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생각에 잠겨 있다.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16일 오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환 외교부장관과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미공동조사단(위원장: 옥곤 부경대 교수, 버치마이어 대령)은 16일 고엽제 매립의혹이 제기된 캠프캐럴 기지 외곽의 지하수관정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고엽제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경북 왜관의 캠프 캐롤 미군기지 주변 반경 2km 이내의 지하수(10개) 및 하천수(6개)에 대한 먹는 물 수질기준 항목을 포함한 총 154개 항목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 지하수에서는 고엽제 성분인 2,4-D와 2,4,5,-T, 다이옥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하천수 3개 지점에서 극미량의 다이옥신이 0.001~0.010 pg-TEQ/L으로 검출됐다.이는 미국 EPA의 먹는물기준(2,3,7,8-TCDD으로 30pg/L)의 1/3,000~1/30,000수준이며, 최근 왜관지역 기존 조사결과 평균(0.070 pg-TEQ/L)과 비교해도 1/7~1/70 수준이다.그러나, 민․관 조사단은 왜관리 지하수 3개 관정에서 일부 오염물질이 용도별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현�
충북농업기술원이 멸종위기에 있는 반딧불이(사진) 1만여 마리를 농업기술원 곤충생태원에 전시 또는 방사하고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반인들에게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갖는다.농업기술원은 2004년도에 반딧불이 인공사육기술 및 사육상자(특허 제0475522호)를 개발한 후 서식지 복원에 힘쓰는 한편, 년 중 반딧불이를 사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해 왔다. 이번 반딧불이 무료관람체험행사는 지난해 이어 2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빛을 발하는 반딧불이 성충 1만여 마리를 볼 수 있도록 전시 또는 방사하고, 유충 5천여 마리를 전시하여 관람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관람시간은 행사기간 중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로 희망하는 가족단위, 단체, 개인은 누구나 참석하여 반딧불이에 대하여 배우고, 밤하늘에 섬광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반딧불이의 향연을 �
이재오 특임장관이 최근 불거진 저축은행 사태와 국토부 향응 수수건과 관련 “지력이 다한 땅은 갈아엎어야 한다. 그리고 복토(覆土)를 해야 한다”며 대대적인 공직 감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장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라 안에 웬 부패가 이리도 많은지 참으로 숨이 막힌다. 정치권이 앞장서서 작은 부패라도 없었으면 좋겠다. 뇌물만이 부패가 아니라 생각의 부패함도 청산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이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국토부 직원들이 제주도에서 ‘목금(木金) 연찬회’를 열어 업체로부터 유흥주점에서 접대·향응을 받는 등 공직사회의 비리가 잇따라 터지고 있는 것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이 장관은 또 지난 14일 “서민을 울린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정부의 명운을 걸고 전 정권 인사건, 현 정권의 인사건 가리지 말고 한점
15일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이 7.4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전세계를 열광시켰던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종결편인 ‘트랜스포머3’의 29일 국내 개봉에 앞서,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 쉐보레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영화 시사회 기회를 최초로 제공한다.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쉐보레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시사회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쉐보레 이벤트 홈페이지에 방문, 영화 속 쉐보레 차량들이 로봇으로 변신해 활약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시사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지엠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월28일 열리는 트랜스포머 3 ▲ 국내 시사회 초대권(2000명) ▲ 뉴욕 시사회 초대권(2명)을 제공할 예정. (뉴욕 시사회 초대권은 이벤트 �
합동참모본부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가 15일 화성 발안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창설이 구체화된 서방사는 전략적 요충지인 서북 5개 도서지역의 방어를 전담하게 된다.서방사는 합참의장으로부터 작전지휘를 받게 되고 유사시 합참의장이 운용하는 합동전력을 지원 받는다. 해병대사령부를 모체로 창설되는 서방사는 해병대사령관이 사령관을 겸직토록 했다. 현 해병대사의 정보·작전·화력참모부 인원을 보강하고 육·해·공군 합동참모단을 편성해 합동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했다.서방사 창설에 앞서 서북도서지역에 적 도발시 즉각 탐지 가능한 대포병레이다와 K-9 자주포 등을 보강했고, 함정·전투기 등의 합동전력을 즉각 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합동참모본부는 “서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15일 관리감독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기로 하고 산삼을 포함한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국토해양부 부동산 관련 부서 과장 B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B과장은 지난해 12월말 정부 과천청사 인근 한 식당에서 G리츠사(Reits·부동산투자신탁회사) 사주 최모씨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산삼과 현금 2000만원이 담긴 선물상자 등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뇌물을 받은 B과장이 G리츠사의 부실을 알고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원지법 형사제2단독 이진석 판사는 유류저장탱크를 개조한 뒤 유사석유를 판매한 혐의로(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전모(41)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보관 중인 유사석유 6100ℓ도 몰수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초범이라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제반시설을 갖춰놓고 장기간에 걸쳐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유사 휘발유를 판매한 점 등에 비춰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아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수원시 영통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최씨는 지난해 12월 초순께 지하 유류저장탱크를 불법으로 개조한 뒤 지난해 12월17일부터 지난 3월29일까지 모두 53만3200ℓ(10억3000여만원 상당)의 유사석유를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전씨는 유사휘발유 단속 차량이 주유소로 진입하면 경고음을 울리는 프로그
보건복지부는 1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박카스 등 드링크류, 액상소화제, 연고, 정장제, 파스 등 44개 일반의약품(OTC)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르면 7월 말이나 8월부터 소비자들은 약국에서만 살 수 있었던 박카스와 마데카솔 등의 약을 슈퍼와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게 된다.다음은 의약외품 전환품목 44개다. 소화제는 까스명수액(삼성제약공업), 생록천액(광동제약), 위청수(조선무약), 까스명수골드액(삼성제약공업), 까스일청수(일화), 솔청수액(조선무약), 쿨명수액(동화약품공업), 기명수(조선무약), 위쿨액(동화약품공업), 가스허브명수액(삼성제약공업), 솔표까스솔청수(조선무약), 위솔액(조선무약), 씨롱액(한국슈넬제약), 씨롱에프액(한국슈넬제약) 등 15개다.정강제는 청계미야비엠정(미야이리균)(청계제약), 청계미야더블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