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농가에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김 지사는 12일 오전 실국장회의에서 “한미 FTA에 버금가는 농가에 피해가 있을 수 있는데 의외로 사회적 반응은 조용한 것은 조직화된 반미 세력이 없어 언론 등에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11월 2일 미국 중간 선거가 끝나면 한미 FTA도 비준될 가능성도 있고, 내년 한EU FTA가 잠정 발효되면 이것이 중첩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이어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행정지침만 받아서 시행하는 천수답 행정만 하지 말고 직접 우물을 만드는 적극적인 행정을 하라”고 주문하면서 “경기도 축산농가의 피해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보를 농가에 알리고 대책을 세우고 정부에 요구할 부분은 요구하라”고 촉구했다.한편, 김 지사는 같은날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신용불량자가 된 30대 보건소 직원이타인의 신분증을 이용 인터넷을 통해 사기를 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1일 A(30.여 보건직)씨를 인터넷(사기)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A씨는 지난 8월 3일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 인터넷에 가입한 후네이버 중고나라카페에 고가의 카메라를 싸게 판매 한다고 속여 이를 보고 연락 온 B(18)군 등에게 대포 통장으로 입금 받는 방법으로 같은달 10일까지 모두 10여차례 걸쳐 200여만원을 입금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다.A씨는 경찰에서 지방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할때 친구인 C씨가 자신이 하는 사업에 투자를 하면 큰 돈을 벌수있다고 속여 은행으로부터 7천만원을 대출 받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돈과 함쳐1억3천만원을 투자 했으나 친구가 도망쳐 자신은 신용불량 자가 �
공장 사무실에 침입해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베트남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11일 A(27)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27)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새벽 0시 47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B(56)씨가 운영하는 공장 사무실 창문에파손 하고 침입해 컴퓨터 등 1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이 같은 방법으로 모두 5차례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의 지갑에서 12만원을 훔쳤다며 현금 500만원을 요구하며 협박, 헤어지자는 내연녀를 성폭행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1일 A(42)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무역업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8월 10일 새벽 2시경 인천시 중구 자신의 집에서 내연녀인 B(46. 여 학원운영)씨가 내 지갑에서 12만원을 훔쳤으니 500만원을 주지 않으면 학부모에게 소문을 내 학원 운영을 못하게 하겠다”고 B씨를 협박,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년 동안 자신이 일했던 회사에서 일을 그만 둔 다음날 2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1일 A(2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6일경 자신이 2년 동안 일했던 B(38·여 인천시 중구 신흥동)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사표를 낸 다음날인17일 밤 11시경 잠겨져있지 않은 물품창고에 침입 컴퓨터 등 2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는 혼자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가정에서는 가족과 함께 살고 직장에서는 상사와 동료, 부하 직원들과 더불어 생활하지요. 이처럼 함께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서로가 지켜야 할 일들이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을 때 서로 간에 고통이 됩니다. 예컨대, 남편이 매일같이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어울려서 술을 마시고 만취하여 귀가한다면 아내나 다른 가족이 얼마나 고통을 받겠습니까. 가족의 충고를 듣고 곧장 집에 들어오는 것 같다가 또 다시 되풀이해서 밤늦게 집에 들어온다면 가족에게 신뢰받을 수 없을 것이며 가족의 근심은 더해 갈 것입니다.또한 학생이 선생님의 수업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숙제를 해가지 않는다면 피차간에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김문수 경기지사는 3대 세습으로 이어지는 북한체재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김 지사는 11일 오전 세종호텔에서 열린 특강에서 “세상은 크게 바뀌고 있는데 북한은 바뀌지 않고 완전 봉쇄된 나라”라며 “북한은 다른 공산주의, 사회주의의와 다른 개인의 권력세습이기에 사회를 움직이는 방법이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지독하게 한다”고 비난했다.김 지사는 “통일관계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한나라당에 말한적이 있는데 의원수가 많은 여당에, 대통령,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다 한나라당인데 통일관계에 대해 공부를 안한다”며 “선거 여론조사만 하고, 대통령이 누가 되는가만 중요하듯이 보고 있는데 정말 이 나라가 통일이 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또한 김 지사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우리가 식민지가 된 것이 세계적 정치흐름을 못 보고 쇄국정책을
항공기가 지연 토착했다는 이유로 항공기에서 내리지 않고 농성을 벌인 2명이 경찰에 입건 조사 중 이다. 인천 공항경찰대는 11일 A(44)씨 등 2명을(업무방해)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9일 베트남에서 VN938편 항공기에 탑승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 이였으나 1시간30여분 지연도착 했다며 항공기에서 내리지 않고 농성을 부리는가 하면 공항 1층 C입국장에서 1시간 동안 출입구를 점거한 채 항공기 지연도착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항공기에는 334명의 승객이 탑승 했으면 A씨 등은 일행 30여병과 함께 단체 여행을 다녀오던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혜여질 것을 요구하는 애인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후 강간한 내연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A(30)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과 사귀어오던 내연녀인 B(30.여)씨가 혜여질 것을 요구하자 지난 6월27일 새벽 5시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의 성격을 고쳐 준다며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A(18)양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B(18)양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를 고쳐 주겠다며 지난 14일 오후 1시10분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의 한 모텔에 감금하고 주먹과 발로 폭행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33만1063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만9907건으로 지난 하루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640여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여 명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안산 단원구 을)의원은 10일 국토해양부에로 제출받는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총 사고건수와 관련한 자료 분석 결과다.지난 10년간 사고 유형별 교통사고·사망률을 살펴보면 자동차가 사람을 친 사고사망이 57만828건(2만7648명 사망), 차와 차 간의 사고·사망자수는 166만9123건(2만8074명 사망), 차량단독으로 인한 사고·사망자수는 9만997건(1만4139명 사망), 건널목에서 일어난 사고·사망자는 115건(46명)이다. 이처럼 10년간 교통사고 사망 평균치는 하루 담배 한 갑을 피는 사람이 담배 한 개비 필 때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1명�
2006년 이후 경기도시공사의 직원들에 대한 징계처분 건수는 총 38건으로 이 중 63%인 24건의 징계처분이 지난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기춘(남양주 을)의원은 10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건, 2007년에는 전혀 없던 징계 건수가, 2008년에 5건, 지난해에는 24회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해도 7월말 현재 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처분 유형별로 보면, 파면과 해임이 각각 4건, 정직 5건, 감봉 9건, 견책이 16건이다. 위 기간 동안 2회 이상 징계처분을 받은 직원은 총 4명으로 그 중에는 2009년 한 해 동안 4차례나 징계를 받은 직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해 2월 감정평가 비리 관련 금품수수로 인해 해임되었다가 복직한 모 부장의 경우 포상금 유용과 횡령으로 인해 올해 7월 또다시 해임된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인천시는 민선5기 출범 100일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송영길 시장이 평소 강조한 ‘소통하는 공동체 인천 만들기’를 위해 ‘시민소통센터’를 개설·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최근 스마트폰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대민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속에서 느끼는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할 수 있는 대민상담센터, 원스탑 기업지원센터, 종합관광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센터’를 마련해 24시간 365일 전문상담원을 통해 시민고객의 생생한 소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시민의 전화민원 문의 시 전화가 여러차례 돌아가고 끊기는 사례발생에 따라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