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차가 펀드라이빙을 표방하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 출시하면서, 경쟁업체인 BMW와의 ‘격전의 여름’을 예고했다. 펀드라이빙은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주행의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개념이다. 스포츠카의 가속 주행과는 다른 개념으로, 시속 120km 상에서도 바닥에 붙는 안정감과 일상적인 드라이빙 속에서 회전하고 멈추는 주행 감성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나온 자동차들 가운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중 하나는 BMW 7세대 5시리즈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반(半)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데다 편리한 오디오 조작성, 스마트폰 앱이 필요없을 정도로 훌륭한 내비게이션, 스포츠카와 스포티한 감성이 접목된 인테리어 등. 게다가 공차중량을 최대 115kg까지 줄여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BMW가 펀드라이빙의 교과서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자동차이다. 지난해 BMW는 5시리즈 출시 효과로 전년대비 23% 증가한 5만9624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대항해 현대차는 전혀 다른 신개념 요소를 새로운 펀드라이빙 차량에 탑재했다. 최근 현대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 및 튜익스(TU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공범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피고인이 징역 13년으로 감형되자 검찰이 상고했다. 검찰은 3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주범 김모(18)양 등 2명의 항소심을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양은 지난달 30일 항소심 선고 직후 다음날인 1일 재판부에 곧바로 상고장을 냈다. 항소심에서 감형 받은 공범 박모(20)양은 아직 상고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상고기간은 오는 7일 자정까지다. 항소심 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양에 대해 1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반면 박양은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박양이 살인을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김양의 범행을 방조한 책임만 있다고 본 것이다. 검찰은 박양에 대해 공범이 아닌 방조범이라고 본 항소심 판단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상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양은 지난해 3월29일 인천 연수구 한 공원에서 당시 8세인 A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박양은 김양과 살인 계획을 세우고 김양으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5G 주파수 할당 계획을 최종 확정하자, SK텔레콤는 울고, KT와 LG유플러스는 웃었다. 그동안 SK텔레콤은 필요한 만큼 많이 가져가야한다는 주장을 펴온 반면, KT와 LG유플러스 연합은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균등 할당을 주장해왔다. 그런데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한도인 ‘총량제한’이 비교적 균등할당이 가능한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이로써 이통3사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었다. SK텔레콤은 ‘유감’을, KT와 LG유플러스는 ‘환영’을 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15일까지 5G 주파수 경매를 끝내고 내년 3월에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주파수 한도인 ‘총량제한’이 전국망 대역 3.5㎓의 경우 100㎒로 최종 결정됐다. 전체 공급 폭 280㎒에서 한 사업자가 최대 100㎒ 폭을 가져갈 수 있다.이통3사는‘100·100·80’혹은‘100·90·90’등 큰 격차없이 비슷하게 나눠가질 수 있다. 경매는 클럭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매 참가자는 1단계에서 주파수량을 결정하며, 2단계에서는 주파수 위치를 정한다. 과기정통부는 “모든 사업자가 유사한 환경에서 5세대 혁신을 시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서며, 선거 슬로건 공모를 시작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김경수 선거 슬로건> 공모는 5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제안하고 싶은 슬로건을 적고 해시태크 ‘#함께경남경수’를 붙이면 된다. 슬로건 선정 발표는 6일에 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세상을 바꾼다. 사람 사는 세상도 우리가 함께해야 만들 수 있다”라며 “새로운 경남도 도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 해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분이 꿈꾸는 경남, 만들고 싶은 경남의 모습을 슬로건에 담아달라”면서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휴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과 공식쇼핑몰을 통해 원액기, 티포트, 멀티쿠커 등 다양한 휴롬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휴롬은 오는 23일까지 3주간 공식쇼핑몰을 통해 휴롬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휴롬 시그니처, 티마스터, 쿡마스터 등 실버 색상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두 가지 제품을 묶음으로 구매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백화점에서도 가정의 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휴롬 티마스터를 30% 이상, 원액기 4종을 13%~25%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는 휴롬 티마스터를 30% 이상 할인하며, 원액기 2종을 15%~25% 할인가에 판매한다. 휴롬 원액기는 저속 착즙을 통해 마찰열 발생과 공기 유입을 억제해 항산화 효소,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영양소의 파괴 및 산화를 최소화함으로써 채소, 과일의 맛과 영양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 시그니처는 리얼메탈 소재의 프리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은수미 전 의원을 둘러싼 여러가지 의혹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맹폭을 가한 반면, 은수미 전 의원 측은 "은수미 후보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은 전 의원에 더해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조폭출신 사업가까지 거론하면서 의혹이 증폭되는 모양새다. 바른미래당의 김철근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조폭연루 해명, 민주당 은수미 전 의원은 의심할 줄 모르는 어수룩한 사람이지만 이용가치가 끝나면 매몰차게 외면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 되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조폭 출신 사업가에게 월급을 받았던 민주당 은수미 전 의원의 운전기사가 현재 성남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수미 전 의원의 운전기사는 작년 9월경 성남시청 공무원이 됐다. 당시 은수미 전 의원은 청와대 비서관이 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경기도지사를 준비하고 있던 때였다"며 "청와대에 가게 된 은수미 전 의원이 운전기사를 이재명 시장에게 청탁해 취업시켜 준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정황"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또한 "은수미 전 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화건설이 장래 건축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건축 꿈나무 여행'에 1억원을 후원한다.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예비 건축가들을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에 초청해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이 건축물은 건축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하고, 한화건설이 시공했다. 그동안 다녀간 인원은 누적 1200여명에 달한다.한화건설은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을 체계화 해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선발해 2박3일간의 워크샵, 나눔교육,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생 중 우수 봉사팀은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준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미래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의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대구와 부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리온은 도곡본점 및 대구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전국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 초코파이情’을 프리미엄 버전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오리온은 지난달 30일 마켓오 레스토랑 도곡점 1층에 초코파이 하우스 도곡본점을 개점했다. 오리온은 이를 초코파이 하우스의 플래그십스토어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를 제조하는 오픈형 키친 형태의 ‘초코파이 하우스 팩토리’도 함께 있어 제품 제조·생산·판매 과정을 원스톱으로 볼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자체 개발한 커피음료 ‘초코파이 하우스 전용 블렌드’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4일에는 대구 신세계백화점·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식품관에도 초코파이 하우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5개월 만에 서울·수도권 외 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홈쇼핑이 최근 5년간 이뤄진 TV홈쇼핑 재승인 심사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간신히 재승인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3일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롯데홈쇼핑을 3년 유효기간으로 재승인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심사에서 1000점 만점에 668.73점을 획득했다. 최근 5년 동안의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에서 최하점을 받았지만 재승인 점수 기준(650점 이상)을 간신히 넘긴 것이다. 게다가 오는 27일 이전에 방송통신위원회가 현재 심의 중인 규정 위반 관련 제재처분을 통지하면 추가로 최대 7.25점이 감점될 수도 있다. 재승인을 통과한 롯데홈쇼핑 측은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며 안도하는 모습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하점을 받은 것에 대해 무겁게 보고 있다”며 “앞으로 주어진 3년 동안 상생과 윤리 경영에 더 주력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우수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재중 의원)가 주최한 '민선 6기 전국 지방자치단체 선거공약 이행 성적 평가회 겸 우수자치 단체장 시상식'에서 선거 공약 이행 실태 조사·분석 등의 공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승재 회장은 이번 평가와 관련 "소상공인연합회 소속의 전국 기초 및 광역지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평가단을 구성, 현 지자체 단체장들의 공약을 대대적으로 수집하여 이행점수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평가는 오는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공약에 반영되고 헛된 공약들을 판별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공약이행 평가를 토대로 소상공인들의 정치적 의식을 일깨워 지방선거에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 전국적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1월말 '지자체 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 나서기로 하고 현직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공약사항을 분류하여 이에 대한 이행률을 항목별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3일 한국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인요한)과 국제협력 증진 및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인요한 이사장, 한승경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개발도상국 및 재외동포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국내외 재난 긴급구호 사업에 대한 협력 ▲양 기관 간행물에 대한 정보 게재 및 활동 홍보에 관한 내용을 약정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업무협약으로 공동사업이 활성화되면 재외 동포와 개도국 등에서 자유 대한민국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지구촌재난구조단’이 보다 알차고 성공적인 구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해주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인요한 이사장님과 구성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오늘의 업무협약 성과가 현실화, 구체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포럼'(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3일 국회정론관에서 '중·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시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부정하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불거진 '중·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시안)'의 내용을 비판했다. 이들이 문제 삼은 것은 크게 4가지다. ▲ 대한민국 체제를 '자유'를 삭제한 '민주주의'로만 표현토록 한 것 ▲ 1948년 대한민국 수립(건국)을 '대한민국 정부수립'으로 변경한 것 ▲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란 표현을 삭제한 것 ▲ 6·25남침을 명시하지 않은 것 ▲ 북한의 권력세습, 인권, 대남도발을 언급하지 않는 것이 그것이다. 이들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이유도 적시했다. "세계 어느 나라가 자기 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역사를 기술한단 말인가"라며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민주주의'라니,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인민(민중)민주주의나 사회민주주의로 국가 이념을 변경하겠다는 뜻인가"라고 질타했다. 또한,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란 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한국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등 6개 사회단체는 3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기계와 샘표식품이 불공정행위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2013년 남양유업사태로 촉발된 우리사회 갑을문제는 5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며 "대리점을 파트너가 아닌 수직적 상하관계로 대하는 대기업 본사의 인식은 여전하며, 과도한 경영 간섭과 불가능한 매출목표 달성을 강요하는 불공정행위도 계속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문제를 제기하는 대리점은 보복성 불이익에 시달리면서 ‘갑질’의 악순환은 더 심각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에 중소상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과 샘표식품 대리점의 불공정행위를 알리고 국회에 대리점법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라며 "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의 불공정행위 및 부당지원행위에 대해서는 지난 4월 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샘표식품에 대해서는 이날 기자회견 이후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양사(兩社)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도 적시했다. 이들은 "현대건설기계(2017. 4.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분할)는 중장비대리점주들에게 대리점 개업 초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