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개혁성향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이 8일 7.28 재.보궐선거 이전에 청와대 참모진을 전면 개편하라고 촉구했다. 권영진, 황영철, 권택기, 김성식 의원 등 ‘민본21’ 소속 의원 13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가진 뒤 ‘변화를 위해 이제는 행동할 때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국정쇄신을 위한 1단계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청와대 참모진 조기 전면개편이 국정쇄신의 첫 신호탄이 돼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참모진을 직언형, 소통형 참모로 즉각 개편하고 국정운영방식과 인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수평적 당·정·청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앞으로 청와대가 당 인사에 대해 더 이상 개입하지 말아야 하고 개혁적 중도 보수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1.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는 총 65개국에서 971편이 출품되었다. 상영작은 총 39개국 134편으로 작품의 편수는 비슷하지만 국가 수는 증가하였다. 이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10여년의 기간 동안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성장영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 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2. ‘반짝이는 순간들’ 섹션의 변화 어린이, 청소년, 가족, 성장을 주제로 하는 국내외의 우수한 단편작품들을 예년에 비해 더욱 세분화하여 Red, For Kids, 질풍노도, About Children, 가족이란 등 총 5개의 섹션으로 편성하였다. 'Red'는 청소년의 성(性)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을 한데 모았고, 'For Kids'는 어린이 관객을 위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만 구성하였다. '질풍노도'는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다루고 있는 작품들로 편성하였고, 'About C
척추측만증, 방치하면 10대 거쳐 성인 디스크까지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척추측만증이 급증하고 있다.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옆으로 휜 것을 지칭하나, 실제로는 단순한 2차원적인 기형이 아니라 추체 자체의 회전 변형과 동반되어 옆에서 보았을 때에도 정상적인 만곡 상태가 아닌 3차원적인 기형 상태를 말한다.그런데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척추가 옆으로 휘어져 양쪽 골반, 어깨높이가 다르게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정을용 부장은 “척추측만증은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에 걸친 청소년들에게서 볼 수 있는 원인불명의 특발성 측만증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잘못된 자세로 학업에 매진하거나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흐트러진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
지난달 8일 시사뉴스·수도권일보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 국가보훈처, 인천광역시, 광주시, 성남시, 성남시 의회,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 (주)진로, POSCO, 안세병원, 농협중앙회, 충청향우회중앙회, 상아헬스케어 등의 후원으로 남한산성에서 개최한 ‘제7회 남한산성호국문화제’ 시상식이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시상식에는 강신한 시사뉴스 창간 발행인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박신흥 사무처장, 국회의원 이인제 의원, 광주시청 이한범 문화공보담당관, 성남시청 김영배 문화체육과장, 성남시의회 박창훈 사무과장,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향순 총재, 김형주 전 국가정보원 안보담당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남한산성호국문화제’는 올해로 일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공구를 훔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8일 A(53)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15일 새벽 1시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 한 오피스텔 건설현장 사무실에 침입해 B(40․건축업)씨의 500여 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양주를 훔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8일 A(46)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경 B(32)씨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한 대형마트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해 진열되어 있는 양주 2병을 훔치는 등 모두 6차례 걸쳐 110여 만원 상당의 양주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민주당 이재명 당선자(45)가 한나라당이 과반을 얻은 시의회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주목된다. 7일 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선거에서 성남시민들은 민주당 이 후보를 시장으로 선택했지만, 시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후보를 절반 이상 뽑아 견제하도록 했다. 이 당선자는 한나라당 황준기 후보(54)를 3만1537(8.1%p)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하지만 시의회는 전체 34석(비례대표 4석 포함) 중 18석을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이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 당선자는 분당 신시가지 리모델링과 시립병원 건립 등 선거 때 내건 자신의 10대 정책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당장 시의회 장벽부터 넘어야 한다. 분당 8개 단지 노후 아파트의 리모델링의 경우, 사업이 탄력을 받으려면 지원 조례가 뒷받침 돼야 하나 한나라당 시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 전문 전시회인 ‘2010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 2010)’이 킨텍스에서 6월 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5회째를 맞는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220개사, 해외 60개사 등 총 280여개사가 참가,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발전상을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LG이노텍,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 산업단지), SKC솔믹스, 재영솔루텍 등 부품소재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가 참여,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LG이노텍이다. 첨단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부품기업인 이 기업은 애플 아이폰 4G를 위한 카메라모듈 납품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대기업 중 지속적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다수 국내 부품 업체들이 아이폰용 주요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가운데 LG이노텍의 이번 전시회 참가
안양세관은 최근 원자재 값 상승과 잦은 환율 변동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잠자는 수출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양세관에 따르면 금년 ‘신속·효율·만족(SES)의 기업지원’을 조직성장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수출실적은 있으나 법을 몰라 환급을 받지 않은 관내 63개 중소 수출업체를 발굴하였다, 이러한 기업들을 도와주기 위해 관세 환급업무 유경험자 위주로 ‘현장지원 팀’을 구성하여 기업 현장을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올해 현재까지 32개 업체에 5억 4천만원의 세금을 돌려주는 등 중소 수출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양세관에서는 보다 많은 중소 수출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잠자는 �
경기도는 7일 중견기업을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견기업 경영닥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영닥터 사업은 그간 지속되어 온 정부의 ‘대기업 중심, 중소기업 보호’ 정책에 따라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 온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도약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종업원 수는 늘었지만,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비전과 전략, 체계적인 인재 육성 및 관리시스템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중견기업 경영닥터 지원계획’을 수립했고, 4월22일에는 도와 국내최고 수준의 경영컨설턴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기중기센터가 참여하는 ‘중견기업 공동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우선 금년도에는 시범적으로 연매출 500�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6선의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이 사실상 선출됐다. 박 의원은 7일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국회의장 후보가 됐고, 8일 본회의에서 최종 선출될 전망이다. 여당 몫 국회 부의장에는 친이계 정의화 의원이 선출됐다. 박희태 의장이 친박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친이계 경계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당 몫 국회 부의장으로 홍재형 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여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 허태열, 기획재정위 김성조, 외교통상통일위 원희룡, 국방위 원유철, 행안위 안경률, 문방위, 정병국, 국토위 송광호, 정보위 정진석 의원이 선출됐다. 1년 임기의 예결특위에는 이주영, 윤리위에는 정갑윤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행안위와 국토위에는 각각 이인기 장광근 의원 등이 도전을 했지만 원래 2년인 상임위원장 임기를 1�
경기도교육위원회가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제정을 추진 중인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했다. 도교육위가 8월 폐지되는 것을 감안하면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차기 도의회에서나 가능할 전망이다. 도교육위는 7일 제209회 임시회 제1차 조례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학생인권조례안을 다뤘으나 홍보 미흡 등을 이유로 안건 처리를 유보했다. 전영수 위원은 “지역의 관리자나 선생님들에게 홍보가 덜 돼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간을 갖고 설득시키고 나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관희 위원도 “복장과 두발이 자율화되면 선생님들은 열중쉬어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라며 “아무리 좋은 안이라도 현장에 맞지 않으면 필요 없는 만큼, 교육감에 건의해 수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이재�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이 이윤성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경선 없이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박희태 의원은 검사장 출신으로 민정당과 민자당 대변인을 했고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부총재, 최고위원, 대표를 역임했으며 6선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