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 경기도형 마스터플랜인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2011년까지 노인일자리 4만개 창출, 2015년까지 100세 부양가족에 효도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경기도 정승봉 복지건강국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2015년까지 5년간 총 4726억원이 투입되는 건강 100세 프로젝트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 비전’을 목표로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활기찬 노후생활 실현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가 추진된다”고 밝혔다.도내 노인인구가 지난달 말 전국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하고, 2018년 전체 도민인구의 14%인 160만9000명에 이르는 등 고령화가 가속화 될 것을 예상, 도는 3월부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고령화 대책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마스터플랜
아파트에서 250여만원 상당의 엘리베이터 점검용 저울을 절취한 5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9일 A(52)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B(50)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아파트 수도배관실에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몰래 침입해 1톤 화물차량을 이용 250여만원 상당의 엘리베이터 점검용 저울을 절취하고, 절취한 저울을 B씨는 싼 값에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봉고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카고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해 2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8일 오후 6시59분경 인천시 강화군 불온면 삼성리 826 서문안 주유소 앞 길에서인산리 방향에서 냉정리 방면으로 진행하던 A모(46)씨가 운전하던 봉고 화물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B모(50)씨가 운전하던 4.5톤 카고트럭과 정면으로 충돌 운전사 2명 모두 그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봉고차 운전사 A씨가 운전 부주위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이다.
노상에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모텔로 끌고 가 재차 폭행해 상해를 가하고 현금 등을 강취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9일 A(16)군 등 2명을 강도 상해 혐의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달 13일 오전 9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모텔 앞길에서 걸어가는 B(16)군 등 3명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 하고 모텔로 끌고 가 재차 폭행 하고 현금 등 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집에 아무도 없는 사이 침입해 통장과 신용카드를 절취 이를 이용 현금 2,200만원을 인출한 40대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9일 A(40.여)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3일 오후 2시경 이웃에 사는 B(44.여)씨 집에 침입해 통장과 신용카드를 절취 이를 이용 18차례 걸쳐 2,2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이 일하던 공장 창고에서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침입해 자재를 절취하는 방법으로 500여만원 상당의 자재를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9일 A(44)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8년 4월 중순경 B(33)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회사 자재창고에서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침입해 자재를 절취하는 등 모두 10여차례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8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중 땀을 닦고 있다.
8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곤욕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음력 5월은 농부 8월에는 신선" 이라는 말이 있다. 5월은 농부들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땀을 흘이면서 등거리가 마를 날이 없지만 8월은 한해 농사가 마무리된 때여서 신선처럼 지낼 수 있다는 말이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추석은 연중 으뜸 명절이다. 추석에는 풍요를 기리는 세시풍속이 행해지는데 추석 전에 조상의 산소를 찾아 벌초를하고, 추석날 아침에는 송편과 각종 음식을 장만하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한다.하지만 풍요와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세시풍속에 찾아드는 불청객도 있으니 이번 추석 성묘가는 길에는 잊지말고 안전수칙도 챙기도록 하자벌은 6월 경 새 여왕벌이 나오기 전에 원래의 여왕벌이 일벌의 일부와 함께나와 다른집을 만드는 분봉활동을 시작해 8~9월에는 벌집 내부의 상승된 온도를 떨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장관과 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어쨌든 이명박 정부의 후반기가 시작되었다. 국민이 얼마나 신뢰하는가는 제쳐놓고라도 대통령과 정부 부처에서 강조하는 국정 키워드는 ‘공정사회’이다. 이 말이 이미 굳어져가는 ‘격차사회’의 현실을 외면한 채 반복되는 레토릭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가슴 한구석이 답답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공정사회라는 것에 과연 대한민국 청년들은 포함되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최근 논란이 된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딸의 특혜취업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청와대와 장관이 청년실업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청년실업자보다 그들의 부모에게 먼저 사과해야 할 것이다. 시쳇말로 빽도 돈도 없는 대한민국의 보통 부모들이, 취업하지 못한 자녀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이다. 강원도지사 당선 후 직무가 정지됐던 이광재 지사가 62일 만에 도정 업무에 공식 복귀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2일 지방자치법의 직무정지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직무 개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기사회생이라는 말을 하지만 아직까지 대법원의 판단이 남아있어 2% 부족한 영광이다.이 지사는 지난 3일 “이 사건은 박연차 회장의 진술만 있고 증거는 없다”면서 “재판을 보면 박진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은 박연차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고 해서 무죄가 났고 야당의원들은 진술을 믿을 수 있다고 유죄가 났다”고 말했다.그는 “박연차 회장의 진술 중 10억원이상을 거절한 적이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지 모르겠다는 법정진술도 있었고 더 중요한 것은 제가 10억원을 거절했는데 가장 돈이
정부 부처의 수장으로 있으면서 자신의 친딸을 특별채용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사임했다. 그는 이임차 지난 6일 오전 외교부 실국장회의에 참석, “송구스럽다”며 고별사를 전한 뒤 “본의 아니게 물의를 빚어 조직과 여러분에게 큰 부담을 안겨 미안하고, 무엇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한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유 장관은 “공직자의 덕목이 중요하다”며 “자기만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관점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통상교섭본부장과 차관이 일치단결해 힘써 달라”면서 “특히 G20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유 장관은 “외교부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는 부족한 여건 하에서도 밤낮으로 동분서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