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천세두 기자]KB금융지주가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1조 배팅을 앞세워 증권사 인수에 성공했다. 3번째 도전 끝에 이룬 쾌거다. 현대증권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은 31일 KB금융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금융 내 KB투자증권은 자기자본 3조9016억원 규모의 증권사로써 3위 증권사의 자리를 차지했다.KB금융의 총자산은 380조원으로 불어나, 지난해 기준 370조원 규모의 총자산을 기록한 신한금융지주를 누르고 업계 총자산 1위로 도약한다.KB금융은 은행·보험·증권의 삼두마차가 이끄는 한국판 BoA메릴린치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KB금융은 이날 "BoA는 2008년 메릴린치를 인수해 그룹 내 자산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 부문의 수익비중을 각각 11%포인트, 22%포인트 끌어올렸다"며 "KB금융도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이 모델을 참조해 한국형 유니버셜 뱅킹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은행으로 쏠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 리딩금융그룹의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KB금융의 당기순이익 가운데 비은행의 비중은 33%였다.신한금융의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 기여도가 5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주말·휴일(2~3일) 전국 고속도로는 4월에 접어들면서 나들이객이 늘어나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2일) 458만대, 일요일(3일) 395만대로 전망된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5시간 ▲목포~서서울 5시간40분 등이다.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1시께 안성~천안 구간, 영동선은 오전 11시께 동군포~신갈분기점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신탄진~청주 구간, 영동선은 오후 5시께 강천터널~호법분기점 구간 등에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사실심 충실화와 공판중심주의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하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형사재판 집중증거조사 심리방식을 바라보는 일선 판사들의 마음은 요즘 복잡하다.현행 형사소송법상 집중증거조사 심리 방식이 형사재판의 이상적인 모델이라는 것을 판사들도 부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판사 증원 등 인력 문제를 비롯해 각종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선 제도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자칫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판사들을 벼랑끝으로 몰고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집중증거조사 “판사 심증 형성에 도움”…“과중한 업무 부담 어쩌나” 집중증거조사부는 증거조사의 실질화, 연일 개정을 통한 증인신문, 양형심리 강화 등 집중심리방식을 말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서울중앙지법에 2개 형사합의부를 증설하고, 기존 합의부 1개까지 합쳐 총 3개 재판부에서 현재 시범 실시중이다. 이들 재판부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단독 재판부 등 형사부 전체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내 일선 법원의 A부장판사는 1일 “법관으로서는 집중증거조사 심리 방식이 좋다”며“신속한 심증 형성을 통해 사건을 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고용노동부는 3월 구직(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5000명으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이었다고 1일 밝혔다.같은 달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42만명, 지급액은 423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지급자는 6000명(-1.4%) 줄고, 지급액은 140억원(3.4%) 늘었다.올 들어 3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0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명(1.3%) 증가했다.1~3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56만7000명으로 1만명(1.7%), 지급액은 1조1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억원(5.0%) 증가했다.구직급여는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의사가 있고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의 근로자가 신청대상이다.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발급 여부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1일 국내 면세점 특허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대기업에 대한 수수료율은 최고 매출액의 1%까지 올리기로 했다.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발급과 관련해서는 관광산업 경쟁력, 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4월 말 관세청에서 결정하기로 했다.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다만 발표 시기를 4월말이라고 못을 박았다. 당장 워커힐면세점은 특허 종료 기한이 오는 5월16일이다. 또 6월30일에는 롯데 월드타워 면세점이 문을 닫아야 한다. 업계는 정부가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권을 내놓을 경우 워커힐과 롯데 월드타워점이 기사회생할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시기적으로도 4월말은 딱 적당하다. 해당 업체들은 만료되는 특허 시기까지 영업을 한 뒤 영업을 잠시 쉬면서 재개장을 준비하면 된다. 이 경우 워커힐과 롯데 월드타워점 모두 7~8월에는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문제는 몇 장의 신규 특허권이 나올 지 여부다. 1장을 내놓을 경우 면세사업자들은 또 다시 골머리를 앓을 수 밖에 없다. 워커힐과 월드타워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국민의당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1일 정호준(서울 중성동을) 의원이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며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키로 한 것과 관련, “큰 문제없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 의원은 입당할 때 본인이 후보 단일화를 통해 선거를 치르겠다고 하는 의사를 밝혔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당에서는 그걸 막지 않겠다고 입장을 내놨었다”고 덧붙였다.이 본부장은 서울 강서병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현재 단일화 협상의 룰 같은 것을 정하고 있다”며 “(김 후보가) '최종적으로 정리가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당의 의견을 듣겠다'고 아침에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그는 또 “당 차원에서도 후보단일화 룰에 대한 의견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다만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더민주와 물밑접촉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당 차원에서 통합이나 연대나 후보단일화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이 당의 공식입장”이라며 “(후보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한 것 외의 다른 어떤 부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한국과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태양의 후예'가 베트남 방영을 앞두고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30일 베트남 인터넷 신문 베트남익스프레스는 두터운 한류팬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방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한국군이 과거 베트남 민간인을 학살했던 고통스러운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태양의 후예’는 베트남 국영방송국인 HTV2에 판권이 팔렸다. 애초 4월 중 방영예정이던 이 드라마는 정식 방영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의 베트남어 페이스북은 33만270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베트남의 유명 사진사가 드라마를 패러디한 웨딩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사 기자인 쩐 꽝 티가 기자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이나 중국 방송에서 일본군을 찬양하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을 펼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쩐 꽝 티는 "나는 증오를 의도적으로 선동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역사적 진실이 무엇인지를 다시 질문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설령 한국군이 베트남에 동맹국의 자격으로 왔더라도 민간인 학살은 부끄러운 일이며 전 세계 어떤 군대의 경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2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75억1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사상 최장 기간인 48개월째 흑자다.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6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5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2012년 3월부터 48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경기와 세계수요 둔화로 수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해 나타나는 '불황형 흑자' 양상은 계속됐다.2월 수출은 365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3% 하락해 전월(-17.3%)보다 축소된 하락폭을 나타냈다. 통관 기준에서 수출 품목별 보면 선박(-46.1%), 디스플레이 패널(-30.2%), 석유제품(-26.1%) 등 수출 주력품목의 감소폭이 컸다.수입은 286억5000만달러로 13.9% 줄었다. 전월(-24.2%)보다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품목별로는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원유(-30.6%) 등 원자재(-23.1%)의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고, 자본재(-6.2%)와 소비재(-3.1%)도 감소세를 보였다.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전월과 같은 79억달러를 나타냈다. 서비스수지는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가 적자 전환됐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2일차인 1일 여야 당대표는 각각 지역 민심을 훑으며 초반 판세를 휘어잡기 위한 지원유세를 이어간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경기 지역을 찾아 수도권 표심잡기에 '올인'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도 수도권 일대와 서울을 누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전북 전주를 찾아 호남권 민심 다독이기를 이어간다.◆김무성, 수도권에 화력 ‘집중’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2일차인 1일 경기 지역 곳곳을 누비며 수도권 표심을 훑는다.전날 서울에 이어 이날 경기 지역을, 2일에는 인천을 방문해 선거 초반 '수도권 지원'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대책회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과 경기권 선대위원장, 경기도 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대변인, 경기도 후보자 등이 참석한다. 이후 오전 11시20분 수원역에서 수원 지역 후보자 합동 유세를 지원한다.오후에는 심규철(군포갑), 장경순(안양만안), 주대준(광명을), 함진규(시흥갑), 홍장표(안산상록을), 김명연(안산단원갑), 박순자(안산단원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저는 미·일 두 정상과 함께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감행한다면 북한은 더욱 강력한 제재와 고립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고 말했다.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및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끝난 뒤 대(對)언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3국 정상회의는 지난 2014년 3월 네덜란드 헤이그 3차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2년 만으로 이날 오전 10시50분에 시작해 대언론 발표를 포함, 총 75분간 진행됐다.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대해 “3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시급한 도전인 북핵 문제와 관련,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하고 잘못된 셈법을 바꾸기 위해 3국이 무엇을 함께 해 나갈 것인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북(對北)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이어 “저는 전례 없이 강력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270호가 채택된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결의를 철저히 이행해 나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KB금융지주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꿈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KB금융은 31일 현대증권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증권사 인수에 세번 도전한 끝에 한국금융투자지주를 제치고 대형 증권사를 품에 안았다. KB금융 내 KB투자증권은 현대증권 인수를 통해 자기자본 3조9016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3위 증권사로 거듭나게 된다. 그간 KB금융은 증권사 인수를 통한 계열사 몸집 불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2013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과 지난해 KDB대우증권 인수전에서 연이어 고배를 들었다.계열사 중 은행으로 쏠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KB금융으로써는 이번 현대증권 인수가 마지막 기회였다. 현대증권이 증권업계에 남은 마지막 대형 매물이었기 때문이다.대우증권 인수전에서 KB금융은 2조4000억원을 써내며 과감한 배팅을 한 미래에셋에 비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자금력이 충분하다는 시중의 평가에도 KB금융은 2조1000억원 안팎을 제시, 3년 임기의 최고경영자인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조직 장악력에 한계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절치부심을 거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오후 7시40분부로 GPS(위성항법장치) 전파혼신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오후 7시36분 GPS 감시시스템에 혼신 신호가 탐지(강화 70dB, 대성산 100dB)됐다”며 “혼신발생 즉시 유관기관에 혼신발생을 전파한 후 오후 7시0분 주의단계를 발령했다”고 31일 밝혔다.미래부는 GPS 전파 혼신 발생 지점을 북한으로 지목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혼신원은 북한 해주와 금강산 일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미래부에 따르면 오후 8시40분 현재 GPS 전파 혼신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통신사와 해양수산부 등은 피해가 없고 항공기 2대에서 혼신이 발생했으나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미래부는 GPS 전파혼신 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근무를 강화, 혼신 주파수를 지속 추적하고 피해상황을 관리한다. 추가 피해 발생시 경계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할 계획이다.GPS 전파 혼신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격상된다. GPS 전파 교란시 GPS 위치정보를 사용하는 항공, 선박, 통신, 방송 등 각 분야에서 피해가 우려된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공식일정에 앞서 미국, 일본, 중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가지며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북핵 외교전에 나선다.박 대통령은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각각 별도의 양자 정상회담을 가지며 오바마 대통령이 주최하는 한·미·일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한·미, 한·미·일, 한·일, 한·중 정상회담 순으로 이날 하루에만 한반도 안보 관련 주요 3개국 정상을 릴레이로 만나는 외교 강행군에 나서는 것이다. 4개 회담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대북제재 협의를 위해 미·중·일 정상과 전화회담을 가진 바 있지만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직접 대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미·중·일 연쇄 양자회담과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통해 양자·다자 차원의 대북 포위망을 보다 촘촘히 함으로써 북핵 포기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전망이다.최근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안 채택과 미국·일본 등 주요국의 강력한 독자제재에도 불구하고 도발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