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 트레이드(M TRADE)는 현재 유럽 지역에 시판중인 BMW사의 순정 합성엔진오일을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해 지난달 말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BMW사의 순정 합성엔진오일은 고성능의 현대 엔진을 기초로 가솔린과 디젤, LPG 등 모든 차종을 위해 설계돼 유럽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선 엠 트레이드 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BMW사의 순정 합성엔진오일은 고품질의 독일산 제품으로 BMW사의 자동차 엔지니어들과 오일 강도, 극한 온도 차이 테스트에서 그 성능을 검증 받는 등 본사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였다.이 제품은 현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롱라이프(LongLife)-98, 롱라이프(LongLife)-01 및 04 등 다양한 규격과 점도에 따라 제품 군을 마련하고 있어 노후화된 차량이나 신 차량 등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상고온현상으로 지난 5월 중에도 30도가 넘는 날이 있는가 하면 국내 여름 휴가지의 대표격인 해수욕장들이 개장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6월1일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이 개장을 했으며 서해쪽의 만리포, 장산포 해수욕장 등도 6월 13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날씨가 이른 6월부터 30도를 넘나들어 올 여름 인기 여름 휴가 장소에는 많은 사전예약이 예상되므로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요즘에는 3박4일, 4박5일 긴 휴가를 계획하기도 하지만 1박2일 여행으로 짧게 여러 번 나들이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어 주말마다 가평, 남이섬 등 인기지역에는 벌써부터 붐비고 있는 실정이다.많은 여행 칼럼리스트들이 추천하는 서울에서 가까운 피서지로 청평 호반을 들 수 있다. 청평호반은 자라섬부터 홍천 강 하류를 거쳐 청평댐까지 이어지는 북한 강 줄기를 일컫�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축산농가 및 축산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종합축산물유통업체 금천미트 온라인쇼핑몰(대표:조흥연)이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금천미트 온라인쇼핑몰내 판매중인 ‘소한마리’ 구매 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순금1돈 분량의 ‘GOLD CARD’를 지급하는 내용을 주된 골자로 6월3일부터 시행중인 행사이다.금천미트 측에서는 최근들어 더욱 얼어붙은 경기상황과 이에 따른 한우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한우판매증진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전국적으로 다수의 정육점과 정육식당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금천미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반적인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경기촉진에 기여하겠다는 모습이다.이와 더불어, 추구하는 바가 같은 ‘전국�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운영위원회에서 김진덕 센터장의 연임이 부결돼 현재 공석중인 신규 센터장에 대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7일 오전 10시 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센터장 채용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이날 구 조례에 따라 후보 공모 후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인사위원회를 통해 복수로 구에 추천, 구청장이 선임·임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모집 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이며,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24일 서류심사와 25일 면접을 거쳐 26일 센터장 선임 후보자를 구에 추천, 27일 구청장이 선임, 내달 1일 임용된다.다만 응모자가 단수일 경우에는 7일간 재공고 기간을 거치게 되며, 이 기간에도 응모자가 없을 경우는 단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2014학년도 수능이 6개월 뒤로 성큼 다가왔다. 시험을 보는 수험생만큼 이나 마음을 졸여하는 것이 바로 학부모다.자녀가 주변의 유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성적을 올리는 학생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고,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하고, 주변의 나쁜 영향을 받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자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성적을 향상시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게 할 수 있을까.성적은 ‘습관의 산물’이라고들 말한다. 지나온 세월을 반추해보면 미래를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같은 환경에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자녀 스스로가 큰 변화를 시도한다고 해도 환경이 비슷하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기
치솟는 외식비와 물가 때문에 도시락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도시락은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번거롭게 준비할 필요가 없어 대학생 등 주머니 가벼운 고객뿐만 아니라 이제는 직장인들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이처럼 도시락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도시락 경연대회가 열려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는 도시락전문 브랜드 ‘벤또랑’이 주관한 ‘내 생애 최고의 도시락’ 경연대회가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내로라하는 실력파 요리사들이 대거 참여해 아이디어 넘치는 도시락을 선보였다. 재료와 조리법을 다양화하고 먹는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도시락 등 기존 도시락의 틀을 깨는 신선한 도시락이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수제도시락 ‘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7일 “남북 당사자 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으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첫 걸음이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이 소득없이 자존심만으로 겨루지 말고 실사구시(實事求是), 물실호기(勿失好機)의 회담으로 화해협력시대 열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한반도 긴장타개의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북한이 남북 당사자간 대화의 장으로 돌아오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 북한의 제의에 우리 당국이 신속하고 전향적으로 수용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은 그간 평화는 대화에서 온다는 주장을 해왔다. 한반도 평화는 세계인의 박수를 받을 일”이라며 “그 혜택을 누리는 것은 바로 남북한 국�
정부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데 대해 북한이 9일 개성에서 남북 당국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북한은 또 7일 오후 2시부터 판문점 적십자 연락통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청와대는 7일 북한의 남북 당국간 회담 제의와 관련해 “남북 당국간 회담은 바람직한 방향이며 회담을 통해 신뢰기반이 쌓이고 바람직한 남북관계가 정립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측에서 당국자 회담 제의와 수용이라는 진전이 있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후속조치도 계속 이어지지 않겠냐”며 이같이 밝혔다.또 전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12일 서울에서 장관급회담을 열자고 한 제의에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회담제의에 앞서 열린 청와대 안보관련 회의) 결과에는 대통령의 뜻도 함께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장관급 회담을 위해 방문하는 북측 대표단이 박 대통령을 접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다음 주 공식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 회동의 주요 의제는 6월 임시국회 관련.이번 회동은 여야가 대정부 질문(10~13일)을 끝내고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기 앞서 상생·협력국회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 이번 회동에서 6월 임시국회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내용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 회동, 김 대표가 전날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갑을관계 정상화를 위한 사회적대타협위원회’ 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 옹진군 신도 선착장에 아들과 낚시 왔던 50대 남자가 1톤 트럭을 몰고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7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자정 00시 14분쯤 인천시 옹진군 신도리 선착장에 A(51)씨 1톤 화물트럭이 추락하는 것을 아들 B(2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아버지가 전화를 걸어 나! 선착장에 떨어진다는 말을 남기고 끊어 고개를 돌려 보니 차가 바다로 추락하고 있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당시 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던 이들 부자는 술을 마시다 발생한 폭행 문제로 112에 신고 돼 경찰이 출동, B씨와 대화하는 사이 A씨가 차를 바다로 몰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인천해경은 선착장 인근 바다를 수색한 끝에 차 안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해 인양하고,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파주을)은 6일 개성공단에 대해 “당국 간 대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정부 당국을 배제한 채 민간 접촉에만 치우쳐 있는 것에 대해 지적한 것.황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북한에서는 자꾸 민간단체나 사회단체 등에 연락하면서 대화를 하겠노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진정한 대화의 의미보다 오히려 남한의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의도가 강하다”고 지적했다.황 의원은 “사회단체가 어떻게 우리 정부를 책임질 수 있으며, 북한이 왜 당국 간 대화를 기피하고 있는지 그 자체가 의심스럽다”며 “진정한 대화를 하려면 당국 간 대화를 하자는 것이 저희 입장”이라고 피력했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우리의 원칙을 잘 지키면서도 현재 개성공단 문제에 있어서는 국민의 여론을 잘 결집하면서 북한�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4.1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최대 3개층까지 허용하도록 하고, 공사비에 대한 주민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세대수 증가 범위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5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서는 수직증축을 하는 경우 안전성을 확인?검증할 수 있도록 안전진단을 강화하고 건축심의․사업계획승인시 전문기관에서 구조 안전성에 대한 검토(2회)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에 따른 도시과밀?일시집중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시․광역시․50만 이상 대도시인 경우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하도록 했다. 심 의원은 주택법 개정안을 통해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범위를 최대 3개층까지 허용하도록 하되, 구조도면 보유여부 등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