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수행돼야 한다고 28일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정과제는 새 정부의 목표이자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부처별·주요 과제별로 정확한 추진전략을 세워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제안했던 ‘국정과제’ 안(案)을 토대로 각 부처가 실행 가능성이 있는 걸 점검하고 구체화한 결과 앞으로 5년 간 추진할 과제의 틀이 마련됐다”면서 “이젠 그 기반을 주축으로 차질 없이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성과는 국민 삶이 나아지고 국민경제가 활성화될 때 자연히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평가 주체가 정부 각 부처가 아니고, 국민으로부터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
여름이 훌쩍 다가와 버린 요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해독주스'가 단연 화제다.개그우먼 권미진은 22일 KBS2TV'비타민'에 출연해 다이어트 방법으로 '해독주스'를 소개했다.개그우먼 권미진은 해독주스 다이어트에 대해 “생리불순에 좋은 브로콜리, 변비에 좋은 양배추, 탈모에 좋은 검은콩 등을 한 번에 갈아먹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내 몸이 해독되는 느낌이었다”며,이어 “식사 전 먹으면 포만감이 들어서 식사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됐고 지금도 1년째 꾸준히 먹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권미진이 시도하고 있는 ‘해독주스 다이어트’는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소화기, 신장, 폐, 피부 등을 통한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방분해 기전을 활성�
1천8백9십3만 온라인 카페시대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카페 수는 1천8백9십3만개. 그리고 이 온라인 카페에서 활동하는 유저는 6억1천7백6십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여기에 분명히 허수가 존재 하겠지만, 허수를 제외 한다고 해도 매우 많은 카페와 유저가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하루에 업로드 되는 4백만 건 이상의 게시글과 신규로 생성되는 1만여 개 가량의 온라인 카페가 만들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 카페는 1개의 주제를 가지고 생성되어 있으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그 안에서 소통을 하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하는 카페, 마케팅상품이 되다?십여 전 카페가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서 카페의 성격과 이용도 또한 변화해왔다. 공통 관심사로 공감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공간에서, 상거래를 공식적으로 허용하기 시작했다. 포털사이트 N�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이끌고 있는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갑을 관계 개선에 대한 입법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경실모 간사를 맡은 이종훈 의원은 28일 최대 10배 이상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과 ‘집단소송제’ 확대를 골자로 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개정안에는 ‘을 지위 강화’와 ‘을 맞춤형 감독과 집행’을 제시하고, 이를 ‘갑을관계 민주화법’으로 통칭했다.하지만 경실모가 발의한 법안들이 발목에 잡힐 가능성도 높다. 그 이유는 당 지도부 특히 최경환 원내대표가 경제민주화 입법 추진 속도조절론을 내걸고 나왔기 때문.이에 남경필 의원은 신중론에 대해 “전반적인 도입에 대해서 당과 경실모도 신중한 입장이라는 것을 밝힌다”며 “앞으로
[신형수 기자] 여야가 북한이 박근혜정부에 대해서는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도 민간교류에 대해 강화하겠다는 행보에 대해 명확한 시각 차이를 보였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최 원내대표는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모독하는 행위는 그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북한에 대한 비판 없이 박 대통령에 대해 비판만 한 것에 대해 “이정희 대표는 북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우리 대통령을 비난했다”며 “통진당이 우리나라 정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것은 국민적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북한을 향해 “국가 최고 지도자께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기
최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얼짱 이은별의 사진이 한 성형외과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27일 프로필 성형외과는 이은별의 수술 후 사진을 병원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이은별의 성형 사실을 공개했다. 비키니 화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은별이 안면윤곽 수술을 받은 성형외과에서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 한 것.사진 속 이은별은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브이라인과 오똑한 콧날로 남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여신급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지난 4월13일 방영된 MBCevery1 ‘익스트림7’에서 당당하게 성형고백을 한 이은별은 “다들 안 아프냐고 물어보는데 음식 섭취 말고는 힘든 점이 없었다”며 “흔히 말하는 강남스타일이 아닌 저만의 매력 있는 스타일로 얼굴형이 잘 나왔다”며
좋은 음악을 훌륭한 음질로 듣고 싶어하는 욕구는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하지만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처럼 공동주거 형태의 주거환경이 늘면서 스피커보다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더 보편적이 됐다. 특히 최근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이런 이어폰 문화를 더 가속화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의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이어폰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따라오는 번들이어폰에서부터 수십,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고급 이어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는 좋은 이어폰은 가격이 비싸 부담스럽고, 저렴한 이어폰은 스마트폰의 우수한 음의 재생품질을 재현하지 못한다는 것. 지난 4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번째로 레퍼런스급 3웨이 하이브리드 이어폰 H-200을 선보여 음악 애호가들의 눈
연간 4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호시장. 유명 연예인부터 정치인, 재벌 총수 등 특별한 계층의 인물들에게만 국한돼 왔던 것을 넘어 최근에는 학교폭력, 묻지마범죄 등 개인신변에 대한 불안감으로 경호서비스를 원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이처럼 경호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경호업체 대표가 이벤트연출과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10년 역사의 경호업체 우진가드를 이끌고 있는 김준우 대표는 지난 5월 13일 부산의 사립전문대학 동주대학교에서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경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강의는 경호원을 지망하는 경호학과 학생들이 아닌 전시 및 이벤트 실무 담당자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호 서비스의 수요대상자에게 직접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
[신형수 기자] 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이 이끄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야당 국회의원 공부모임인 「혁신과 정의의 나라 포럼」이 29일 1차 포럼을 갖는다.‘혁신과 정의의 나라 포럼’은 경제민주화, 정치혁신, 보편적 복지, 남북평화 등 우리 사회의 핵심적 의제들을 연구하고, 독일모델을 통해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의원 공부모임이다. 여기에는 현재 민주당 77명, 진보정의당 4명, 통합진보당 3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86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포럼의 이름에 ‘혁신’과 ‘정의’는 시대정신을 표현한 것으로, 내적으로는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진영의 혁신과, 외적으로 대한민국의 혁신, 사회적으로 양극화 해소나 경제민주화를 위한 사회정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포럼은 5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침 7시30분 정례적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 ‘전산세무회계 실무교육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며 전액 국비지원으로 이뤄져 수강료는 무료다. 직업선호도검사 S형 검사결과지, 직업훈련신청서, 직업훈련서약서, 구직신청서, 사진 등의 서류를 구비해 서초여성인력센터 홈페이지에 신청 후,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 내방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구비방법 및 다운로드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임신,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회계 관련 분야에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 △세무회계관련 자격 취득을 원하는 여성 △일반회계 및 경리사무능력을 필요로 하는 여성 중에서 50세 미만의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다.‘전산세�
[신형수 기자]‘제19대 국회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은 26일부터 한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세르게이 라닌 대통령 부실장과 니콜라 프리시아주뉴크 농림부장관 등 우크라이나 정부 방문단을 환영하며, 향후 국회차원에서 양국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올해로 수교 21주년을 맞는 한-우크라이나는 최근 양국간 고위급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가 한 단계 격상되었으며,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년간 교역량이 15억 달러에 이르는 등 양국간 경제협력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자본과 기술력, 경제성장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한국의 전동차 수출,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터미널 사업, 농업개발 등 구체적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또한, 3만명으로 추정되는 고려인 중 무국적자로 추�
[신형수 기자] 경기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획재정부는 5월 27일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선정하였는데, 도봉선~옥정간 7호선 연장사업이 이에 포함되어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됐다는 것.당초 새정부의 복지예산확보, SOC사업의 축소정책과 맞물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기 어렵다는 비관적인 예측도 많았으나,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 민주당 정성호(양주) 의원이 각각 국토위와 기획재정위에서 여야를 뛰어넘어 합심한 결과, 어려운 산을 한단계 넘었다는 평가다.특히, 홍문종 의원은 경기북부의 열악함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국토위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를 하는 한편, 박재완 –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을 �
신원섭 산림청장은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2013학년도 교장 자격 연수에 참여한 전국의 초등학교 교장 35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문제 숲으로 풀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신 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황폐된 산림을 온 국민과 함께 복구한 과정과 현재 우리나라 산림현황을 설명하고, 숲을 활력 있는 일터·쉼터·삶터로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을 소개했다. 사진=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