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열매를 얻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합니다. 땀 흘리며 각종 병충해나 태풍으로부터 보호하며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좋은 수확을 거둘 수가 있지요. 그런데 씨의 종류에 따라 씨를 뿌리는 시기와 거두는 시기가 각기 다릅니다. 볍씨는 봄에 뿌려 가을에 수확하며, 보리씨는 초겨울에 뿌려 봄을 지나 여름에 되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씨를 뿌린 뒤 잠깐 기다리다가 ‘왜 이렇게 싹이 나지 않느냐’며 파헤친다면 오히려 뿌린 씨마저 버리고 맙니다.우리는 이러한 것을 알아 모든 일에 있어서 적절한 시기와 기한에 맞춰 지혜롭게 행할 때 풍성한 열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이라고 해서 기한과 때를 분별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밀고 나가며 무리를 한다면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겪게 됩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정부는 7일 경찰청 치안정감·치안감 승진·전보 및 경무관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경찰청 차장 박종준 ▲ 경찰대학장 손창완 ▲ 서울경찰청장 이성규 ▲ 경기경찰청장 이강덕 ▲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김인택 ▲ 경찰청 경비국장 임승택 ▲ 경찰청 외사국장 이성한 ▲ 서울청 차장 신두호 ▲ 충남경찰청장 김기용 ▲ 전북경찰청장 강경양▣ 전보▲ 경찰청 기획조정관 조길형 ▲ 경찰청 정보국장 이철규 ▲ 부산경찰청장 서천호 ▲ 충북경찰청장 김용판 ▲ 서울청 경무부장 강기중 ▲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이금형 ▲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구은수 ▲ 서울청 경비부장 장전배 ▲ 서울청 보안부장 김종양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종친회를 사칭 가짜 종사보감을 판매하여 6,00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A(44)씨 등 4명을(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난 6월 중순까지 대학동문록, 공사기업 인명록 등을 인터넷 등에서 발췌 사회지도층 인사 22개 성씨 333명에게 전화를 걸어 종친회라고 사칭 3~4만원에 제작한 가짜 종사보감을 18~30만원에 판매해 6천여만원을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을 강제로 추행한 지배인이 경찰에 입건 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7일 A(35)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10분경 인천시 서구 왕길동 한 노래방에서 자신이 지배인으로 있는 한 식당 종업원인 B(22.여)씨와 함께 술을 마신뒤 노래방에가 노래를 부르며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동거 중인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장롱에 보관중인 현금 등 수표 500여만원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A(38)씨를 절도 혐의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10월9일 밤 9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동거하던 B(37.여)씨가 외출하고 없는 사이 장롱 안에 보관중인 현금 및 수표 55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이 현 신한금융지주 사장인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을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신한은행은 지난 3일 신 전 행장을 비롯해 신한데이타시스템 이정원 사장, 신한캐피탈 한도희 사장 등 사장급 3명과 본부장급 2명 등 7명을 고소했다.신한은행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고소장에서 “신 전 행장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은행장 재직 시절 종합레저업체인 K사와 관계사 등 3개 기업에 950억 원을 부당하게 대출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고, 이와 별도로 15억여 원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검찰은 금융사건 전문 부서인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휘 부장검사)에 배당하여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는 한편, 다음주 초에 고소인인 신한은행측 관계자부터 불러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실제 고소장에 기재된 배임 액수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전당대회당대표 선출 방식을 놓고박지원 비대위 대표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6일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과 권영길 의원 이정희 의원 강기갑 의원 등이 4대강 사업국회 검증특위 구성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국회 농성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경찰청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임기초반 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정부정책을 시행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프레임’이 ‘공정사회’와 ‘투명한 사회’로 변화하면서 집권후반기 정치권과 공직사회 등 사회전반에 대한 개혁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특히 이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공정한 사회’는 특권의식을 무너뜨리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며 낮은 자세로 임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 정치권과 공직사회는 벌써부터 대대적인 사정바람을 느끼고 있는 분위기다.이 대통령은 6일 오전 제47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 “모처럼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빨리 이 온기가 우리 사회 구석구석으로 퍼질 수 있도록 더욱 열과 성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이름은 달라졌지만 국민경제대책회의에 임하는 저와 정부의 각오는 더욱 비상하다. 지금까지의 자세를
부모 없이 혼자 잘아 살아온던 20대 여성이 이를 비관 자신의 지하 단칸방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숨진지 1개월여만에 발견 돼 주위를 않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5일 오후 6시 57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택가 지하 1층 단칸방에소 A(28․여)씨가 번개탄을 피워 놓고 질식해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에 따르면A씨가 1개월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A씨의 친구들이 A씨의 가족에게 알려 A씨의 가족이 뒤늦게 경찰에 신고 경찰이 A씨의 집을 방문 했으나 A씨는숨진체 발견 됐다.A씨의 친구들은 경찰에서 평소 “나의 부모는 결혼도 안하고 나를 낳은 후 엄마와 아빠 모두가 결혼을 해 부모님의 보살핌 없이 혼자 살았다”며 “그동안 간호사로 일하면서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 어린이들을 보면 부러워하는 등 이를 비관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신 질환을 알아오던 30대 여자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6일 새벽 1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아파트 7~8층 사이에 있는 창문에서 A(32.여)씨가 뛰어내려 숨쳐 있는 것을 10층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의 어머니인 B씨에 따르면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다 갑자기 밖으로 나가 아파트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경찰은 딸이 모 여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정신 질환을 알아왔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정신 질환을 알아 오다 이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