일 상원 본회의 안건으로 올려져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소관 상임위인 외교위원회에서 승인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이 법안은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팀 케인 상원의원이 지난 5월 공동 발의해 지난 7월 외교위를 통과했다. 법안은 마지막 남은 의회의 관문인 하원을 통과해야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된다. VOA는 "올해 의회의 의정 활동일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 기간 내에 법안이 하원을 통과해야 법으로 제정될 수 있다"라며 "올해는 117대 회기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연내 처리되지 못한 법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된다"라고 설명했다. 하원에서는 공화당의 영 김 의원과 외교위 아태 소위원장인 민주당의 아미 베라 의원이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지난 3월 공동 발의했고 현재 외교위에 계류 중이다. 법안은 지난 9월 만료된 북한인권법을 2027년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탈북민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1년째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자 필요할 경우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장연이 불법 시위를 진행할 경우 해당 지하철역에는 열차를 세우지 않고 그대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전장연은 "어차피 장애인 권리를 무정차로 지나가지 않았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장연 시위가 진행되는 지하철 역사에는 필요시 열차를 무정차 통과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통령실의 무정차 관련 문의가 있었다"며 "필요시 무정차 통과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무정차 통과와 관련한 세부기준을 마련해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시작했다. 당시 전장연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면서 여의도역에서 공덕역까지 첫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개정안 통과 이후에도 정부의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과 이동권 보장 등을 촉구하면서 시위를 지속해왔다. 전장연은 내년도 예산에서 장애인활동지원 6539억원, 장애인 자립지원 142억원 등을 정부안보다 증액할 것을 요구하고 있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찰이 부산에서 정상 운행 중인 화물차에 쇠구슬을 쏘거나 운송을 방해한 화물연대 노조원을 무더기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경찰청은 총 9건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을 수사해 화물연대 노조원 7명(4건)을 검거하고, 이 중 화물연대 김해지부 노조원 A(40대)씨 3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운전자상해) 위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달 26일 오전 7시 12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정상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2대에 새총 모양의 도구를 이용해 쇠구슬을 쏴 차량 앞유리와 안개등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트레일러 운전자 1명이 유리파편에 목이 긁히는 등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은 화물연대 사무실,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를 확보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일 오전 화물연대 집회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들은 범행 직전 보행로에서 새총 모양의 도구를 이용해 인근 도로를 향해 쇠구슬을 쏘는 장면이 CCTV 영상에 포착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이 트레일러에 우발적으로 쇠구슬을 쐈다고 진술했으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노 전 실장의 출국을 금지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국금지는 수사 초기 단계에서 진행되는 조치다. 이 전 부총장은 2020년 8월부터 CJ대한통운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의 상근고문으로 재직하며 1억여원의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부총장이 친분이 있던 노 전 비서실장에게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한국복합물류는 CJ대한통운 자회사이지만, 경기 군포시 국토교통부 부지에 화물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어 국토부가 고문을 추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총장도 국토부 추천으로 고문으로 선임됐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서 노 전 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노 전 실장 외에 청와대 인사수석실의 개입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앞선 압수수색 대상에는 한국복합물류는 물론, 국토부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실 관계자 자택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 전 부총장이 노 전 실장과의 친분을 과시했다는 내용은 이 전 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간) 종료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는 '한국의 탈출'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47건이 새로 등재됐다. 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아프리카 모로코 왕국 라바트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39건, 긴급보호목록 4건, 모범사례 4건 등 47건을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새로 등재했다. 이로써 2008년 등재 시작 이래 총 658건의 유산이 목록에 올랐다. 한국의 탈춤 외에도 중국의 '전통 차 가공기법 및 관련 사회적 관행'과 프랑스의 '바게트빵 문화와 장인의 노하우', 북한의 '평양랭면 풍습', 일본의 '후류 오도리, 사람들의 희망과 기원이 담긴 의식 무용' 등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됐다. 당초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로부터 '정보보완' 판정을 받았던 독일의 '현대무용'은 협약 제2조에 정의된 무형문화유산 정의에 부합하는 지에 대해 찬반이 팽팽했지만 이번 위원회에서 다수 위원국의 지지를 받아 등재에 성공했다. 다음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내년 12월4~9일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열린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남도는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경기도 고양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김해시도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뽑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해시 자아연토탈미용학원 이경옥 대표는 미용업계 경영 혁신으로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개인수상 부문 '모범 소상공인'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 사기 진작과 모범사례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지원 우수단체는 경남도, 김해시 등 11개 단체가 선정됐고, 경남도는 광역도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원 우수단체는 소상공인 지원제도 개선 실적 및 업적 수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 정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한 정도, 소상공인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정도, 공적에 대한 언론의 인지 정도 등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소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찰청은 전 세계 30여 개국 인터폴에 참여해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등 전 세계 주요 경제사범 총 975명을 검거하고 은행 계좌 2751개 및 범죄 피해금 약 1755억원을 동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폴은 지난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간 총 30개국이 참여하는 제3차 경제범죄 합동단속을 벌여 전화금융사기, 로맨스스캠, 몸캠피싱, 온라인투자사기, 도박개장(자금세탁) 등 범죄 피의자를 검거했다. 한국 경찰은 초국경 경제범죄 대응을 위해 지난 2020년 최초로 인터폴에 재정을 지원했다. 해당 지원을 통해 이뤄진 이번 단속에서 경찰청은 국외도피 경제사범 50여명을 해외에서 검거해 국내로 송환하고, 약 1500억원 상당의 범죄 피해금을 동결했다. 일례로 지난 2016~2020년께 한국인 2100여명으로부터 407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국내 다단계 금융사기 피의자 폴란드인 A씨와 독일인 B씨를 각각 이탈리아와 그리스에서 검거했다. A씨와 B씨에 대해선 범죄인 인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자신을 예멘에 파병된 미군이라고 속여 한국인 피해자로부터 약 2억5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C씨 등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3일 알펜시아 리조트가 알파 슬로프를 시작으로 2022/2023 스키장 운영에 들어갔다. 알페시아는 연말까지 브라보, 찰리, 에코, 델타, 폭스트롯 등 총 7면의 슬로프와 눈썰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개장일부터 오는 9일까지 리프트권 1만5000원, 장비 대여료 1만원에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휴카드사, 지역주민, 국가유공자, 경로우대 등 특별 할인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는 신한·BC카드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내년 1월부터는 고급 락커 15만원, 일반 락커 10만원에 구매 가능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민주노총이 3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화물연대 총파업에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명령을 규탄하고, 이들의 투쟁을 지지하기 위함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께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화물 노동자의 안전과 도로 위 시민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거래될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탄압해도 화물연대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3시께 국회 앞에는 주최 측 추산 6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저마다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화물안전운임제 확대하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집회 장소로 모였다. 각 산별노조는 소속 깃발을 휘두르고 있었다. 당초 민주노총은 이번 노동자대회를 서울에서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등 3제 의제를 집중 부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사상 처음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면서 이번 사태를 노동자대회 의제에 추가, 서울과 부산으로 나눠 집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코로나19로 커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청심국제중고 학생들이 가평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설악도서관(설악면 소재)에서는 가평군 초등학생과 중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학기 마지막 영어클래스가 진행됐다. 멘토로 나선 것은 청심국제중고의 피스디자이너 동아리에 속한 중고등학생들이었다. 최자윤(청심국제고 2)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격차가 커져,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매주 목요일마다 1:1 멘토링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2개월 간 기획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학습지도 제작해보며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심국제중고 피스디자이너 동아리의 환경봉사팀도 지역사회에서 줍깅 프로젝트로 활동하는 '쓰레기무야호' 활동을 공유하며 이번 학기 마지막 모임을 가졌다. 특히, 시청각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2050년까지 전세계 커피 생산지가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는 위기라는 것을 교육하기도 했다. 청심국제중고 피스디자이너 동아리는 정기 자문과 교육을 담당하는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북 익산시가 위기가구 발굴·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이웃돌봄과 카카오톡, 전력·통신데이터, AI 활용 등 인적 네트워크와 첨단 시스템을 접목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인적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시민으로 구성된 ‘우리마을 행복지킴이’는 29개 읍면동 주민 2400여명과 협약기관 10곳이 참여해 복지 자원 발굴·연계,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에 나서고 있다. 또 29개 읍면동 공통 지역복지특화사업 ‘이웃愛돌봄단’을 오는 2023년 구성해 운영한다. 이들은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고 상시돌봄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아울러 카카오톡 신고 채널인 익산 주민(Zoom-in)톡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월 1000여명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1월말 현재 3100여명이 가입, 현재까지 74건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또 AI(인공지능)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