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까지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가 5일 남한산성 행궁(내행전)에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발견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성곽분야) 등재 결정에 실질적인 조사·자문과 현지 실사를 담당하고 있는 ICOMOS IcoFort(국제성곽군사유적학술분과위원회) 회장(Milagros Flores, 미국)과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부회장(Guo Zhan, 중국)이 직접 기조연설과 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확정된 남한산성이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을 발판으로 세계유산 등재에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 경기도는 이날 국제학술심포지엄과 별도로 남한�
인생의 고난이 이어질 때 좌절하며 희망 없는 삶을 이어가는 사람이 많은 것을 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고난을 극복하고 재기하여 인생역전의 좋은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사업 실패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성도님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교회 지교회에 출석하시는 한 남 집사님을 소개합니다. 이분은 사업에 실패로 인한 충격으로 이명 증상과 메니 에르병에 걸려 고통을 받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절망 중에 점을 보고 굿을 하며 이에서 헤어 나오려 했지만 점점 더 큰 어려움에 빠져들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보험설계사로 발을 내디뎠는데 이런 저런 어려움으로 재기불능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고객 중 한 분이 “사람의 힘으로는 이겨내기 어려워요. 교회에 나가야 진짜 복을 받을 수
뇌출혈 증상 환자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시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점과 MRI 촬영시 신분을 확인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브로커 등과 짜고 보험회사로부터 22억여원 상당을 편취한 병원장과 브로커 등 2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4일 A(60‧병원장)씨와 B(61‧병원사무장)씨, C(50‧보험가입환자)씨, D(51‧뇌출혈환자) 등 2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E(64‧브로커)씨 등 2명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E씨는 지난해 9월경부터 지난 7월경까지 인천 일대 대형병원에서 C씨 등 21명에게 보험금을 불법으로 수령할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1인당 1,000만원~1,300만원을 받고, D씨가 뇌출혈 진료를 받았다는 것을 B씨에게 전해 듣고 접근 D씨가 대신 MRI를 촬영케 한 후 A씨가 운영하는 병원에 실제 입원하지 않은 C씨 등을 거짓으로 2~3개월 입원시켜 자신이 뇌�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를 절취한 1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A(17)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새벽 1시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B(30)씨의 80만원 상당 오토바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4일 오후 김광식 신임 총리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민주당 손학규새대표를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4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회담 3주년 기념행사에 민주당 새대표 손학규 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외에 다른 중앙부처에서도 5급 직원을 특별채용하면서 내부 절차를 위반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한 사례가 최근 5년간 11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은 4일 행정안전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행안부가 최근 5년간 중앙부처의 5급 특채에 대해 감사를 벌여 부당 사례 11건을 적발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는 2005년 면접시험 성적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해야 하지만 임의로 차순위자를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는 2006년 일반계약직 5호 직원을 선발할 때 응시요건을 충족한 지원자가 있었음에도 실무경력 기간을 당초 5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공고를 다시 내 1차 공고에서 탈락한 지원자를 합격시켰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 특채 면접 때 외부전문�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부국감에서 신각수 외무장관 대리가 외교부 직원 특채관련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40대 아내가 이혼한 남편을 살해하고 아들과 딸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후 달아났다 경찰에 자수 했다. 3일 오후 7시5분경 인천시 서구 신현동 한 빌라에서 A(44.여)씨가 4년 전 이혼한 전 남편인 B(46)씨의 집에 찾아가 자신에게 찾아와 빚을 갚아야 한다며 돈을 요구해 200만원을 줬는데도 계속 찾아와 돈을 내놓으라고 괴롭힌 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흉기로 복부를 찔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오던 중 4시간여만인 이날 밤 11시30분경 숨졌다. A씨는 또 작은 방에서 잠을 자던 딸(19)에게도 팔과 등을 찌르고 이를 말리던 아들(14)군에게는 어깨를 찌른 후 달아났다가 경찰의 추적을 받아 오자 이날 밤 10시55분경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풍림 2차 아파트 앞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이혼한 전 남편을 살해 했다며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서 4년 전 이혼한 전 남편인 B�
3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민주당 신임대표 발표를 기다리며 정동영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휴대전화기를 보고 있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동파이프를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4일 A(48)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7일 오후 5시30분경 인천시 서구 연희동 청라지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자재창고에 있던 동파이프 120키로그램 1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수도권일보 박찬조 전무 3일 오후 11시 별세했다.고 박찬조 전무는 향년 65세로 1996년 수도권일보에 입사하여 많은 업적을 남겼다. 군포지역 주재기자로 시작하여 지역소식 등 군포지역의 크고작은 대소사를 아낌없이 전했다.2006년 수도권일보 상무이사를 거쳐, 2008년 전무이사로 승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조금숙 씨와 영득, 영관, 영미, 형소, 지현, 지선이 있고, 장례식장은 안양장례식장(031-456-5555)이다.발인은 5일 오전 6시이고, 장지는 경기 의왕 안양천계공원묘지다.
부부싸움 끝에 부인이 남편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린 채 아들과 딸에게도 상해를 입히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오후 7시50분경 인천시 서구 신현동 자신의 집에서 A(45.여 주부)씨가 자신의 남편인 B(46)씨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린 채 달아났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흉기로 남편을 찌르고 이를 말리던 아들과 딸에게도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 쳤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