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무료로 20만 그루 이상의 나무와 자생화, 퇴비를 지원하는 ‘2011년 푸른서울 가꾸기’를 추진, 3월 8일까지 시민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지는 주택가 주변 개인 땅을 제외한 골목길 유휴부지 및 자투리땅, 사회복지시설 부지, 아파트 입구부 공공이용 공간 및 서울시에서 조성한 녹지대 중 수목식재가 가능한 빈 공간 등이다.개인주택지,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땅, 건축 관련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중인 공원 등은 제외된다.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지를 찾아 심을 위치와 나무 종류 등을 선정하고 시민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팩스,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3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대상지별로 적합성을 검토하고 신청지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로 대상지를 선정해 3월 16일까지 각 자치구별�
상암동 DMC가 지능형 거리로 탈바꿈했다.서울시는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에 지능형가로등 IP-인텔라이트 189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번에 완료한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 4차사업을 통해 △IP-인텔라이트(56본) △지능형 버스정류장 U-버스쉘터(Bus Shelter)(4개) △전기차 급속 충전시스템(1개) 등이 구축됐다. IP-인텔라이트는 가로등 기능은 물론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밝기와 색상이 바뀌는 이벤트 조명, 또 음악청취도 가능하며, 시설물 보안을 위한 CCTV기능과 무선인터넷도 제공한다. 특히 센서를 설치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도가 조절돼 최대 20%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며, LED메인조명의 효율을 개선 향상시켜 고압나트륨 등 대비 100%, 일반 메탈가로등 대비 116%, 수은등 대비 192% 고효율 가로등으로 설계됐다. 또 기존의 지능형 가�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서울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도매시장을 조성하고, 도매시장의 풍부한 소재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가락시장의 대표 어린이 체험행사로 자리매김한 ‘어린이 장터놀이’ 행사는 올해 4월 20일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8회씩(4~6월, 9~11월) 총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청과 및 수산시장을 둘러보고, 어린이 경제놀이(모의 시장 체험)시간에는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경제관념을 익히게 된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비디오 시청, 재미있는 농수산물 OX 퀴즈 대회 등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상식을 배운다. 이외에도 매직쇼 관람, 가락시장 마스코트와�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말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예컨대 ‘죽도록 사랑한다’ 든가 ‘당신 없는 세상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라는 등의 말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똑같이 사랑을 고백한다 해도 그 속에 담겨진 사랑의 깊이와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사람들 중에는 상대가 사랑을 주는 만큼만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상대가 사랑할 만한 사람일 때는 자신을 아끼지 않고 내주었으나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으면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도 있지요.그런가 하면 기쁜 일로는 함께하지만 힘든 일에는 함께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라면서 상대를 힘들게 하고 고통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죽도록 사랑한다던 사람이 막상 상대가 변심하면 상대방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생명까지�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3월부터 공기업 최초로 팀장급이상 직원 105명(전체직원의 16%)을 대상으로 2급 팀장급 이상은 의무적, 3급 팀장급은 자발적으로 재산을 등록하는 ‘직원재산등록’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산등록대상은 공직자윤리법에서 규정한 재산으로 부동산(소유권, 지상권 재산권), 동산, 증권, 채권‧채무 등이다. 직원재산등록은 청렴한 공직생활을 유도하고 비리를 차단하며, 위로부터의 솔선수범한 조직내 공직 윤리 확립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재산등록과 함께 SH공사는 ‘청렴암행어사’를 비리 취약 현장에 투입한다. SH공사는 다음 달 부터 감사와 감찰 경험이 풍부한 감사원 퇴직 공무원 등 청렴하고 경륜을 갖춘 사람을 암행어사로 위촉해 상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렴암행어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공�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구제역 가축매몰지 관리를 비롯한 사후대책과 관련 “침출수 대책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 매몰지 환경관리 등 사후대책을 보고받고 “국민이 불안해하거나 오해하지 않도록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특히 상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구제역으로 살처분돼 매립된 곳에서 나오는 침출수로 상수원 오염 현실화가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철저한 매몰지 관리를 당부하며 “괴담이 도는 일이 없도록 과학적으로 증명해 국민을 이해시키도록 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은 지난 19일 새벽 0시 55분경 목포항 대불부두 안벽 해상에 기름이 유출되어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방제정 등을 긴급 출동시켜 오일펜스 전장 및 기름회수 등 야간 기름제거 작업에 나서 발생 11시간만에 방제작업을 완료, 오염 확산을 막았다.또한 검거 전담반을 긴급 편성하여 입출항 선박조사, 인근 계류선박 승조원 탐문 및 채취한 시료 유지문법 기름성분분석 등을 실시해 사고발생 30시간 만인 20일 새벽 6시 경남 통영항에서 용의선박 예인선 S호(43톤, 부산선적)을 검거했다. 해경에 따르면, S호는 제조된 선박블록을 통영, 부산 등지로 운반하는 선박으로 19일 0시 15분경 연료유(벙커A유)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약 100ℓ를 에어벤트를 통해 해양으로 유출되었으나 이를 방치하고 몰래 목포항을 빠져나가 도주했다.해경관계자는 “새벽 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은 도서관 내에 설치된 어린이 독도 체험관을 새로 단장하고 실시간 독도 위성 영상을 서비스한다. 이번에 설치된 실시간 독도 영상 서비스는 한국방송공사(KB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국내에서는 10번째로 개통됐다. 이번 서비스는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우리 영토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게 된다. 이와관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1일 국립중앙도서관장(우진영)과 케이비에스(KBS)콘텐츠정책국장(권오석), 독도 가수 서희 그리고 50여 명의 독도 지킴이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독도 영상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 ‘신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서희와 함께하는 독도 즐기기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독도 노래 부르기, 독도
21일 오전 국회 본회에서 열린 297회 본회의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 대표 연설에 앞서박근혜 전 대표가 정하균 의원이 쓴"희망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 책을 선물 받았다.
경찰청(청장 조현오)은 2010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2%, 사망자는 5.7%, 부상자는 2.6%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33명(-5.7%)이 감소해, 2001년 이후 10년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08년 이후 3년간 사망자가 평균 3.7% 감소하여 이전 3년간(’05~’07년) 평균 감소율 2.0%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우리나라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OECD 평균 1.3명에 비해 2.6명으로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전 2년간 증가세를 유지하던 교통사고 발생 및 부상자 수를 감소세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사망자에 대한 주요 분석결과 교통사고가 가장 빈발하는 교차로 사망사고가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교차로 꼬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보수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1년도 논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지원범위는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고 준공 후 15년 이상이 경과된 공동주택 (2011.1.19기준)이며 임대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공동주택 지원사업내용은 가로등 등의 시설물 보수, 하수도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물 보수, 단지안의 도로 유지보수가 해당된다.해당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시는 3월중에 신청대상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을 확정 사업 완료 후에 보조금을 지급한�
농어촌 정책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 : 유정복)와 산업정책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장관 : 최중경)가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부처의 역량을 한데 모아 농어촌 지역 산업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식경제부 양부처 장관은 효율적인 농어촌 산업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21일 이를 서로 교환했다.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이 양 부처에서 별도의 체계에 따라 독립적으로 실시됨으로써 정책 추진 역량이 분산되고 있다는 반성을 바탕으로, 그 동안 기능별․단위사업별로 개별 추진하던 지원정책을 지역을 중심으로 연계․협력이 가능하도록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추진됐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부처가 공동 추진하기로 한 정책방�
한국인들은 ‘중국’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으로 '중국제품(27.2%)’과 '자금성(19.5%)’을 꼽고, 중국인들은 ‘한국’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으로 '김치(27.9%)’와 '한국연예인(24%)’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이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사업 추진 및 한중 문화 교류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보고서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의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이번 연구는 해외문화홍보원에서 한양대 동아시아연구소에 의뢰하여 이뤄졌으며 총 929명(한국인 313명, 중국인 616명)의 한중 일반인과 80명의 문화예술전문가(한국인 30명, 중국인 50명)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중국인은 '텔레비전 드라마'(36.4%)를 가장 만족하는 한국 문화콘텐츠 1순위로 선정했으며, 한중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