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박찬우(고주원)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이유신(유인나)의 패션이 ‘남성들이 원하는 여자친구 패션’으로 손꼽히고 있다.유인나는 평소에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여자 연예인답게 극중 캐릭터도 상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오피스룩, 커리어우먼 룩을 통해 세련되게 소화해내고 있어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화제다.트위드 재킷, 트렌치 코트 등 봄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지만 유인나의 패션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잇아이템은 바로 포인트 시계다.입소문난 ‘유인나 시계 연출법’은 다음과 같다. 평범한 핑크색 티셔츠, 질끈 묶은 포니테일 머리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뒤 얇은 손목에 어울리는 가죽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줄 것.유인나 스타일링은 방�
국내 유명 대형 건설업체의 한 연구원이 채무에 시달리다 경찰에 상담한 내용 등이 담겨 있는 유서를 남기고 목매 자살했다. 2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모텔에서 A(4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배인 B(4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퇴실도 않고 인터폰도 받지 않아 올라가보니 화장실 문이 잠겨 있어 119에 신고, 열어보니 문고리에 넥타이로 목을 매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전날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A씨는 퇴근하지 않고 오후 8시 10분쯤 이 모텔에 인근 편의점에서 도시락 등을 구입해 투숙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현장에는 가족과 지인 등에게 남긴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특히, 유서 안에는 A씨 자신의 채무와 관련돼 은행과 경찰을 찾아 상담한 결과를 뜻하�
▲인천 남동경찰서가 지난 28일 4층 대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정승용)가 지난 28일 4층 대강당에서 남동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엔 이정호 남동구 부구청장과 안희태 구의회 의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 29개교 녹색어머니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신임 연합회장의 위촉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마련됐다.정승용 서장은 축사를 통해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녹색어머니회를 더욱더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거듭나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박용근 기자인천에서 한밤에 시내 한 중심가에서 10대가 입이 막힌 채 빌라 옥상으로 끌려가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경찰이 성폭력 등 4대 악을 척결 하겠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해 4대 악에 구멍이 뚤려 다는 지적으로 받고 있다. 29일 0시20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서 이 빌라에 사는 A(15)양이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A양은 경찰에서 자신의 집 인근에서 남자 친구가 오기로 해 이를 기다리던 중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 인근 빌라 옥상으로 끌고 가 성폭행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폭행은 하지 못하고 성폭행 하려가 실패를 했다며 주변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검거 하겠
인천 지역에서 탈주범 이대우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잇따라 경찰이 긴장했지만 모두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2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한 주민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이대우 같은 사람이 차를 몰고 가는 것을 봤다고 112에 신고했다.하지만 신고자가 차종과 번호 등을 제대로 확인 않은 채 신고한 것으로 실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경찰은 전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45분쯤에도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모텔에 이대우와 비슷한 사람이 투숙했다고 지나가던 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이 모텔에 출동, 투숙객을 상대로 검문을 펼쳤으나 인근 부평동에 사는 40대 일반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이 전국 여러 곳에서 탈주범 이대우에 대한 목격 신고가 접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지난 20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에서 도주한 특수절도범 이대우(46)를 봤다는 제보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한 주민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이대우 같은 사람이 차를 몰고 가는 것을 봤다고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재 목격자를 상대로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서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복지부는 28일 안심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6월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중앙과 지방에 ‘돌봄 시설 특별조사TF’ 를 구성했으며,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합동감사 를 실시해 부정수급, 특별활동비, 차량안전관리 등 에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민원이나 언론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수시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증 부정발급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전국 보육교사교육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드러난 교육원은 지정 취소할 방침이다.복지부는 “학부모가 겪는 불편사항이나 어린이집 운영상
문화예술특성화 학교인 ‘서울예술전문학교’(학장 김종진, 이하 서예전) 개그학과는 지난 27일 인기 개그맨 최효종의 특강을 진행했다.박성광, 박지선, 김준현 등과 함께 KBS 공채 22기 출신인 최효종은 KBS의 간판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및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등 인기 코너를 이끌며 스타 반열에 오른 개그맨이다.이날 특강을 위해 강단에 선 최효종은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는 등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했다.현장을 먼저 경험한 선배 개그맨으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그맨을 꿈꾸는 개그학과 학생들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인간 최효종의 감춰진 매력도 가감없이 드러냈다.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던 모습 그대로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신
서울요리학원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10일~12일까지 개최된 ‘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고등부 학생들이 출전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약 2천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한 가운데 전시요리 및 라이브요리로 나뉘어 단체 및 일반 경연을 진행했다. 그 중 서울요리학원은 단체종합 대상, 단체 전시요리경연부문 금메달, 단체 라이브요리경연부문 금메달 수상을 비롯해 일반 라이브요리 경연부문 금메달 6팀, 은메달 2팀, 동메달 1팀이 수상해 3년 연속 전국 규모 요리대회 종합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학원 관계자는 “매년 각종 요리대회에 출전하여 수강생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요리 실력 향상을 위한
한 낮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만큼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간만에 내리는 빗줄기에 잠시 더위가 주춤해졌으나 다음주 부터는 다시 더위가 시작된다고 한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열화와 같은 관심 속에 속속 등장하는 여자 스타들의 비키니 패션이 아닐까 싶다. 여름을 앞둔 5월에 그간 가꿔왔던 몸매를 과시하며 스타들의 몸매를 하나 둘 뽐내고 있다. 이러한 무더위 여름을 앞둔 5월말, 배우 오지호가 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14일동안이 비키니 몸매 완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이면 더욱 눈부신 그녀들 바로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을 소유한 여자들이 되기 위한 3일간의 반짝 이벤트로써 두꺼운 옷으로 감추었던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한 3주 집중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14일동안은 많은 여자 �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가 각종 국제대회 수상으로 명실공히 명문 사학임을 입증했다.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NLCS Jeju는 '2013 The World Scholar Cup'과 'UK Intermediate Maths Challenge'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The World Scholar Cup은 학생 총 3명이 한 팀을 이뤄 에세이, 토론, 퀴즈 3개 부문과 개인별 퀴즈 1개, 총 4개 부분에서 전세계 중고등학생들의 사고 및 논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인 학술 경진대회다. 해마다 한국을 포함한 수 많은 나라에서 예선전이 개최되고 그 중 선전한 팀이 대표로 선출되어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39명의 NLCS Jeju 학생들이 한국 지역 예선에 참가한 결과 24명이 오는 6월 진행될 두바이 결선에 한국 대표로 선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UK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마음껏 쇼핑하기가 쉽지 않다.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느라 제대로 물건을 사지 못하는 엄마는 물론, 답답한 공간에서 장시간 엄마의 뒤를 따라야 하는 아이, 모두에게 쇼핑은 힘들기 마련이다. 즐거워야 할 쇼핑이 한순간 악몽으로 변해버리는 탓에 또다시 일정을 뒤로 미뤄버리는 일도 허다하다. 이러한 고민을 갖고 있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진다. 충청권의 랜드마크이자 신개념 테마형 쇼핑공간인 ‘퍼스트빌리지’가 작년 4월 키즈카페에 이어 아동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파크를 개장하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을 구성한 것.퍼스트빌리지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즐기는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200여 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쇼핑아울렛과 아웃도어 전문 매장이 밀집한 아웃도어빌리지, 다양�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사회복지법인 보조금 9억여원을 빼돌려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쓴 복지시설장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감사원은 올해 2월13일∼3월13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8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회계부정 실태를 감사한 결과 총 9억1400여만원의 시설 공금을 횡령한 복지법인 대표 등 4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요청 했다고 28일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복지법인 대표 A씨는 노인요양원 시설장으로 근무하면서 간호조무사 자격자 등 29명을 시설 종사자로 허위등록한 뒤 인건비 명목으로 4억4000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모두 6억3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시설 종사자들의 퇴직적립금 계좌에 자신의 개인저축보험료를 자동이체하는 수법으로 7600만원을 횡령하고 시설공금 계좌에서 지출결의서 없이 9000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