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싹쓸이 승리를하였지만, 한나라당은선거에서완패 하면서 두 당 대표의 모습이 웃는 자와 슬픈 자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 경정급▲ 지방청 제2기동대장 강석현 ▲ 남동서 경비교통과장 박달서◇ 경감급▲ 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실 조동수 ▲ 지방청 생활안전과 이철호 ▲ 지방청 제1기동대 성주환 ▲ 지방청 제2기동대 공일환 ▲ 지방청 제2기동대 박래환 ▲ 공항경찰대 경무과장 이영훈 ▲ 공항경찰대 유현웅 ▲ 중부서 김선태 ▲ 중부서 봉선우 ▲ 중부서 정원태 ▲ 남부서 김원정 ▲ 남부서 성덕경 ▲ 남부서 이승환 ▲ 남동서 김영태 ▲ 남동서 김홍수 ▲ 남동서 천창호 ▲ 부평서 김윤건 ▲ 부평서 김정란 ▲ 서부서 지인배 ▲ 서부서 이경우 ▲ 계양서 변상범 ▲ 계양서 심재근 ▲ 연수서 박동열 ▲ 연수서 이재환 ▲ 연수서 조한태 ▲ 삼산서 노오식◇ 경위급(승진)▲ 지방청 제2기동대 원형식 ▲ 계양서 김성찬
채무를 변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감금하고 흉기로 협박 후 폭행 지불각서를 강제로 작성케 해 강취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A(34,자영업)씨 등 3명을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사회 선. 후배 사이로 지난달 31일 밤 11시30분경 B(35,건설업)씨가 채무 2,000만원을 변제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당구장에서 감금하고 흉기로 협박 후 폭행하고 지불각서와 차용증서를 강제로 작성케 한 후 휴대폰과 함께 이를 강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가 “4일부터 한 달 간 영종대교 기념관에서 인천시와 함께 ‘하늘에서 본 인천 어제 오늘 미래 겔러리’ 행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최초의 항공사진과 1947년부터 최근까지의 인천 발전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진 작품 30점 전시된다. 이 밖에 하이웨이 측은 기념관 관람객에게 위해 1년 후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을 설치, 무료 운영 중이다. ‘느린우체통’은 기념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소에서 엽서를 받아 작성하고 기념관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발송되는 방식이다. 하이웨이 측은 “지난해 5월 처음 설치된 ‘느린 우체통’은 지금까지 2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광명경찰서는 3일 헤어진 동거녀를 목졸라 살해한 조선족 임 모(53)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께 광명시 철산동 자신의 집에서 옛 동거녀 조선족 김 모(48)씨와 술을 마시다 “현재 동거하는 남자와 헤어질 수 없다”는 말에 격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임 씨가 8개월여 동안 김씨와 동거하다가 지난 4월께 헤어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엄마가 임 씨를 만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김 씨의 딸(27) 신고를 받고 임 씨 집에서 시신을 발견, 추적 끝에 안양에서 임 씨를 붙잡았다.
‘스폰서 검사’ 진상규명위원회가 9일 그 동안의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자별 징계수위와 제도 개선안 등을 김준규 검찰총장에게 건의한다.하창우 대변인은 3일 6차 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진정인 정 씨가 ‘입을 닫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함에 따라 검사들과의 대질 없이 9일 그간의 조사결과를 발표,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9일 7차 회의에서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보고 받고 각 대상자별 조치, 제도 개선사항 등을 의결해 검찰총장에게 건의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보강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를 마무리, 검찰이 빨리 환부를 도려내고 새로운 제도 하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박기준 부산지검장, 한승철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등 검사장급 2명을 포함 100여명의 �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와 직업세계 변화에 대비한 도내 고등학교의 학과개편안이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도내 27개 고등학교의 2011학년도 학과개편 등의 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승인된 내용은 학과개편 19교, 학급증설(복원) 1교, 학급 감축 9교, 남녀공학 개편 2교, 학교명 변경 4교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과개편 승인은 학생의 소질.적성.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요구 수용과 선진화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조치이며 전문 직업인재 육성과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 개편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개편 사항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에 부응한 전문학과 신설이다. 그 예로 이천시 소재 부원고에 ‘반도체과’가 신설되는데, 이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 이천지역 반도체 산업과 연계. 지역산업체 인력수�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하면서 정국은 안갯속으로 빨려들어갔다. 한나라당은 당장 정몽준 대표와 정병국 사무총장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3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비대위 체제로 돌입하면서 당권싸움이 본격화됐다. 친이-친박은 이번 지방선거 패인 요인을 놓고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면서 갈등이 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공천 파동, 유세 막판 일부 인사들의 말실수 등으로 인해 친이계에 대한 입지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친박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는 7월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친박이 당권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박근혜 전 대표가 지원하던 후보가 달성구청장에 당선되지 못하면서 박 전 대표의 입지 역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갈등 속에서 이재오 국민권익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2 지방선거가 2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북풍, 노풍 등 바람몰이 논란도 많았고 여전히 네거티브 선거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많았지만 이번 선거는 선거 자체에 대한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데 유권자와 후보들은 공감하고 있다. 각 당은 공천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불복하는 예비후보들 때문에 몸살을 겪었다. 1인8표제로 최초 시행되는 이번 선거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재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선거법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도 되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는 각 당의 공천 문제로 생긴 잡음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공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문제 삼아 이를 불복한 예비후보들이 반발하는 것은 어느 당이든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한나라당은 공천에 �
성인 오락실에 종업원으로 취업해 손님들의 지갑에서 현금을 절취해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3일 A(26 종업원)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7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 자신이 근무하는 성인 오락실에서 손님인 B(30)씨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지갑에서 현금 120만원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3차례 걸쳐 35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후배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3일 A(35)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3시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병원 앞길에서 후배의 승용차에 동승했다가 차량 안에 돈이 있는 것을 알고 후배를 심부름 시켜 자리 비우게 한 뒤 차량내에 보관중인 현금 2,80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보관중인 열쇠를 훔쳐 집으로 침입하는 방법으로 금품을 훔쳐온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3일 A(21)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 24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C(22)씨의 집 양수기 함에 보관 중인 열쇠를 이용 침입해 8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9차례 걸쳐 4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한국영화 회고전-다이내믹 이두용’을 통해 1970년대 한국 토종 무협영화의 선두주자인 이두용 감독의 액션 걸작들을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주최로 선보인다.이번 ‘한국영화 회고전-다이내믹 이두용’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돌아온 외다리(1974), 돌아온 외다리(속)(1974), 분노의 왼발(1974), 용호대련(1974), 비밀객(속)(1976), 돌아이(1985) 총 6편이다. 1970년대 초 ‘발차기’라는 한국 토종의 무술로 무장하여 홍콩의 권격 영화와는 다른 70년대 본격 액션영화라는 장르를 한국영화계에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만든 작품인 돌아온 외다리, 분노의 왼발등 이두용 감독들의 대표작부터, 1980년대 최고의 인기 가수인 전영록 씨가 출연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돌아이까지 선보이는 이번 ‘한국영화 회고전-다이내믹 이두용’은 이두용 감독의 강하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