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여질 것을 요구하는 애인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후 강간한 내연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A(30)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과 사귀어오던 내연녀인 B(30.여)씨가 혜여질 것을 요구하자 지난 6월27일 새벽 5시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의 성격을 고쳐 준다며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A(18)양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B(18)양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를 고쳐 주겠다며 지난 14일 오후 1시10분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의 한 모텔에 감금하고 주먹과 발로 폭행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33만1063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만9907건으로 지난 하루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640여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여 명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안산 단원구 을)의원은 10일 국토해양부에로 제출받는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총 사고건수와 관련한 자료 분석 결과다.지난 10년간 사고 유형별 교통사고·사망률을 살펴보면 자동차가 사람을 친 사고사망이 57만828건(2만7648명 사망), 차와 차 간의 사고·사망자수는 166만9123건(2만8074명 사망), 차량단독으로 인한 사고·사망자수는 9만997건(1만4139명 사망), 건널목에서 일어난 사고·사망자는 115건(46명)이다. 이처럼 10년간 교통사고 사망 평균치는 하루 담배 한 갑을 피는 사람이 담배 한 개비 필 때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1명�
2006년 이후 경기도시공사의 직원들에 대한 징계처분 건수는 총 38건으로 이 중 63%인 24건의 징계처분이 지난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기춘(남양주 을)의원은 10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건, 2007년에는 전혀 없던 징계 건수가, 2008년에 5건, 지난해에는 24회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해도 7월말 현재 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처분 유형별로 보면, 파면과 해임이 각각 4건, 정직 5건, 감봉 9건, 견책이 16건이다. 위 기간 동안 2회 이상 징계처분을 받은 직원은 총 4명으로 그 중에는 2009년 한 해 동안 4차례나 징계를 받은 직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해 2월 감정평가 비리 관련 금품수수로 인해 해임되었다가 복직한 모 부장의 경우 포상금 유용과 횡령으로 인해 올해 7월 또다시 해임된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인천시는 민선5기 출범 100일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송영길 시장이 평소 강조한 ‘소통하는 공동체 인천 만들기’를 위해 ‘시민소통센터’를 개설·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최근 스마트폰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대민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속에서 느끼는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할 수 있는 대민상담센터, 원스탑 기업지원센터, 종합관광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센터’를 마련해 24시간 365일 전문상담원을 통해 시민고객의 생생한 소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시민의 전화민원 문의 시 전화가 여러차례 돌아가고 끊기는 사례발생에 따라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
황장엽(87) 전북한노동당비서가 10일 오전 9시30분경 서울시 강남구 논현1동 자신의 자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정부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황씨가 사망했다"며 "사망원인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자연사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정원 관계자도 황씨의 부인으로부터 황씨가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자택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황씨는 평소 오전 5~7시 좌욕을 해 온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날도 평소와 같이 좌욕을 하러 화장실에 들어간 황씨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보안요원이 들어가 보니 황씨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보아 황씨가 자연사 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타살 가능성에 대비, 부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황씨는 그동안 북한 당국으로부터
강화에서 개최된 바다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50대 남자가 갑자기 쓰러져 심장마비로 추정 숨졌다.10일 낮 12시 45분경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강화대교 입구 노상에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A(52)씨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자 대회에 함께 참가한 B(53)씨가 근처에 있는 대회관계요원에게 119신고를 요청,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 하였으나 끝내 숨졌다.B씨에 따르면 A씨가 마라톤 도중 머리가 어지러워 그늘이 있는 자리에 앉아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휴식을 취하던 중 잠시 바닥에 몸을 누웠는데 코를 골며 입에 거품을 물자 이를 이상히 여긴 B씨가 근처에 있던 대회관계요원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A씨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강화 바다사랑 마라톤 대회 풀코스(42.195km)에 참가해 뛰던 �
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의 부인 A(52)씨와 6.2 지방선거당시 선거캠프 회계담당 B(28)씨가 정치자금법위반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됐다.인천지법은 공직선거법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지검에 따르면 김 의장의 부인 A씨와 회계담당인 B씨는 지난 5월 6·2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들에게 2000여만원을 지급하고,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한 뒤 선거관리위원회에 고의로 신고를 누락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27일 부인 A씨가 운영하는 업체 사무실에서 확보한 USB에서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잡고, 김 의장의 부인 A씨와 회계 담당 B씨에 대해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때 불을 키운 알루미늄 패널의 연소실험을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이 직접 선보이고 있다.
8일 오전 이재오 특임장관이 민주당 손학규 국회 대표실을방문 서로 90도로 인사를 하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ceo간담회에서 김문수 경기지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6.2 지방선거때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의 회계 업무 담당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 됐다.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인천지검과 경찰은 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민주당. 남구 제1선거구)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선거운동 기간 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A (28)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지검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의 회계담당자 A씨는 6·2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 들에게 2000여만원을 지급하고,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해 예산을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지검 공안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 인천시의회 교육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7일 오후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신 의장은 지난 5월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
한 빌딩 내 여자 화장실에서 학습지 여교사가 숨져 있는것을 이건물에 세들어있는 한 영업소 직원이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오후 4시 36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백운역 인근의 한 빌딩 내 3층 여자화장실에서 A(43·여 학습지교사)씨가 숨져있는 것을 같은 빌딩 내 영업소에 근무하는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에 따르면 빌딩 내 3층 여자화장실 안 하나밖에 없는 재래식 변기에서 용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 문을 열려고 시도, 열리지 않자 잠겨있는 문 밑과 화장실 바닥을 확인하던 중 검은 물체가 발견돼 문 위로 올라가 내부를 확인해 보니 A씨가 엎드린 상태로 숨져있었다고 말했다.유족은 A씨가 평소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으나병원치료를 받을 만한 큰 지병은 없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화장실 문이 안으로 잠긴 상태 였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