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승안 교수] 개화기에는 수많은 선교사들이 한국사회에 안착한다. 이들이 한국사회에 뿌리내리는 방식은 학교를 건립하는 것이었다. 학교 교육을 통해 ‘계몽(啓蒙)’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훈육의 기반을 확보하고 자리 잡았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선택한 입지는 미국이나 유럽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완만한 능선을 낀 평지지역을 선호하였다. 자신들이 자라며 보았던 서구적인 공간관념이 자연스럽게 반영된 결과라고 봐야할 것이다. 풍수의 ‘지배 사회학’의 논리 오늘날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부분의 학교들은 선교사들의 시선과 눈으로 선택된 곳들이 많다. 또 다른 학교들은 일본제국주의가 지배하는 동안에 영구집권을 꿈꾸며 자신들의 자녀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한 학교들이다. 이들 학교설립과정에서는 풍수적 고려를 하지 않았던 경우를 찾아보기가 더 어렵다. 식민지배의 공고화를 위한 인력양성이 목적이었던 ‘경성제국대학’이나 지역의 이름난 중고교들은 단 하나의 예외 없이 풍수적 고려위에 자리 잡았다. 교지선정과정에서의 풍수적 입지선정은 필수적인 과정이었던 셈이다. 결과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자녀들의 교육과 우호적인 친일파들을 재생산하기 위한 지배전략으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상반기 건설사 공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아직 취업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구직자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설업 고용시장의 불안한 흐름을 감안하면 이제 눈높이를 과감하게 낮춰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9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화건설, 한신공영, 중흥건설, 에이스건설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국내/해외), 개발, 토목(국내/해외), 특수(해외), 플랜트 등이며 31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통우대사항은 △보훈대상자 △국가 등록 장애인 등이다. 한신공영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축설계, 전기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능통자 우대 △건축설계의 경우 공모설계 유경험자 우대 △전기의 경우 전기, 통신, 소방(전기), 철도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중흥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시공)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
2018-05-09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9일오전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스 댓글 공간을 운영해 온 플랫폼 사업자로서 현재의 뉴스 댓글 논란에 대한 구조적인 해결에 중점을 둔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한성숙 대표는 뉴스 댓글 논란의 근본적인 문제로, 네이버 첫 화면 최상단에 배열된 소수의 기사에 3천만명의 시선이 집중되는 구조를 꼽으며, 사용자의 뉴스 소비 동선을 다양화하는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뉴스 편집 더안하고, 공간과 기술만 제공 뉴스 서비스가 안고 있는 문제를 극복할가장 본질적 대책으로, 한성숙 대표는 "올해 3분기 이후부터 네이버는 더 이상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제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편집하고, 네이버는 해당 광고 수익과 독자 데이터를 언론사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없는 검색 중심 모바일홈으로 또한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를 완전히 제외하고 검색 중심의 첫 화면으로 재편한다. 이 역시 첫 화면에 뉴스가 배치되어 특정 기사에 과도하게 시선이 집중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같은 이유로, '실시간급상승검색어'도 더 이상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장비를 개발중인 ‘유비쿼스’와 ‘코위버’에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LG유플러스의 5G 구축에 따른 주요 장비 개발 및 납품을 담당하게 되는데 유비쿼스는 가입자단의 정보 처리를 위한 엑세스망 백홀 장비를, 코위버는 광선로 절감을 위해 여러 광신호를 하나의 광케이블에 실어 보내는 MUX(Multiplexer)와 이를 관리하는 감시장치를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2016년에 200억원 규모 재원을 30개 업체 대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현재 29개 업체가 200억원을 무이자로 사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5G 서비스에 국산 장비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5월9일 호텔신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서울, 제주, 인천지역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오는 14일 서울점이 서울역 무료 실내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대상 배식 봉사활동을 △25일 인천공항점이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지역 소외 아동들과 동물농장 체험 등을 △26일 제주점이 ‘올레길 20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부터 호텔신라 창립 45주년 기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활동은 5월까지 진행된다. 앞서 서울점에서는 지난달 10일 백미, 찹쌀, 현미, 현미찹쌀, 흑미, 서리태 등 6가지 곡식이 담긴 ‘건강희망상자’ 160개를 제작해 서울시 중구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17일에는 중구지역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담장을 색칠하고 청사 외부 벽화를 그리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제주점에서는 같은 달 27일 비양도를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제공, 주거환경 개선, 공연 등을 펼치는 ‘섬마을 선생님’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제주공항점을 새롭게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제주시 연동 지역사회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KT가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미래 먹거리 개척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KT는 공동 사업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메를로랩’ ‘포티투마루’ ‘바이탈힌트 코리아’ 등 3개사를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일대일로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 선정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은 물론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등의 비용으로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메를로랩은 전자 집적회로(IC) 기반의 IoT 스마트 전구, 조명 제조업체이다. 포티투마루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질의응답 검색엔진 개발 스타트업이다. 바이탈힌트코리아는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식 레시피 추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신생업체이다. 이 가운데 메를로랩은 비즈 콜라보레이션 지원 이외에도 KT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받는다. 이에 따라 메를로랩의 ICT 기반의 IoT 전구, 조명 기술은 KT의 IoT 연계 신사업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티투마루와 바이탈힌트코리아의 공동 사업은 KT 서비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4ㆍ2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의 대 중국 포위망이 완성될 공산이 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은 파키스탄을 주 외교상대로 삼으면서, 남북한에 대한 동시 제재를 노리고 있다.<편집자 주> 2018년 4월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구역 내에 있는 평화의 집. 이 곳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그리고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이 날 양측은 회담의 주목적인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지만, 남북전쟁 종전 등 역사적인 몇몇 선언에는 동의했다. 세계 주요언론의 긍정적인 평도 잇따랐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판문점 선언’은 적대행위 전면 중지, 평화와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 등 야심찬 표현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타임스 등도 ‘한반도 화합의 큰 걸음’(미국 WSJ) ‘평화를 향한 뚜렷한 발자국’(미국 AP) ‘평화를 향한 진정한 행보’(영국 가디언)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타전했다. 하지만 남북정상회담의 완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했다.뉴욕타임즈의 보도이다. “트럼프가 마무리해야할 협상의 기본 방향을 남북정상이
[인천=박용근 기자] 7층 건물 중 2층 한우식당에서 불이나 3층에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와 산모 4층 요양원 환자를 포함해 5~6층 사우나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다. 8일 오후 6시 45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한우식당 배기닥트 추정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35분 뒤인 7시 20분경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3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20명, 신생아 20명, 4층 요양원 환자 11명, 5∼7층 사우나 36명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산후조리원 산모와 신생아는 인하대병원·순천향병원·성모병원 등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4층 요양원 환자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가 연기가 빠져 나가자 다시 요양원으로 돌아가 보호 조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11대, 물탱크 10대 등 장비 60대와 인력 160여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어케어 브랜드 클로란(KLORANE)이 봄철을 맞이해 올리브영에서 ‘무료 전문 두피 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높아지는 온도 및 습도로 인해 예민해진 두피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로란은 오는 11~12일 이틀간은 올리브영 대학로 중앙점에서, 18~20일 3일 동안은 올리브영 수원 AK 타운 중앙점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전문 두피 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피 진단을 받은 후에는 여행용,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오니 트래블 키트’가 증정된다.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선물 세트는 AHC의 베스트셀러인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을 스페셜 구성한 ‘Eye Love you’ 세트를 비롯해, ‘피부 고민 맞춤형’ 세트, 남성용 세트, 얼리안티에이징 세럼 세트 등 종류와 구성을 다양화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의 자유로움을 향으로 느낄 수 있는 ‘마이 퍼퓸드 바디’ 라인을 출시했다. ‘마이 퍼퓸드 바디’는 샤워 또는 보습케어 후에도 향수 뿌린 듯 풍성한 향기를 느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리산업개발·SK건설 컨소시엄과 이에셋투자개발·이랜드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공고했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의 신청자격과 요건을 1차로 평가한 뒤 해당사항을 준수하는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2차로 계량 평가, 외부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비계량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두리산업개발 컨소시엄(평택시 통복동 1개 사업장, 1328세대)과 이에셋투자개발 컨소시엄(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개 사업장, 299세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에게는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와 임대리츠 PF보증 등의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정부의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2개 컨소시엄 모두 전체 세대수를 무주택자에게 주변 임대료 시세 이하로 공급한다. 전체 세대수의 20%이상은 주변 임대료 시세의 85% 이하인 청년주택으로 특별 공급한다. 이에셋투자개발 컨소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20대 여성이 갑작스런 심정지 상태에 빠진 도로변의 남성을 살려내 화제다. 주인공은 한새봄 씨(사진).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 마취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27살의 앳된 간호사이다. 30대 초반으로 알려진 환자의 당시 상태는 심각했다. 보행 중 갑자기 쓰러져 머리와 얼굴에서 피를 심하게 흘리고 있었고, 심정지 상태였다. 의식, 호흡, 맥박 모두 없었다. 시간과의 싸움이었지만, 주변에 응급조치에 밝은 사람도 없는 지경이었다. 아쉬운 대로 이 환자를 발견한 행인이 119로 신고한 뒤, 119 상담원과의 전화연결을 통해 환자에게 실시해야할 응급 지도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때마침 운전 중인 한 씨가 이를 발견했고, 즉시 하차해 환자에게 흉부압박을 시작했다. 30회 시행 후, 맥박이 약하게 감지, 다시 30회를 시행하던 중 환자 호흡과 맥박이 회복됐다. 이윽고 구조대원들이 도착해 환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될수 있었다. 환자는 응급 수술 끝에 의식을 되찾았다. 환자는 심정지 상태였던 사실도 잊을 만큼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경과 관찰 중에 있다. 한 씨는 “간호사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망설일 틈도 없이 다가갔다.환자의 안면부 손상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소상공인들이 국회 공전으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조속히 임시국회 일정을 수립해 현안에 대한 논의와 처리를 이뤄내야 한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단체 대표 등은 8일 국회 앞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및 민생현안 외면 국회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월19일부터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였으며, 4월10일부터는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현재 29일차를 맞고 있다"며 "4월12일에는 가게문을 닫고 비대위 총회까지 결의했으나 지금까지 국회는 문을 닫고 소상공인들의 염원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정쟁만을 앞세우는 여야의 행태로 인해 4월 임시국회도 무산되더니 5월 임시국회 개회 및 처리도 불투명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또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납득 못하는 정쟁으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및 추경예산 등 민생 현안을 외면하는 국회의원들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더 이상 앉아 있을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