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성훈 기자]신원영(6)군 학대 암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평택경찰서는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16일 계모 김씨와 신씨를 살인죄와 시신유기,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 부부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지난 달 2일까지 3개월 동안 신군을 자택 화장실에 감금한 뒤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이 부부는 또 숨진 신군을 평택시 청북면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 부부는 신군이 숨질 것이라는 결과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사건개요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신씨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11월 초부터 3개월 동안 신군을 자택 화장실에 감금한 뒤 폭행하고 식사도 하루 1끼씩만 줬다. 이 부부는 신군이 지난 달 2일 숨지자 10일 동안 시신을 이불로 싸 자택 베란다에 뒀다가 같은 달 12일 오후 11시 25분께 시신을 종이박스에 담아 신씨의 부친 묘소가 있는 평택시 청북면 야산에 암매장했다. 경찰은 신군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머리 부위에서 외부 충격에 의한 다발성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남은 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의 최대 분기점인 15일(현지시간) '미니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압승 행진을 이어갔다.트럼프 후보는 이날 공화당 경선이 열린 5개주 가운데 오하이오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우세한 상황이다. 특히 승자독식제로 대의원 99명을 몰아주는 플로리다에서 압승해 최종 대선후보 자리에 바짝 다가섰다.트럼프 후보는 이날 가장 먼저 결과 나온 플로리다에서 일찌감치 압도적 우세를 점하며 대승을 예고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은 지역구에서마저 유권자들의 외면을 받았다.루비오 의원은 경선 패배가 확정된 뒤 곧바로 경선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미국은 지금 정치 폭풍의 한가운데 있다"며 트럼프가 조장하는 정치적 분노는 미국을 망가뜨린다고 지적했다.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오하이오 경선에서 트럼프 후보를 누르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오하이오에 배분된 대의원 66명을 승자독식제로 손에 넣었다. 케이식 주지사는 그러나 전체 대의원 수가 공화당 경선 후보 4명 가운데 가장 적은 상황이라 '지역구 승리' 이상의 의미를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트럼프 후보는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지난해 9월 배우 매니지먼트사 최초로 코스닥에 직상장한 심엔테테언먼트가 아시아, 미국과 핫라인을 구축했다.김윤석, 김정은, 강지환, 임지연, 주원, 이동휘 소속사인 심엔터는 15일 중국 화이브라더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또 미국 에이전트그룹 CAA가 운영하는 EMC펀드도 심엔터와 손잡았다. 심엔터는 “화이브라더스, CAA와 손잡음으로써 국내 엔터기업 최초로 가장 핫한 해외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자랑했다. 화이브라더스는 영화, 드라마 제작부터 투자배급, 연예인 매니지먼트, 마케팅, 음반 제작, 게임 사업 등으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영화 배급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선전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EMC는 2008년 설립된 미국 IB(자금 조달, 부채) 회사다. 미디어, 엔터, 스포츠 산업 관련 자문 서비스 및 투자가 주요 사업이다. EMC는 다국적 연예매니지먼트사 CAA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 중이다. 2005년 창립한 심엔터는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OS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했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2루타를 치며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한 가운데 최지만(25·LA 에인절스)도 맞대결전에서 안타를 추가했다.이대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16 MLB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자타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18타수 4안타)에서 0.286(21타수 6안타)으로 올라갔다.2루타와 멀티히트 모두 미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 4번째 타점과 5번째 득점도 기록했다. 안타와 타점은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1, 2루에서 에인절스의 좌완 선발 앤드류 히니의 공을 받아쳐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연결했다.1-2로 뒤진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조 스미스에게 2루타를 빼앗아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다니엘 로버트슨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6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8회 공격에서 대타 헤수스 몬테로로 교체됐다.에인절스의 최지만은 1루수 겸 6번타자로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해외 유수의 패션수주회와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패션시장을 구축하기위해 개최한 ‘패션코드’가 아시아 최대의 패션문화시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오는 23일 ‘패션코드(Fashion KODE) 2016 가을/겨울(F/W) 시즌’을 앞두고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앞으로 ‘패션코드’가 영향력 있는 바이어들이 저절로 찾아오는 세계 최대의 마켓 중 하나로 발돋움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패션코드’는 2013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다.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국내외 시장경쟁력 강화와 패션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아시아 최고의 패션문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3~24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본관과 별관인 젝시가든에서 펼치는 이번 '패션코드'에는 70여개 수주회 브랜드가 참가한다. 지난 시즌에 비해 4개가 늘어난 12개 브랜드가 패션쇼에 참가하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총 9번의 패션쇼 중 5번에 걸쳐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여성복 ‘와이티와이(YTY)’의 김도형과 ‘밀앤아이(MILL STUDIO)’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자”한일 정부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위안부 용어 삭제 등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우리 사회에 영화 '귀향'이 던지는 메시지는 의미심장하다.16일 관가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담은 영화 '귀향'이 개봉 18일째인 12일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가에도 '귀향' 열풍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교육청 직원 250명과 함께 '귀향'을 관람한다. 이날 조 교육감과 최태성 대광고등학교 교사는 영화 관람 전 위안부 역사 인식을 주제로 '역사 토크'를 갖고, 영화 관람 후 조정래 감독과 함께 감상을 나눌 예정이다.조 교육감은 지난달 중순에도 귀향을 관람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귀향 시사회에 갔다왔다.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로 공분이 일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영화가) 개봉돼 더욱 큰 의미를 갖는 것 같다. 젊은이들에게도 이 땅의 아픈 역사를 알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지난달 15일 특별시사회에서 귀향을 본 박원순 서울시장은 '역사를 잊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유흥업소는 식품위생법상 분류 기준에 따라 단란주점영업과 유흥주점영업으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접객원이 있는 유흥주점영업은 1종 유흥업소, 여성접객원이 없는 단란주점 영업은 2종 유흥업소로 분류된다.유흥업은 성매매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KIC)의 면접조사에 응한 폭력조직원 대부분이 유흥업소에서 성매매알선업과의 연결이 이뤄져야 손님이 오고 수익이 발생한다고 답했다. A씨는 “장사를 해보니 손님들은 성매매하러 오고, 아가씨들은 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한다”고 말했다. B씨도 “유흥업이 2차(성매매) 없이 운영하면 장사하기 힘들 것이다. 손님으로서는 값비싼 술을 마시러 가는데 성매매가 없으면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실제로 유흥주점영업은 호텔 지하나 그 인근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C씨는 “모텔 사장들에게도 보안 관련해 어느 정도 알게 모르게 뒷돈이 들어간다”고 귀띔했다.◆유흥주점서 성매매 만연…종류도 다양대표적인 유흥주점영업은 룸살롱이다. 여성접객원의 미모와 접객 방식에 따라 텐프로, 쩜오, 세미·클럽, 하이퍼블릭·퍼블릭, 하드코어·풀방 등으로 구분된다. 텐프로는 최고급 룸살롱으로 밴드가 음악을 제공한다
[시사뉴스 원필환 기자]정부가 국민재산 증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놓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서민들에겐 '그림의 떡'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SA는 한 곳에 예·적금, 주식형·채권형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관리하는 종합 계좌다. 계좌별 합산 손익을 따져 200만∼250만원의 수익에는 비과세한다.직전 연도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와 자영업자가 가입 대상이다. 연간 2000만원씩 최대 1억원을 넣을 수 있지만 1인 1계좌만 허용되고, 판매시한인 2018년 말까지 한번 가입하면 3∼5년간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한다.ISA 출시 첫날인 지난 14일 32만명이 1100억원 가량을 맡겼다. 가입 기관별로는 은행이 31만2464명(96.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증권사와 보험사는 각각 1만470명(3.2%), 56명(0.0%)이었다.정부와 금융기관은 ISA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 금융권 수장들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ISA 계좌를 만드는 등 홍보활동에 손을 걷어붙였다. 그러나 ISA의 실효성에 대해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현역 국회의원 컷오프에 대해 "다른 형태의 독재가 진행 중"이라고 비난했다.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원이 파리목숨처럼 쫓겨난다, 어떤 기준도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더민주 컷오프의) 목적은 말 잘 듣는 국회의원, 줄 세우기 좋은 국회의원만 남기는 것"이라며 "(컷오프) 이유를 묻지 말라는 김종인 대표의 답은 오만함 그 자체"라고 꼬집었다.그는 또 "묻지말라, 따라오라는 식이 박근혜식 학살극과 무엇이 다르냐"며 "표 계산만으로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면 알파고를 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편이 낫다"고 비꼬았다.한편 더민주에서 컷오프된 무소속 정호준 의원은 이날 국민의당 입당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민주는 앞서 친노 좌장 격인 6선 이해찬 의원을 비롯해 정청래·윤후덕 의원 등을 컷오프했다.국민의당에선 초선인 임내현(광주 북을) 의원을 제외하면 4월 총선을 앞두고 컷오프된 현역 의원이 없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월 청년실업률이 12.5%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11.1%)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12.5%를 기록했다. 2월 청년실업률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실업률이 12%를 넘긴 것도 사상 처음이다.전체 실업률도 4.9%를 기록하면서 2010년 2월(4.9%)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달 실업자수는 13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4000명(9.5%) 증가했다. 특히 15~29세 청년층의 실업자수는 56만명으로 7만6000명(15.7%)이나 늘었다.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 준비생'은 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만2000명(7.8%) 늘었고 '구직 단념자'는 4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8000명(3.9%) 증가했다.실업자의 범위에 추가취업희망자, 잠재구직자 등을 포함해 계산한 '체감 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2.3%로 지난해 2월(12.5%)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기획재정부는 2월 실업률 상승
[시사뉴스 강민제 기자]TK(대구·경북) 물갈이론의 핵심인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의 공천 결과가 16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들에게 유 의원 공천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속개해 유 의원의 공천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공관위는 전날 7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기 전까지 유 의원의 공천 여부를 논의했지만 위원들 간 격론이 벌어져 결론을 내지 못했다.특히 이한구 위원장은 유 의원에 대해 컷오프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지만 황진하 사무총장 등 비박계 공관위원들은 총선 역풍을 우려, 유 의원에 대한 컷오프를 끝까지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공관위는 전날 공천 발표를 통해 유 의원의 측근인 김희국(대구 중·남구) 류성걸(대구 동구갑) 이종훈(경기 성남·분당갑)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 등을 컷오프 했다.이에 따라 유 의원이 당 결정전에 자진해서 총선 불출마나 탈당 등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시사뉴스 원필환 기자]소속기관의 느슨한 감시를 틈타 총 21억6100여만원의 나랏돈을 횡령한 회계 관계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등이 감사원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공금계좌에서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십수억원을 빼내 개인적 용도에 썼다가 다시 채우는 등 나랏돈을 마이너스통장처럼 사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지난해 10~11월 공공분야 회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11개 기관에서 15명의 비위 관련자를 적발하고,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23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조달물품 구매대금 납부 업무를 담당한 지방농촌지도사 A씨는 상급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인감을 꺼내 무단 날인하는 수법을 통해 친구 사업자금으로 6000여만원을 빼돌리는 등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월까지 1억1200여만원을 횡령했다.A씨는 횡령 사실을 감추기 위해 도장집에서 위조한 인감을 사용해 물품 구매대금이 정상적으로 납부된 것처럼 영수증을 위조하기도 했다.특히 A씨는 징계시효가 지나기는 했지만 2008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11억3900여만원에 달하는 나랏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토지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과연 로봇에게 주식 종목 분석과 추천, 주문까지 맡길 수 있을까?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 9단을 꺾으면서 증권가에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주식 투자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7~8년 전 로봇 투자자문사, 즉 '로보 어드바이저'(Robo-advisor) 사업이 시작돼 정착 단계에 이른 미국에 비하면 걸음마에 불과하지만 국내 증권사들도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특히 기존의 시스템 트레이딩이 투자자가 특정 조건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컴퓨터가 매매 여부를 결정해주는 '트레이딩 매매'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투자자의 특성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투자자문을 하는 '로보 어드바이저'(Robo-advisor)가 본격화될 전망이다.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통해 트레이딩까지 하는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투자도 인공지능 시대에 본격 돌입했다.◆최적의 가격으로 매매하는 AI 주문시스템 선보여 15일 핀테크 업체인 씽크풀은 로봇이 하는 '주식투자 통합 로봇시스템' 즉, 라씨(RASSI : Robot Assembly System on Stock Investment)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