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부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 당하고 그 충격으로 가출한 미성년자를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며 유인 성폭행한 후 성매매를 강요 대금을 갈취하는 등 성 매수한 1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17일 A(54.계부)와 성폭행 후 성매매를 강요한 B씨를 구속하고 성을 매수한 C씨 등 8명을 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재혼한 처의 딸인 D(10세 당시)양을 친권자라는 위력을 내세워 7차례 걸쳐 성폭행 하고 B씨는 2008년 2월말일경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D양에게 잠자리를 제공해 주겠다며 가출을 유인 가출한 D양을 10여 차례 성폭행 하고 성매매를 강요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여관 등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일명 조건만남으로 C씨 등 8명에게 10만�
자신들이 일하는 공사현장 자재창고에 침입해 동파이프를 절취한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A(35)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2시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자재창고에 침입해 동파이프 300Kg, 시가 25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성시가 지난 15일 가칭 ‘화성서부경찰서 장안파출소’ 조기 신설을 위한 건의서를 경기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장안면지역은 현재 우정파출소가 우정읍지역과 함께 관할하고 있으며 관할 면적이 126.7㎢로 화성서부경찰서내 파출소 평균관할면적의 2.84배로 치안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또한 최근 장안산업단지 등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범죄취약지역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치안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안택지지구내 파출소 신설계획이 있지만 최근 LH 전국사업장 구조조정에 따른 방침으로 사업 추진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치안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파출소 청사라도 조속히 마련해 달라는 차원에서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한편 우정·장안지역 주민들은 지난 8월부터 장안파출�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의왕시에 사는 부부가 7번째 3쌍둥이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 의왕시 부곡동에 사는 김정완(30)씨의 아내 홍선애(37)씨는 지난 14일 군포의 산본제일병원에서 3쌍둥이 아들을 출산해 모두 6남 3녀가 됐다. 지난 1999년 8월 큰 아들 현빈(11)를 낳은 것을 시작으로 1~2년 터울로 둘째 딸 은빈(9), 셋째 예빈(8), 넷째 다섯째 쌍둥이 아들 현우(6), 현석(6), 이어 2006년에 여섯째 수정 양을 낳았다. 홍씨는 아기가 좋아 지난 1월 의왕시보건소 지원으로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에 성공, 세쌍둥이를 분만해 9남매 다둥이 엄마가 됐다. 홍씨는 임신 전 기간 동안 보건소에서 철분제 등 임부 산전건강관리와 영양제를 제공 받아 왔다. 의왕시는 9남매 다둥이 가정에 출산장려금 300만원과, 기초수급자 해산비 200만원를 지급하고, 이밖에도 가사도우미 주 3회 지원, 자녀
판교 크린넷 등의 악취로 민원들이 항의에 나섰다. 성남시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판교 자동크린넷(자동집하시설) 운영 중 발생되는 악취 민원 관련해 집하장 현장에서 인근주민과 시설관계자와의 만남을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은 “판교시설물을 건립하고 운영 중인 LH공사가 지난달 27일 성남시에 크린넷과 크린타워를 인수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만약 시가 인수 하지 않으면 쓰레기 소각장 가동을 중지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시에서는 판교시설물이 주민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인수하겠다는 입장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0년 1월부터 성남시에 바란다 등 크린넷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됐고 크린넷 관련 민원 총 37건 중 악취 24건, 투입구고장 6건, 소음 1건, 가동요구 1건, 기타 5건
경기도광역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14일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폐기물 처리시설 미신고, 폐기물 부적정 보관 등 위반업체 22개소를 대거 적발 했다고 밝혔다.16일 도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지난 6월부터 폐기물 부적정처리가 우려되는 147개 사업장에 환경전담반을 투입하는 등 사전 내사 활동을 벌여 왔다. 이번 단속은 폐기물 1일 평균 100kg이상 배출하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를 누락하거나,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면서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설치한 행위,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해 주변환경을 오염시킨 업체 22개소가 적발됐다.위반 유형별로는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 미이행이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5건, 폐기물 부적정보관 2건, 수질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기타 6건이었다.도 특사경은 �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가 고양시에 설치ㆍ운영중인 주민기피시설로 인한 피해에 대해 근본적 해법을 10월 중 제시해 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10월 중 기피시설 현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직접적인 회동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서한문을 통해 최 시장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민기피시설로 인한 고양시민들의 고통과 절규가 수십 년 동안 방치되고 방관돼 시민들의 분노가 눈덩이처럼 커져서 곪아 터지기 직전의 지경까지 도달한 사실에 대하여 놀랍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개탄했다.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에 건립하는 서울추모공원에 11기의 화장로 설치를 위해 5000여억원을 투입하여 종합의료시설, 가족공원 등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 수준의 신 개념 복합시설로 조성�
호빠 종업원이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손님에게 가족 등에게 성관계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 금품을 갈취한 20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6일 A(23. 호빠 종업원)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갈취)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그전 자신이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호빠에 손님으로 찾아온 B(32.여)씨와 성관계를 가진후 지난달 30일 오전 11시경 자신과의 성관계 사실을 가족 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현금 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흥업주 들을 상대로 야방망이로 폭력을 행사하고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조직 폭력배 2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6일 A(35)씨 등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갈취)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C씨 등을 3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폭력조직을 결성하고 같은달 16일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인천시 서구 검단 지역 유흥주점, 안마시술소 등의 업주들을 상대로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 폭행하고 협박한 후 보호비 명목으로 500여만원의 금품을 갈취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졸고 있는 틈을 이용 1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6일 A(18)양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8일 아침 6시 30분경 인천시 중구 선화동의 한 PC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다 졸고 있는 B(44)씨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쳐 지갑 안에 있던 수표 등 1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김황식(62)감사원장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정통 엘리트 법관 코스를 밟은 법관 출신이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후보자는 광주 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독일 마르부르크필립대학교에서 수학했다.1972년 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했다. 이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해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법정국장 등 행정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독일에서 민법과 부동산 등기법을 연구한 김 후보자는 이를 우리나라에 적용해 부동산 등기제도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대법원 대법관을 지내다가 2008년부터 제21대 감사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호방한 성격과 적극적인 대인관계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부인 차성은(60) 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
가출한 여중생을 성폭행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6일 A(37)씨를 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잠을 자고 있는 B(14.여중생)양의 객실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B양을 동료가 모텔를 잡아준 것을 알고 새벽 몰래 들어가 반항하는 B양을 협박한 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양은 경찰 조사에서 가출한 것으로 확인 됐다.
16일 오전 국회 예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황식 감사원장이 새 국무총리 내정자 발표 전 정진석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