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전쟁의 발단은 캐나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트위터에 러시아군에 관련된 약간 가시돋친 풍자와 여행정보를 올린 것이었다. 러시아 지도를 올리면서 우크라이나 지방에 "러시아땅이 아니다"라고 표기한 것이다.이로 인해 캐나다와 러시아 간에 트위터상의 말과 지도 전쟁이 시작되었다.캐나다의 나토 트위터는 27일 러시아군을 겨냥해서 문제의 지도와 함께 이런 글을 올렸다. "지리학은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길을 잃고 "실수로" 자꾸 우크라이나에 들어가는 러시아 군을 위해 안내를 해주겠다."이 트위터는 들불처럼 전염돼 28일에는 미국의 사만사 파워 유엔 주재 대사까지 리트윗을 했고 러시아는 보복으로 크림 반도가 러시아 영토로 표기된 새 러시아 지도를 올렸다.그러자 키에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너머로 탱크와 장갑차, 군병력을 파견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러시아는 이번 주에 우크라이나에서 붙잡힌 러시아 군인들이 통상적인 임무에 종사하던 병력이라고 발뺌하면서 어쩌다 실수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던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흑인 민권운동의 어머니로 2005년 타계한 로자 파크스(사망 시 92세)의 유품 수백 점이 자손과 친구들의 소유권 분쟁으로 제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뉴욕의 한 창고 속에 보관되어 오다 버핏 재단에 매입되었다고 워렌 버펫의 아들 하워드 버핏이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버핏 재단은 파크스의 대통령 자유 훈장 등 훈장과 메달을 포함한 유품들을 한 연구소를 지정해서 보관시킬 계획이며 그녀의 유품은 미국 국민 모두의 유산이므로 잘 보존돼야 한다고 아들 버핏은 말했다.미국 역사상 가장 널리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초기 흑인 민권운동의 기수 로자 파크스는 1950년대에 유명한 몽고메리 흑백 분리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라는 명령을 어겨 체포되었고 흑인 사회의 공공버스 탑승 거부 운동에서 시작된 저항운동에 불을 붙였다.이 사건으로 흑백 좌석 분리를 규정한 인종차별적 조례 항목이 제거되었다. 결국 로자와 함께 흑인민권운동에 나섰던 마틴 루터 킹 목사를 전국적 인물로 높이 띄우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하지만 그녀의 상속인들과 친구 사이의 소유권 줄다리기 때문에 모든 유품들은 자택에서 철거되어 뉴욕의 한 창고에 보관되었고 최근에는 경매에 붙여졌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전투가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해 러시아를 정면으로 비난하면서 미국이 러시아에 새로운 경제 제재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러나 오바마는 어떤 군사행동의 가능성도 배제했으며 현재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전략의 수정 가능성을 제시하지도 않았다.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유럽 최대의 경제국인 독일은 우크라이나와 친러시아 반군의 전투를 종식시키기 위한 외교적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오바마는 "다소 의문은 있지만 우리 모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폭력 사태에 책임이 있고 러시아가 그런 폭력을 고무시키고 있다는 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러시아는 분리주의자들을 훈련시키고 무장시키며 자금을 대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러시아로부터 자본이 빠져나가 경제를 위축시키는 등 "효과적"이었다고 말했으나 그것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개입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오바마는 러시아의 최근 행동은 비싼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역설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8일 미국 주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난 1주일에 걸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려 SP 500 지수는 다시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이 지수는 3.38포인트(0.2%)가 떨어져 1996.74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42.44포인트(0.3%)가 떨어져 1만7079.57로, 나스닥 지수는 11.93포인트(0.3%)가 떨어져 4557.69로 마쳤다.이날 일부 기업들이 발표한 실적들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내용들이었다.그러나 웰스파고 프라이빗뱅크의 투자 분석가 에릭 데이비드슨은 "우크라이나 뉴스의 영향이 결정적이다. 그 이유는 그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날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개장 이전부터 하락이 예상됐었다.또 우크라이나 사태로 막상 이날 고무적인 소식들은 빛을 보지 못했다.이날 상무부는 미국 경제가 2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연율 4.2%의 성장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노동부도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1000명 감소해 29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날 가정용품 소매업체 윌리엄스 소노마는 전날 올해의 순익 전망을 하향조절함에 따라 주가가 8.96달러(12%) 떨어져 65.93달러를 기록했다.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루마니아와 몰도바, 조지아 외무장관들은 28일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전략 지역을 장악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3개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부쿠레슈티에서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회의를 가졌다. 티투스 코르라테안 루마니아 외무장관은 "상황이 아주 중대하며 우리가 바라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아 판지키제 조지아 외무장관은 "위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비극적이고 극적인 사건들'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나탈리아 게르만 몰도바 외무장관이 밝혔다.트라이안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분리주의자들에 대한 지원이 상당히 확대됐다면서도 침략은 아니라고 말했다. 루마니아는 유럽연합(EU)과 나토(NATO) 회원국이며 조지아와 몰도바는 지난 6월 러시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EU와 연합협정을 맺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안토니오 이노키(猪木) 일본 참의원 의원(차세대당)이 28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지지통신이 29일 보도했다.이노키 의원은 장웅 북한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30∼31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날 장 위원장이 평양 공항에서 이노키 의원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 관전을 위해 일본 팬 수십 명이 29일 평양을 방문한다.이노키 의원이 북한에서 프로레슬링 대회를 여는 것은 지난 1995년 이후 두 번째며 북일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가 북한에 도항 자숙 요청을 해제한 이후 많은 일본인이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다.이번 대회에는 씨름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최홍만 등과의 대결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밥 샙을 비롯해 일본 이외 외국 선수들도 참가한다.이노키 의원은 다음달 2일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지지통신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그가 28일 강석주 노동당 비서와 회담했다고 보도했다.지지통신은 북한이 9월 둘째 주에 납치 문제 등의 재조사에 관한 최초의 보고를 일본 측에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스포츠 교류는 북일 친선 분위기를 높이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포항스틸러스 출신 황진성(30)이 벨기에 2부 리그 AFC 투비즈에 입단했다.투비즈는 2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출신 미드필더 황진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계약 기간은 1년이며 등번호는 14번이다.연봉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단 관계자는 "벨기에 2부 리그 최고 대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2003년 포항에 입단한 황진성은 K리그를 대표하는 '원클럽맨'이었다. 지난해까지 11시즌 동안 포항에서 뛰며 279경기에 출전, 47골 58도움을 기록했다.팬들에게 '황카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그는 지난해 당한 오른 무릎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포항과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자유계약(FA) 선수로 풀린 뒤 재활에 힘써온 황진성은 투비즈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며 새 둥지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황진성은 "투비즈 구단의 정성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선수 생활을 오랫동안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이번 (벨기에행)결정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팀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재활 운동 덕분에 부상은 상당히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가 여성스포츠재단(WSF)이 선정하는 2014년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WSF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11명을 공개했다.루이스는 스노보드 올림픽 챔피언 제이미 앤더슨(24·미국), 알파인 스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티나 메이즈(31·슬로베니아) 등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974년 미국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이 설립한 WSF는 1979년부터 매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여성 스포츠 선수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았다.시상은 개인 종목과 팀 종목으로 나누어 시행되는데 루이스는 개인 종목 후보에 포함됐다.루이스와 같은 개인 종목 후보로는 앤더슨(스노보드)·메이즈(알파인 스키)·시몬 바일스(기계체조)·마리 보체(알파인 스키)·다르야 돔라체바(바이애슬론)·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육상)·카틴카 호스주(수영)·제이미 휘트모어(장애인 사이클)·세레나 윌리엄스(테니스)·이레인 뷔스트(스피드 스케이팅) 등 총 11명이 선정됐다.올해 초 2014소치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탓에 동계 종목의 선수가 예년보다 많은 5명이나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상무) 조가 순항을 이어갔다.이용대-유연성 조는 29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마누 아트리-수미스 레디 B(인도) 조를 2-0(21-12 21-17)으로 완파했다.세계 정복에 도전장을 던진 두 선수는 두 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로 8강에 안착했다.이용대-유연성 조는 1세트를 가볍게 가져간 뒤 2세트 17-14에서 내리 2점을 보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난적 리성무-차이자신(대만) 조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또 다른 남자복식 조인 신백철(김천시청)-고성현(상무) 조와 김기정-김사랑(이상 삼성전기) 조도 8강 진출에 성공하며 금메달 사냥의 가능성을 높였다.남자단식 손완호(상무)와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또한 16강전을 통과했다.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여자단식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신두 P.V.(인도)에게 1-2(21-19 20-22 23-25)로 덜미를 잡혀 조기에 대회를 마쳤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일본인 괴물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가 주변에서의 조기 복귀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2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다나카는 "실제로 아직 복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며 "아직 내가 원하는 대로 공이 들어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른 팔꿈치 부상에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한 다나카는 캐치볼과 불펜피칭을 무사히 마친 후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과 전날 시뮬레이션 투구를 했다.지난 28일 코메리카 파크에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 다나카는 3이닝을 소화하며 45개 정도의 공을 던졌다.당시 시뮬레이션 피칭을 지켜본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긍정적이다"고 말한 바 있다.타석에서 다나카의 공을 지켜본 브렌던 라이언도 "다나카가 다음 재활 단계로 나아가지 못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없었다"고 말했다.이에 다나카가 9월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지만 막상 당사자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다나카는 "아직 (주변에서 말하는)그 정도 수준은 아니다. 어떤 볼은 내가 원하는 위치에 던지지 못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20일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김진아(51)의 장례식이 국내에서도 치러진다.김진아의 빈소가 29일 오전 10시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31일 오전 10시다.김진아의 동생인 탤런트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에 따르면, 김진근은 누나의 유골함을 들고 28일 귀국했다. 고인의 남편, 아들도 함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진아는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아들 매튜와 함께 하와이에 거주해왔다.김진근은 김진아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 달 전 하와이로 가 누나의 곁을 지켰다.김진근과 함께 하와이로 갔다가 먼저 귀국한 부인 정애연(탤런트)이 한국에서 장례식을 준비했다.영화배우 김진규·김보애 부부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감독 조명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수렁에서 건진 내 딸'(감독 이미례·1984)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감독 송영수·1985) '야훼의 딸'(감독 박남수·1986) '서울 흐림 한때 비'(감독 김송원·1986) '연산일기'(감독 임권택·1988) 등 18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 시대를
[시사뉴스강신철 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처방전 없이 무단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된 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34)씨를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손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의사 처방전 없이 임의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졸피뎀은 마약류로 지정된 약품으로 장기간 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의료용으로 사용해야 한다.손씨는 자신의 여자 친구가 숨지자 이를 비관하며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손씨의 자살시도 현장에 대한 감식 중 졸피뎀을 발견하고 수사한 결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검찰은 지난 6월 말 손씨를 소환조사하고 소변 및 모발 감정을 실시한 결과 마약류에 대해 음성판정을 받았다.또 유명 연예인이 연루돼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는 사건인 만큼 전날 검찰시민위원회를 소집해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고 권고적 효력만 있다.검찰은 손씨가 동종범죄 전력 및 자살시도 사건 이후 추가 투약한 정황이 없는 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안전예산 개념이 명확해지는 등 체계적 관리를 기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는 29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 구현을 위해 내년도 안전예산 규모를 14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은 12조4000억원이었다.이를위해 오는 9월중 예비비를 지원해 주요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대대적인 보수·보강에 착수한다.아울러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출자를 통해 3년간 5조원 규모의 안전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등 민간의 안전투자를 촉진키로 했다.또한 ▲선형불량 위험 도로 개선 및 노후 철도시설 개량 등 SOC시설의 위험요인 제거와 ▲RD·전문인력 육성 등 선도적인 공공투자 확대를 통해 재난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안전예산 개념도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정부활동 지원예산"으로 명확해진다.사업은 목적과 기능에 따라 협의의 안전예산(S1)과 광의의 안전예산(S2)으로 분류된다.S1은 예방·대응을 직접 목적으로 즉각적인 재난현장에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예산, S2는 S1에 RD 등 중장기 국가안전시스템의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예산이