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완벽투를 앞세워 분위기를 전환했다.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선발 커쇼가 8이닝 3피안타 1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시즌 15승째(3패)다. 앞선 등판에서 완투패(9이닝 3실점)를 당했던 아쉬움도 깨끗이 만회했다. 내셔널리그(NL) 다승부문 공동선두다.저스틴 터너는 0-1로 뒤진 8회말 결승 투런포(시즌 4호)를 터뜨리며 단단히 힘을 더했다. 터너는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전날 투타 모두 무기력한 가운데 샌디에이고에 1-4로 패했던 다저스는 설욕에 성공했다. 시즌전적 72승5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다. 지구 2위 샌프란스코와는 3.5경기차다.샌디에이고의 선발 타이슨 로스는 8이닝 2실점의 쾌투틀 펼치고도 방망이가 커쇼를 넘지 못하면서 완투패를 당했다. 시즌 11패째(12승)다.팽팽했던 투수전을 먼저 깨뜨린 팀은 샌디에이고였다.7회초 선두타자 아브라함 알몬테의 안타와 후속타자 제드 저코의 볼넷 그리고 커쇼의 폭투를 엮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이준형(18·수리고)이 올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준형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쿠쉬빌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7.88점을 얻어 1위에 랭크됐다.기술점수(TES) 35.55점과 예술점수(PCS) 32.33점을 더해 67.88점을 얻은 이준형은 67.43점을 얻은 알렉산더 사마린(러시아)를 0.45점 차로 제쳤다. 일본의 야마모토 소타(65.66점)는 그 뒤를 이었다.이준형은 지난해 9월 멕시코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획득한 개인 최고점(62.27점)을 5점 가량 경신했다.지난 1월 4대륙선수권 싱글부문 개인 최고점(184.14점·14위)을 세우며 기대감을 높였던 이준형은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선전(16위)에 이어 나날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곡 '더 와일드 파티'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이준형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깔끔히 성공했다. 기본점수 8.50점에 1.71점의 수행점수(GOE)까지 챙겼다.이어진 트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맹활약을 펼치다가 팔꿈치 부상을 당한 '일본인 괴물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인 MLB.com은 다나카가 24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라이브피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보도했다.라이브피칭은 실전 경기와 똑같이 타자가 타석에 들어선 상태에서 던지는 연습투구를 말한다. 포수만 있는 불펜피칭을 통과한 뒤 다음 재활단계로 실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다나카가 라이브피칭을 실시한다는 의미는 앞선 두 차례 불펜피칭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방증이다.지난 17일 부상 후 첫 불펜투구를 한 다나카는 나흘 뒤인 21일 두 번째 불펜피칭을 실시했다.첫 불펜피칭에서는 팔꿈치에 무리가 적은 직구(포심패스트볼)만 구사했던 다나카는 21일에는 변화구를 섞어 35개의 공을 던지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양키스 조 지라디(50) 감독은 "재활단계가 높아질수록 집중도는 높아진다"며 "(다나카가)불펜피칭 때보다는 라이브피칭 때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양키스와 7년 1억5500만 달러(약 1650억원)에 계약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태국과 첫 경기를 갖는다.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다음 달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한국은 이틀 뒤인 24일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는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인만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같은 달 25일에는 목동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홍콩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소화한다.세 경기 모두 시간은 오후 6시30분으로 동일하다. 개최국인 한국은 익숙지 않은 낮 경기(오후 12시30분)를 모두 피하면서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면 오는 27일 문학구장에서 A조 1,2위팀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4강전부터는 크로스 토너먼트로 진행된다.대망의 결승전은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다.투수 홍성무(동의대)를 제외한 엔트리 23명을 프로 선수로 꾸린 한국은 다음 달 15일 잠실구장에 소집돼 본격적인 손발 맞추기에 돌입한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빠지는 만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프로야구가 일시 중단된다.A조(중국·파키스탄·몽골)의 일본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이 다음달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와 관련, 문서교환 방식으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정부는 북측의 이같은 제안을 수용키로 했다. 북측은 또 이번 아시안게임에 선수 150명을 포함해 선수단 273명을 파견하겠다고 통보해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측은 조 추첨 및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을 통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 150명을 포함한 선수단이 참여할 것이라는 내용 등을 담은 북한 올림픽위원회 손광호 부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우리 측에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북한 측은 그동안 추후 문서 교환방식을 통해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해 왔다”며 “이에 대해 우리 측은 북한 측의 문서 교환방식의 협의 제안을 수용하고 필요한 협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남북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인 만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진 후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북측은 또 선수 150명 등 273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 이는 북한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지난 13일 선수 150명을 포함해 총 352명의 선수단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거듭된 인사 참사로 지난 수개 월 간 저조한 지지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왔던 박근혜 대통령이 교황 방한을 계기로 국정수행 지지율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권 등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여준 참된 리더십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또 다른 공격의 빌미로 삼고 있는 분위기가 엿보인다. 아울러, 세월호 유가족들 사이에서는 4박5일 방한한 교황도 자신들을 몇 번씩이나 만나고 위로하는데, 대통령은 왜 그러지 못하냐는 불만도 내놓고 있다. 이 때문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힘입어 상승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오래 유지되기 위해선 그만한 리더십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지지율, 교황 방한 힘입어 50%대 회복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 지난 14일,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공항에 직접 나가 교황을 영접했다. 교황을 만난 박 대통령은 여행에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물으며 스페인어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교황님을 모시게 돼 온 국민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는
[신형수기자] 세월호특별법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여야는 다른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일반인 유가족들을 면담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1일 일반인 희생자 가족대책위원회와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단원고 학생 희생자 가족들로 주축이 된 ‘세월호 희생자 가족 대책위원회’와는 별개의 조직.일반인 희생자 가족대책위는 세월호 희생가 가족 대책위가 주장하는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조사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겸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40일 간 단식을 지속하던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병원에 이송되자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답할 때”라고 요구했다.박 위원장은 “지난 5월19일 대국민 담화에서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린 대통령이 아닌가”라며 “지금 그 아이의 아버지가 목숨을 걸고 단식하는데 여기에 답하지 못할 이유가 어딨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대통령은 유가족의 여한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면서 “이번 일은 누적된 불신에서 초래됐다”고 언
[신형수기자] 까다로운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공직자윤리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전행정부가 2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안전행정위원회, 인천 남동갑)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퇴직 2년이내에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취업 신고를 한 공직자 총 1046명 중 85명을 제외한 961명(92%)이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10명 중 9명은 다 취업을 한 것이다. (조사기간: 147곳, 2011년~2014년 7월 기준)부처별로 보면 국방부가 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 112명, 대검찰청 58명, 국세청 52명, 대통령실 49명, 감사원 33명 등 소위 권력기관이 상위 순위에 올랐다.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147곳 중 8곳에서 절반이상(52%)이 재취업을 한 것으로 전관예우에 대한 폐해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퇴직공무원이 가장 많이 몰린 업체는 삼성전자로 총 25명의 고위 퇴직공무원이 재취업하였고, 구성원을 보면 경찰청 10명, 검찰청 5명, 외교부·국방부 각각 4명 순으로 많았다. 또한 삼성계열사 17곳에 총 88명의 공직자들이 재취업하여 사실상 삼성공화국을 연상케 했다. 한국우주산업(주)(대우중공업, 삼성항공
[신형수기자] 사학비리의 대명사인 김문기 전 상지대 이사장이 최근 총장으로 복귀하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사학비리 전과자인 김문기 총장의 복귀로 학내 갈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김문기 총장의 사퇴로 하루 속히 상지대가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문기 총장은 1993년 상지대 이사장 시절 부정 편·입학과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돼 1994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확정판결을 받고 학교경영에서 손을 뗐으나 지난 14일 상지학원 이사회에서 김문기 설립자를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상지대 교수와 학생 대표들은 김문기 총장 사퇴, 김문기 이사 승인 거부, 상지대 이사 전원 해임, 이사회 행정감사 시행 등 4가지를 요구하고 있으며, 교육부도 김문기 설립자의 총장 취임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의원은 “대학의 재학생과 교수들이 김문기 설립자의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장으로 선임한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상지학원 이사회의 결정이라고는 하나 이사장 재임시절의 부당한 행위로 인해 실형까지 받은 점을 감안할 때 김문기 총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과
[신형수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 병)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상레저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가 1만대당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530명으로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2.6명, 부상자 170명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더불어 안전관리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한 스포츠 참여를 넘어 자연지형적 특성을 활용하여 모험과 성취욕을 즐기는 레저스포츠는 국민의 소득 증가, 주5일 근무 정착 등으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로 확산 추세에 있다. 현재 정부는 국내에서 성행하는 레저스포츠가 육상․수상․항공 분야에 60여 종목으로 연간 4천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1만 5천여 레저스포츠업에 13만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와 같이 레저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레저스포츠 시설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 부재, 레저스포츠시설 및 기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 미적용, 이용자 안전교육 등에 필요한 안전요원이 없거나 자격증이 없는 안전요원 채용으로 레저스포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상레저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신형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는 이른바‘5.10.30’(오텐삼십)이라고 부르는 전문직 제도가 있다. 1급 5년, 2급 10년, 근무 30년이면 현장에서 아웃되도록 하는 제도로 보통 정년 3~4년 남긴 상태에서 전문직이 된다. LH는 전문직제도를 도입한 것은 고령화된 구성원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상위 직급의 세대교체(전문직 전환)를 통한 조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매년 5%씩 급여 삭감)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자문, 고문역으로 사실상 마땅히 해야 할 일없이 회사를 다닌다. 토지수용 현장에서 지주상대로 보상 상담을 해주는 일 정도가 그나마 맡는 업무다. 임금피크가 있지만 보통 3~4년 일은 안하고 정년까지 단순 업무를 하거나 특별한 일 없이 시간만 보낸다. 내부적으로 전문위원은 ‘신(新)고려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전문직원 265명에게 매년 200여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가 도입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이들에게 지급된 총 급여는 무려 1,067억 원에 달한다. 또한 이들은 1~
[신형수기자] 각종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현역 의원 5명 중 3명이 구속수감됐다.구속수감된 의원은 새누리당 조현룡, 박상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 신계륜 신학용 의원은 구속졍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오후 11시경 조현룡, 김재윤 의원에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핀시했다.김재윤 의원과 조현룡 의원은 각각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로비 의혹과 철도부품 업체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상은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6억원을 현금화해 숨긴 것 이외의 11가지 추가 범죄사실로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해당 의원들은 사법당국의 조사에 끝까지 성실하게 임해서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주길 바란다”며 “사법당국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 수석대변인은 “집권여당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자체만으로 국민 앞에 사죄드린다”며 “국회의원의 부당한 특권과 정치개혁을 위해 더욱 뼈를 깎는 자세로 노력할 것”
[신형수기자]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불감증’으로 전체 국민이 시달리고 있으나 정작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교통안전공단은 늘어나고 있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 사고에 대비한 긴급인명구조 매뉴얼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 갑)이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등록 현황을 총 123,205대로 2012년(54,597대)보다 44%가 증가 하였으며, 보험개발원에서 제출 받은 최근 4년간 자동차 보험에 가입 된 현황을 보면 83,624대로 2011년(16,907대)보다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최근 4년간 보험에 가입한 차량 사고 현황은 총 47,042건으로 2011년 전(5,498건)보다 2014년 상반기 현재 실적(11,577건)만 보더라도 보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를 감안 한다면 4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밝혀졌다.고전압의 전류가 흐르는 이 차량들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특별한 긴급매뉴얼에 따르지 않는다면 구조대원과 사고 당사자가 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인명구조대원도 “미국과 같은 긴급인명구조매뉴얼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