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NS홈쇼핑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행사인 ‘NS Cookfest 2018’을 개최했다. 2008년 시작해 11번째 맞이하는 NS홈쇼핑의 ‘NS Cookfest’는 요리경연을 메인으로 하는 음식문화 축제다. 우리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간편식 대중화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자 매년 NS홈쇼핑 주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우리축산물 특가 판매 및 시식행사와 전시행사와 식품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요리경연대회의 사전심사가 진행됐다. 시식·판매에는 △하림그룹 명품 정육점 △명품식품점 △프레쉬카페가, 전시·체험으로는 △대학단체전 작품전 △가정간편식 체험존 △NS홍보존이 운영된다.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2시30분부터 NS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투맨스토리’를 진행해 생생한 홈쇼핑 방송현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4시20분부터는 ‘정영주의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NS Cookfest 2018’의 요리경연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개발을 위한 ‘가정간편식 부문’, ‘시니어간편식 부문’로 나눠져 펼쳐졌다. 이번 ‘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옥봉 새뜰마을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로 육성한다. 마을에 커뮤니티 센터를 짓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카페와 마을협동조합, 창업공간 등을 배치해 일자리도 만드는 등 균형발전의 해법을 제시하기로 했다. LH는 3일 주민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 연계형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진주옥봉지구를 도시재생의 참모델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커뮤니티센터는 면적 466㎡, 2층 규모다. 1층에는 마을 협동조합인 옥봉 집수리단과 마을기업의 창업공간이 배치된다. 또 2층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사랑방과 마을공동체의 주요 수입원이 될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봉집수리단은 작년에 설립됐으며,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성원은 대부분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마을주민들이다. 콘센트, 형광등 교체 등 소소한 집수리를 무상으로 시행해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 강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가 보유한 자산과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진주옥봉이 혁신도시와 구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NS홈쇼핑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NS Cookfest 2018’을 개최한다. NS홈쇼핑은 이날 오후 2시 개막식 행사를 통해 개막을 선포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행사를 진행한다. NS홈쇼핑은 앞서 접수된 459개팀의 작품을 심사해 ‘간편요리’ 경연부문 일반 60팀, 고등학생 30팀과 ‘시니어간편식 부문’ 대학단체전 10팀 등 총 100팀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멕시코 시장이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뷰티 소비 향상에 따른 수출 확대와 한국 화장품의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급부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멕시코의 1인당 국내 총생산은 9,340.16 USD이다. 2012년 출범한 니에토 정부의 에너지, 세제, 재정, 교육등이 착착 진행되고 있지만, 저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하락에 기인한 재정 악화로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2% 초반대에 머물러있다. 올해 경제성장률도 세계경제성장률 3.1%에 못미치는 2.1%대로 전망된다. 그러나 화장품 쪽으로 눈을 돌리면 사정은 다르다. 멕시코화장품산업 회의소에 따르면 멕시코는 화장품 소비 10위 국가이다. 미용과 관련된 산업은 멕시코 GDP의 1%를 차지하며 약 30만명이상의 직접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주기는 일반적으로 1개월에서 2개월 이내. 유력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Merca2.0의 조사에 따르면 41.2%가 매월 화장품을 구매한다. 한국 화장품의 현지 전망도 밝다. 리서치 전문기업인 Euromonitor에 따르면 2016년 멕시코 색조화장품 시장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1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중국내 사회공헌도를 높이고 SUV 라인을 강화한 현대ㆍ기아자동차의 현지 판매량이 대폭 상승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세계1위 중국 자동차 시장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1.9% 증가한 10만3109대였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100.0% 증가한 7만7대, 기아차가 106.2%가 증가한 3만3102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력시장인 중국내 호조로 인해 그간 증권가를 나돌던 그룹의 위기설도 당분간 잠잠해질 전망이다. 이 소식은 투자자들의 플러스 심리로 이어졌다. 네이버 증권정보에 따르면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2500원(1.56%)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던 1분기 성적표를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기아차의 주가도 2.42% 상승한 3만385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하며 행복한 5월 첫째주를 예감케 했다. 현대ㆍ기아차의 이번 상승세 주역은 SUV였다. 현대차의 간판 차종 링동이 올해 들어 월별 판매로는 가장 많은 1만9300대로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고, 소형 SUV 신차 엔씨노가 출시 첫달부터 4385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기아차에선 K2(9818대),
▲오엠푸드의 오븐치킨 브랜드 오븐마루치킨이 2018년 첫 신제품 ‘고추장 불고기 치킨’과 ‘궁중 불고기 치킨’을 출시했다. ‘고추장 불고기 치킨’은 고추장과 조청, 청양고추를 더해 화끈한 매운 맛과 달달함을 강조했다. ‘궁중 불고기 치킨’은 한식 전통 간장 불고기 소스로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밥 혹은 면을 더해 ‘치밥’이나 ‘치면’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양념치킨 대비 소스의 양을 2배 가량 늘린 것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의 대표 브랜드 놀부부대찌개는 신개념 부대찌개 토핑 메뉴 ‘통핑’ 시즌2로 ‘꽃송이 탕수육’을 출시했다. 지난 12월 첫 선을 보인 ‘통핑’은 놀부가 동종업계 최초로 제시한 새로운 형태의 부대찌개 곁들임 메뉴로, 통째로 넣어먹는 토핑을 의미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통핑 시즌2 메뉴는 ‘꽃송이 탕수육’으로, 100% 국내산 등심을 사용했으며 꽃송이 모양의 한 입 크기로 만들어졌다. 부대찌개와 세트로 제공되는 ‘꽃송이 탕수육 통핑’은 탕수육 통핑과 함께 기름에 튀기지 않아 깔끔한 놀부 콜라겐 생면, 정통 이탈리아식 브로니햄, 풍미를 더해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부영그룹이 2일 미세먼지 감축 사업에 써달라며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에서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최 대표이사를 비롯해 환경재단 이세중 명예이사장, 최열 이사장, 지현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이 기탁한 3억원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재단 사업과 각종 연구 등에 사용된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정책과 입법 감시는 물론, 미세먼지 종합 포털사이트 운영, 취약계층 지원활동, 포럼과 관련 연구 등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화창한 봄날에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 질환의 고충을 겪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3억원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사업에 잘 쓰였으면 한다. 부영그룹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한국팜비오가 항염, 항암, 갑상선 질환에 효과가 있는 독일 오리지널 의약품 셀레늄제제 ‘세파셀정’을 출시했다. 세파셀은 맛과 복용법을 개선한 무기셀레늄(아질렌산 셀레늄)이며, 독일 세팍(Cefak)사가 최초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오리지널 셀레늄 제제다. 셀레늄은 NEJM(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JAMA(자마), Lancet(란셋) 등 유명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통해 그레이브스병 환자들의 눈 기능 개선, 암 예방 및 치료, 만성췌장염 환자의 빠른 통증완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다.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우동완 상무는 “이번 의약품 셀레늄 세파셀 출시로 국내 암 환자 및 갑상선 환자의 증상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박용근 기자] 내연녀와 말다툼 중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베트남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정원석 판사)는 2일(특수상해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된 베트남인 A(42)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18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지인 집에서 내연녀 B(35)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정글도로 허벅지 등을 2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당시 사용한 정글도는 길이 35㎝로 2016년 7월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다른 베트남인의 것으로 경찰 허가를 받지 않고 A씨가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06년 한국에 온 뒤 2009년부터 10년째 불법체류자로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 판사는 "피고인은 내연녀를 향한 비뚤어진 소유욕이나 분노를 앞세워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는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인천=박용근 기자] BMW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800차례 통행료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통행료의 3배가 넘는 벌금형을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이영림 판사)는 2일(편의시설부정이용)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6년 5월 15일부터 지난해 7월 6일까지 인천 인근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에서 803차례 걸쳐 통행료 90만8천여원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MW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지 않은 채 상습적으로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쳤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한 기간이나 횟수가 상당히 많다"며 "오랜 기간이 지났는데도 (미납한) 통행료를 내지 않은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건국대병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심장혈관 CT 국제모임인 CIVICS(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총 5명의 세계적인 심장혈관영상 CT 분야의 대가들이 참여해 기조강연과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기조 연설에는 전 북미심장혈관영상의학회(NASCI) 회장이자 심장영상의학의 권위자로 알려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의과대학의 U. Joseph Schoepf 교수와 의학한림원 부회장이자 한국 심장혈관영상의학의 선구자인 울산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임태환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U. Joseph Schoepf 교수는 ‘심장CT의 포괄적 역할의 최신 지견’에 대해, 임태환 교수는 ‘영상의학과 인공지능기술의 접목과 관련 심장영상의 미래 – 기대와 우려’ 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13일 세션에는 심장 CT와 MR 분야의 최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고성민 CIVICS 사무총장(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심장혈관영상CT 분야의 의료진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달 완연한 봄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았다. 상반기 분양 성수기에 들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5월에는 더욱 많은 곳에서 분양이 이뤄질 예정으로 한층 열기가 달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일원에서 분양한 ‘복현자이’는 평균 171.41대 1의 청약갱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또한 같은 달 금성백조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공급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에 총 3만941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6.8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는 총 66곳에서 5만9400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83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지난 3월 분양실적이 1만5724가구(일반분양기준)였음을 감안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2만8596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월(9649가구) 대비 약 3배가량 늘었다. 지방에서도 전월(6075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만97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이 2만1773가구(25곳, 45.0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남지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산자위·경남 김해을)은 2일 "한국GM이 향후 10년간 창원공장에 모두 8250억 원을 투자키로 하고, 오는 2022년까지 5년동안 사실상 투자금액 전액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중회의실에서에서 열린 ‘협상결과 보고대회’에서 “한국GM 사태 발생 후 당 특위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 같은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한국GM 창원공장 투자 결정에 따라 창원은 물론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통한 일자리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산자부와 산업은행자료에 따르면 실제 한국GM 창원공장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매출은 2016년 기준으로 전체매출의 6.7%인 2조4천억 원, 고용은 9.8%로 1차 협력사를 포함하면 1만3천명에 달한다.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국GM 사태 발생 후 지난 2월부터 더불어민주당 한국GM 대책 특별위원으로 활동해 오며, 수개월 간 14차례에 걸친 노사협상을 진행해 왔다. 결국, 김 의원의 노력의 결과가 경남 지역경제 매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