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성환 총리 지명자가 답변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제11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17일에 우리나라 단풍의 절경을 비단에 수를 놓는 곳 충북 단양군 적성면(면장 이용복) 금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금수산에서 단풍내음 가득한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감골단풍축제’는 충주호의 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또하나의 단양팔경인 금수산 일원에서 열리는 단풍축제이다.매년 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감골단풍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에는 가을 단풍의 멋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테마 단풍길 걷기, 금수산 등산대회, 산신제 재현,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금수산 산행은 3시간~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정상에 오르면 소백산과 월악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한강 충주호의 비경이 어우러진 �
새벽에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부녀자를 성추행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A(39)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새벽 2시 3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찜질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B(36·여)씨의 음부를 만지는 등 모두 2차례 걸쳐 부녀자들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동차 공업사에서 차량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7일 A(21)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7일 새벽 0시 30분경 인천시 중구 옹진군 백령면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 몰래 침입, 수리를 위해 맡겨진 B(47)씨의 승용차에 열쇠가 꽂혀있는 것을 끌고가 절취하는 등 이 같은 방법으로 모두 2차례 걸쳐 700여만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시작된 베스트 셀러 라이트 노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올 2월 일본 개봉 당시 엄청난 흥행 성공과 함께 원작을 확실하게 이해한 애니메이션 제작의 표본이라는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2010년 하반기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끼와 재능을 인정 받고 급부상 중인 신예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전격 발탁되어 화제다.개봉 소식과 함께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 대해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눈에 띄는 개인기와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국민 예능돌로 선정되었던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걸스데이는 2집 앨범 준비를 위해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군 가산점 제도의 부활을 추진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절반 가량은 군 가산점제 부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군 가산점제 부활에 대한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이 49.7%로 나타났고, 반대한다는 의견은 찬성 의견의 절반 가량인 24.5%로 나타났다. 작년 10월 8일 조사결과 보다는 찬성 의견이 10.7%p 감소했고, 반대 의견이 8.3%p 늘어났지만 여전히 찬성의견이 높게 나타난 것.연령별로는 군복무 대상 자녀를 둔 40대 가장 연령층에서 찬성 의견이 가장 높아 57.3%로 나타났고, 50대 이상이 54.6%로 뒤를 이었다. 30대는 48.6%로 절반에 못 미쳤고, 취업 계층인 20대가 33.2%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은 60%가 찬성해, 여성(39.6%)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지만, 여성도 반대(29.1%
유명 연예기획사가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비례)은 7일 서울고검 및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이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미뤄 연예기획사의 증거 은닉 시간을 벌어준 데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로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그 실체는 검찰 고위간부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가 올 초 D연예기획사 공금횡령 및 로비 의혹을 수사하던 중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영장집행을 미루는 사이 D사는 검찰의 수사진행 사실을 알고 관련 자료를 숨기거나 파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이후 서울서부지검이 압수수색을 나섰지만, 아무런 범죄 증거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서울중앙지검이 압수수
국정감사 둘째날인 5일 국회는 65개 정부 부처와 한하 기관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였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통일부 등 쟁점 현안이 많은 정부부처에서 여야 공방이 어느때 보다 치열했다.먼저 통일부 국정감사에서는 북한 수해에 따른 대북 쌀 지원 규모 등 남북 문제 전반을 놓고 여야가 현격한 시각 차이를 드러냈다.민주당은 인도적 차원은 물론 국내 쌀값 안정을 위해서라도 50만 톤 규모의 대규모 대북 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인도적 차원의 쌀 지원에는 동의하지만, 천안함 사건과 6자회담 재개 등 한반도 정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맞섰다.문화재청을 상대로 한 국회 문방위 국감에서도 4대강 사업에 따른 문화재 훼손 여부를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K계열 무기 결함 외�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부귀영화를 꿈꾸며 살아가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역행하며 삶을 펼쳐가고 있다.때로는 자신에게 부족한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종교를 바탕으로 의지처를 삼기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우리 인간의 영역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로부터 구원을 갈망하고 있다. 특히 인류가 존재하면서부터 함께해온 부적과 부작에 의한 구원의 메시지가 그것이다.부적과 부작은 동양문화의 독특한 주술적 행위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행위 자체를 긍정적인 문화로 받아들여 삶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부작은 어떠한 물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반면 부적은 흔히 인간의 언어가 아닌 보이지 않는 신의 존재를 통해 얻어지는 주술적 문자행위를 말한다.부적에는 수 십 종류가 존재하고 있다. 흔히 삼재소멸부터 각종 액맞�
나근영 인천시교육감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긴 투서가 접수되면서 사법당국이 문제의 투서를 놓고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인천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경 인천시의 한 시의원 집으로 자신을 교육청 직원 A모씨 라고 밝힌 한통의 우편물이 배달되면서 시작됐다. 이 우편물에는 A4지 5장 분량의 내용이 들어 있었다. 문제의 투서 작성자는 가명인 것으로 확인 됐으며, 투서에는 나근형 교육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과 함께 직원의 인사 문제에 대한 의혹이 담긴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투서의 일부 내용이 점차 현실로 드러나면서 검찰과 경찰이 수사 여부를 놓고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지난 4일 문제가 됐던 나 교육감과 사립학교 학교
고모 집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1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A(2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는 지난 8월 20일 오후 1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고모인 B(50.여)씨 집에 찾아가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금목걸이 등 4차례 걸쳐 1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송도바이오단지에 CJ제일제당의 바이오연구소가 설립된다.인천경제청은 6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바이오단지내에 CJ제일제당의 바이오연구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청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등 인천시 관계자와 김철하 CJ제일제당 부사장 등 CJ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맺어졌다.CJ제일제당의 바이오연구소는 연수구 송도동 13-27번지(송도 4공구)에 대지면적 22,546㎡, 연면적 33,000㎡ 규모로 건립된다.특히 이번 투자계약은 인천시가 민선 5기 송영길 시장 취임 이후 IFEZ에 국내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송도DEC(SBS의 계열사인 SBS콘텐츠허브와 일본ORIX사의 합작) 유치 사업 이후의 연이은 대기업 유치 성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분야는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에 �
인천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향후 4년간 인천지역의 사회복지 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6일 인천여성의 광장에서 개최한다.인천시는 이날 인천발전연구원과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505명을 비롯해 일반시민 1800명과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욕구를 개별면접 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자료와 연구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등을 거쳐 마련한 대략적인 윤곽을 공개하고 시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공청회는 인천발전연구원 권현진 박사의 주제발표와 사회복지협의회 특별자문위원장 이명숙 좌장의 진행으로 각계를 대표하는 송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교수, 이성수 인천광역시 시민사회특별보좌관, 김정희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팀장, 최상희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