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남한산성입구(고가도로 밑)상판 밑에는 한전측의 15만4000볼트의 고압선이 지나가고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본보 자난 8일자 사회면)는 보도와 관련, 한전 경기본부측은 고압선의 안전의 설명 등은 하지 않고 공익성을 의심케하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괄하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고가도로 밑에는 대형 주차장이 수정구·중원구 등을 각각 나눠 영업을 일삼고 있어 나 중원구 측의 주차장은 2월말 폐쇄함에 따라 이일대의 주차난은 더욱 심각할 것이다.17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중원구 은행동을 잇는 남한산성 고가도로 300여m의 밑 상판에는 한전 경기본부측에서 설치된 15만4000볼트의 고압선이 지나가고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항상 우려되고 있다.특히 한전의 15만4000볼트의 고압선은 지난 9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은 19일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IOC 총회가 열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흘 동안 국제올림픽위원회(IOC)조사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를 마친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이번 실사의 하이라이트는 평창 주민들의 열정과 올림픽 정신과 동계스포츠 확산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자신 있게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이건희 IOC 위원을 주축으로 하는 ‘삼두마차’ 가 이끌고 있는 평창은 지난해 6월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로 선정된 뒤 8개월 동안 총력을 기울여 현지실사를 준비했다. 조 위원장 “IOC 평가단은 강릉빙상장에서 2018명의 강원도민이 환영의 합창을 했던
18일 오후에 열린국회 본회장에 참석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생각에 잠겨있다.
국회 본회의가 18일 오후 국회에서 2개월여 만에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 열렸다.
18일 오후 국회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동료 의원과 환한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복지가 화두가 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는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안을 마련중이고, 민주당에서는 무상급식-무상의료-무상보육-반값등록금의 ‘3+1 무상복지론’이 거론되었다. 복지는 사회발전의 핵심적 목표이므로 정치적 의제로 떠오르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어떤 목표든 그것을 달성하는 데는 수량적 제약이 작용한다. 문제는 돈이고 경제인 것이다.한국형 복지모델은 지금 형성중에 있다. 그런데 복지모델을 만들어가는 데는 환경조건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는 향후 10년간 중대한 환경 변화에 직면하게 되어 있다. 한국경제는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던 거대한 삼각파도에 부딪힐 것이다. 세 갈래 파도가 함께 충돌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삼각파도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적절한 복지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 고령�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차 체험행사디지털이미징기술선도기업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강동환, www.canon-ci.co.kr) 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총 12일간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부스에서 방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DSLR 카메라인 ‘EOS 600D’와 ‘EOS 1100D’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체험 행사에서 선보이는 ‘EOS 600D’와 ‘EOS 1100D’는 3월 중 출시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는 두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제품인 ‘EOS 600D’는 2010년 뛰어난 성능으로 사랑 받아 온 ‘EOS 550D’의 후속 기종으로 캐논의 엔트리 DSLR 기종으로는 처음으로 탑재된 기능이 풍부한 기대작이다.‘EOS 600D’는 캐논 엔트리 DSLR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약 104만 도트)를 탑재해 자유로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7일부터 18일까지 KORAIL 관광센터 담당자, 철도여행관련 기자단, 여행관련 파워블로거 등 80여명의 전국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스민 딸기축제’ 성공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팸투어 첫날인 17일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평원농원(대표 유제자)에서 딸기수확체험, 잼만들기, 비누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상구 딸기축제기획단장의 2011 예스민딸기축제 소개에 이어 ‘예스민 논산딸기축제 소개 상품운영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또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딸기트레인 마케팅 프레젠테이션 발표대회”에서는 KORAIL 각 본부 관계자 7명의 발표자가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에 용산역의 김용만씨, 우수상 오송역의 정정호씨 그리고 장려상에는 익산역의 김준형씨가 수상했다.참가자들은 이틀에 걸쳐
장애아동에 대한 양육보조금과 의료비 지원이 늘어나는 등 양육지원사업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장애아동 가정에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을 57만원에서 62만7000원으로, 의료비도 연 252만원에서 260만원으로 늘리는 등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장애아동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이 우선 추진된 것은 일반아동에 비해 장애아동의 입양기회가 적고 양육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국내외 입양아동수는 2004년 3899명(국내:1641명, 해외:2258명)에서 2007년 2652명(국내:1388명, 해외:1264명), 2009년 2439명(국내:1314명, 해외:1125명)으로 매년 감소되고 있다.지난해 국내입양아동 1462명 가운데 장애아동입양은 3.2%인 47명에 불과했다.복지부는 국내 입양시 입양기관으로 지원되는 입양수수료도 기존 1건당 24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30만원
▣ 임원승진◇ 한화·화약부문 (14명) ▲ 부사장 김충범, 심경섭 ▲ 상무 김연철, 박선규, 이상조 ▲ 상무보 김중원, 김창선, 김태백, 이대우, 손계춘, 손재일 ▲ 연구임원(상무보) 김태현 ▲ 전문위원(상무보) 공종욱, 민병구◇ 한화·무역부문 (3명)▲ 상무보 강석목, 이영호, 정진상 ◇ 한화케미칼 (15명)▲ 상무 김평득, 김형준, 김희철, 문석, 손원일, 송재천, 이성수 ▲ 상무보 김성용, 김주현, 류재규, 박정규, 오세원, 이상욱, 이인재, 임호상◇ 한화건설 (8명)▲ 부회장 김현중 ▲ 전무 최광호 ▲ 상무 최철 ▲ 상무보 김기항, 김인성, 이곤, 이원주, 홍익선◇ 한화LC (7명)▲ 부사장 김창범 ▲ 상무 김영한 ▲ 상무보 금종한, 류성주, 이경찬, 홍순유 ▲ 연구임원(상무보) 박영세◇ 화폴리드리머 (1명)▲ 상무보 허신도◇ 한화SC (2명)▲ 전무 최창원 ▲ 전문위원(상무보) 정태순◇ 군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김성회 국회운영위원과 민주당 박기춘 원내 부수석대표를 껴안고 있다.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하나되는 아주 특별한 명사특강이 정기적으로 펼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교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2회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주민친화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구민들과 직원들이 명사특강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정해진 이름이다.민선5기 역점 시책사업의 하나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건설’을 내세우고 있는 동대문구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명사초청 특강을 매월 2회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구는 3월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
서울시는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생활환경 인증제’를 뉴타운․재개발․재건축사업․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재개발사업’)에 도입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사업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기반시설과 공동주택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법적 기준만 지켜 사업을 시행해 왔다면, 앞으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통해 사회적 약자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는 의무사항은 아니나 무장애 생활환경 공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설계 시 반영하도록 하고 앞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그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