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보화 지원 사업에 허위 증빙서류를 제출해 정부지원금 1억원 상당을 부당 수령한 대표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25일 A(50)씨 등 2명을(사기)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한 정보화시스템 개발업체 대표와 영업이사로 지난 20012년 10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자동차부품 재고관리 프로그램인 한 정보화시스템을 14개 사업주들이 사용한 것처럼 허위 실적표를 작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제출 정부지원금 1억원 상당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박용근 기자]아파트 LED공사를 하면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A(63.전 입주자대표)씨를(배임수 증재)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11월경 자신이 대표로 있는 아파트 LED 교체공사 과정에서 입찰관련 낙찰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B(59.LED 본부장)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산업은행이 국정 감사를 앞두고 바싹 긴장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가 산업은행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은행은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은에 대한 국정감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다. 국감에서는 ▲중소기업의 대출 비중 감소 ▲동부 패키지딜 실패 ▲STX 부실대출 의혹 등이 핵심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산은은 중소기업 대출 비중 감소 문제로 국회의 질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9년 2분기의 경우 산은의 대출 비중은 ▲대기업 61.0% ▲중소기업 39.0%에 달했다. 하지만 5년 사이에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2014년 2분기 현재 대출 비중은 ▲대기업 76.2% ▲중소기업 23.8%로 나타났다. 동부그룹 정상화를 위한 패키지 매각 방안도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산은은 동부그룹 정상화 추진과정에서 동부제철의 인천공장과 동부건설의 발전당진을 묶어 함께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포스코가 패키지딜을 포기했고 결국 동부제철은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게 됐다. STX부실대출 의혹도 산은으로서는 골칫거리다. 금융감독원은 "STX그룹이 재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동의 옛 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별관 사옥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8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으로 입찰을 받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64번지 옛 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별관 사옥을 매각한다.경남지역본부 별관 사옥은 2880.9㎡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5748.75㎡이다.매각예정가는 80억2995만여원으로 당초 94억원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려 했으나 주인이 나서지 않아 가격을 내렸다. 상업지역으로 1종 근린생활시설 중 건물 근무자와 출입자를 위한 소매점, 휴게음식점 등 판매시설도 일부 가능하다 개찰은 29일 오전 10시에 실시하고 대금납부 방법으로 일시금 무이자와 3년 분할 6회 균등분할(이자율 5%)이 있다 입찰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 (210-8553,8555)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함께 우수조달 기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시장개척단을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인도와 미얀마에 파견,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기업들은 엘레베이터와 전선 생산업체 등 모두 12개 업체들로 이들은 현지서 바이어와 구매상담회, 기업방문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또 조달청은 기업들의 상담지원 활동과 함께 미얀마 상공회의소와 인도 조달청 등을 방문해 양국 정부간 협력회의를 개최, 우수조달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조달청은 인도와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의 경우 양국 정부 협력방식의 시장개척활동이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여 중소기업의 개별진출에 비해 큰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조달청 박미숙 국제협력과장은 "인도는 12억 인구의 거대시장, 미얀마는 외국인에 대한 넓은 시장개방을 감안해 대상국을 선정했다"며 "민관협력 시장개척단이 인도와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수조달기업의 개발도상국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용 강원 춘천시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집무실에서 춘천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지성배)로부터 저소득층 장학금을 기탁 받는다.
▲윤옥상(대한체육회 경기운영부장)씨 장모상 = 24일 오전 3시 경기도 성남 중앙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6일 오전 8시 031-799-5200.
◇승진(고위공무원)▲부산광역시 정책기획실장 변성완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최훈◇임용(별정직) ▲장관정책보좌관 김문권 ▲장관정책보좌관 성삼영
▲유태환(한국해비타트 대표)씨 모친상 = 23일, 강원 홍천군 홍천군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33-436-1919.
◇보직 신규 임용▲감사행정원장 유영학 ▲중앙박물관장 겸 경희기록관장 김희찬
◇고위공무원 승진▲대변인 권근상◇과장급 전보▲행정관리담당관 김기선 ▲국제교류담당관 김상년 ▲민원조사기획과장 황호윤 ▲행정심판총괄과장 박순홍◇서기관 승진▲법무보좌관실 권오성 ▲운영지원과 원유진 ▲제도개선총괄과 윤영국 ▲민원정보분석과 장대환 ▲복지노동민원과 한희선 ▲환경문화심판과 정인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국민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단은 공모를 통해 평소 교통카드 이용이 많은 20~50대의 남녀 대학생, 직장인, 주부, 엔지니어 등 모두 75명으로 구성됐다.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각지의 버스, 지하철, 철도, 고속도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사용해 보고 SNS를 통해 생생한 체험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까지 이용 가능한 카드다. 지난 6월21일 서울 등 수도권 추가 개통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 7월 항공운송시장은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국토교통부는 7월 항공여객(729만 명)과 항공화물(31만1608t)은 전년동월 대비 각각 11.1%, 7.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국제선 여객은 항공기 운항 확대 및 중국 여행객의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0.6% 상승해 역대 7월 중 최대실적 기록했다.국제여객은 7월 기준 2010년 357만명, 2011년 394만 명, 2012년 434만 명, 2013년 463만 명에서 올해에는 513만 명으로 껑충 뛰었다.중국(23.2%)과 유럽(10.4%), 동아시아(11.1%) 노선이 전년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일본 노선은 지난 3월 이후 한일간 정세악화 지속 등으로 4.1% 감소했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운항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양양(7108명→2만6039명, 266.3%), 청주(133.8%), 대구(109.9%)공항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제주공항도 21.3%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했다.국적항공사 점유율은 61.8%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가 50.7%, 저비용항공사가 11.1%를 기록했다.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